【경기경제신문】고3 수험생을 위한 제3회 수능콘서트(주관 : 오산문화원)가 오는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가 계획되었다. [오산시 고3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 포스터] 올해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초청공연 및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청공연의 경우 밴드 및 비보이 댄스팀, 마린바 연주가 펼쳐진다. 관내 고등학생 공연은 고3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고 종목은 댄스 및 노래, 힙합 등 여러 장르에 걸쳐서 공연이 진행된다. 수능 콘서트는 매년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치러졌으며, 올해도 관내 고3 학생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발산하고 겨룬다는 점에서 크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 및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손정환 의장은 18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손정환 의장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금기간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재난과 기아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9월부터 7회의 시민행복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생활법률 59건, 세무 40건, 부동산 21건, 건축 12건, 병무상담 3건, 총135건의 생활 속 고민을 상담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찾아가는 시민행복상담실] 상속분쟁, 사기 등 형사소송, 파산신청 절차, 소유권 이전등기문제 등 생활법률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으며, 1세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관련 문의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비산3동에 거주하는 A씨는“아파트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양6동에 거주하는 B씨는“시골에 있는 부모님 땅의 상속문제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법무사 및 세무사 등 전문가분들의 상세한 안내를 듣게 되어 등기문제와 세금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고민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4일 6개 분야(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민군협력관) 42명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국가유공자의 집’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의왕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 이번 문패 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명패 1,100개를 제작해 우선 고령자 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관내 모든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패는 가로 7㎝×세로 18㎝×두께 0.5㎝의 황동에‘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문구 위에는 태극 문양을, 사방 모서리에는 무궁화 문양을 본떠 나라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주택 특성에 따라 볼트 조임과 접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5일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김정태 前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집을 방문해 직접 문패를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국가를 위한 희생한 유공자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의왕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의 환경 사각지대와 공원, 지역명소 등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 나가는 사업을 말한다. 작년에는 시범적으로 2개 단체가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총 21개 단체 55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폭 늘어났다. 참여 단체들은 관내 백운호수, 왕송호수, 하천, 공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공원 등에는 꽃밭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해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입양한 구역이 점점 깨끗해지고 아름답게 바뀌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태성 청소위생과장은“깨끗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 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앞으로 입양 대상지를 확대하고, 지원을 늘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8학년도 의왕시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8학년도 의왕시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수능성적을 분석하고 다음 달부터 접수하게 되는 정시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인 조만기 선생님이 강의를 맡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시의 이해, 수능성적의 이해, 정시지원을 위한 자신의 강약점 활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을 받았다. 조만기 강사는 전략설명회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대학별 반영과목과 비율을 살피고, 군별 지원전략과 정시 이월인원 그리고 추가합격여부를 반드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수능성적표를 받고 나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듣고 나니 준비방법을 조금은 알게 되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오늘 설명회가 201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내년에는 대입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내년부터
【경기경제신문】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청춘특강을 개최했다.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 청춘특강] 이번 특강은 롯데첨단소재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롯데첨단소재 3층 대강당에서 12월 7일·8일, 12일·14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고등학교 입시와 대학교 수능이 끝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롯데첨단소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5가지 분야(통역사, 심리상담사, 디자이너, 해외영업, 연구원)에서 실질적인 직무 능력 및 진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분야를 경험하고, 강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진로선택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청춘특강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첨단소재는 지난 9월에 의왕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청소년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지정기탁금을 지원하는 등 관내 청소년들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관내 매홀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SMK TAMS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가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곽상욱 오산시장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말레시아 고등학교 방문] 매홀고등학교 말레이시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일 한국을 방문한 SMK TAMS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5명과 교사, 학부모는 20일 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오산시 문화재 관광, 매홀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일환으로 오산의 지역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우고 싶어 하는 말레이시아 교환학생의 의견을 곽상욱 오산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장 집무실에서 말레이시아 교환학생들을 만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오산시의 지역문화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한국이 서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문화를 교류하면서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한 교환학생은 “한국의 날씨가 너무 추워 여러 가지를 체험하는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 ‘오산시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은 누읍동 휴먼시아1단지 내 111동 커뮤니티실에 약 125㎡(38평)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오산시건강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인사,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하고, 부모들은 다양한 육아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율적인 육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통 육아공동체를 현대적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 경기육아나눔터”라며,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육아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경기육아나눔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박달동 대림한숲타운아파트(만안구 박달로 338) 옆 옹벽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박달동 대림한숲타운아파트 옆 옹벽디자인]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인 박달동 옹벽은 매연과 미세먼지로 오염되어 있었다. 또한 야간에는 어두워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지역 범고개 설화를 소재로 디자인한 벽화 12점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에 예술적인 요소를 불어넣어 밝고 희망찬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한편, 공공시설물 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