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 명학초교 다목적체육관‘꿈마루’개관식이 4일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 명학초교 다목적체육관‘꿈마루’개관식] 안양시가 국비 포함 25억7천5백만 원을 들여 지은‘꿈마루’는 1층이 필로티구조인 1,750㎡면적의 2층 규모다. 지난 1978년 3월 개교한 명학초교는 현재 20학급 427명이 학업 중이다. ‘꿈마루’개관으로 이 학교 학생들은 눈·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꿈나루’는 또 추후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개관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관계관들에 대한 감사패가 증정되고, 학생들의 학예발표회가 진행됐다. 최 시장은 축사에서 다목적체육관 이름인‘꿈나루’처럼 어린이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모두 학교 체육관 건립비용으로 7개교에 44억7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는 9개교를 대상으로 50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내년까지 안양남초, 관양초, 박달초, 신안초, 평촌초, 호원초, 희성초 등 7개 초교의 체육관이 잇따라 개관예정으로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공립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전시・교육・연구사업의 활용을 위하여 2019년 12월 06일까지 유물 공개 구입을 시행한다. [안양박물관] 구입 대상 유물은 안양박물관의 장소성에 기반한 안양의 역사,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이를 통하여 고대의 유물 뿐만 아니라 안양의 근현대 및 동시대 유물 수집을 통하여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차도구와 관련된 공예품, 전적 및 고서화 유물과 근현대의 안양자료를 우선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매도 희망 시 유물구입 공고 기간에 유물매도와 관련된 자료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 관련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입예정유물은 문화재 보호법에 의거하여 접수를 받은 뒤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문화재 검증 절차이후 개별통지 한 뒤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매도 희망 신청자들은 서류접수를 거치지 않았거나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유물에 대해서는 실물 접수를 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 법인 또는 단체, 문화재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오는 12월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청년오피스(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이번 데모데이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과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이다. 본 사업은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풍부한 초기기업 육성의 경험을 가진 더벤처스가 실제 운영을 맡았다. 이 날 행사는 무료공간, 초기자금, IR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받은 청년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함께 제품을 시연하고, 우수기업은 소정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피칭, 시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자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우수기업은 향후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참관할 수 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터치프로젝트 △(주)헤이컬렉티브 △잭슨랩 △알바체크 △(주)아이위시 △하이마이타운 △리얼커넥트 △(주)두들러 △달달웍스 △브라더스키퍼 △아울플래닛 △개화 △(주)모카앤제이에스 △인텍원 △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4일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중부고고학연구소와 한신대학교박물관이 조사 중인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이하 독산성)에서 학술발굴조사에 대한 성과와 출토유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 독산성 발굴 현장설명회] 이번 조사는 성곽 보수·정비에 앞서 복원성벽 아래 숨겨진 원성벽의 구조와 축조방법을 확인해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복원성벽 아래에 묻혀있던 삼국~조선시대 성벽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공개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참가해 사진과 그림 자료를 이용한 발굴조사단의 설명과 출토유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시민 중 한 명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독산성의 역사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독산성에서 이루어지는 학술조사와 정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장공개행사에 앞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오산 독산성 발굴현장을 먼저 방문해 조사 성과를 확인했고, “독산성의 이번 발굴조사 성과는 성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경제신문】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연말연시에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안양이 행복한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신성고 사랑의 내복나눔] 지난달 29일 신성고(교장 박응대) 학생 20명이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한푼 두푼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겨울내복을 기탁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동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기초수급가정 노인들이 입원 중인 요양원과 각 가정을 방문해 54벌의 내복을 전달하고, 말벗도 나눴다. 이정순 안양6동장은 신성고 학생들의 이와 같은 선행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며, 손자벌 학생들의 정성어린 선물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을을 나는데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6일에는 호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일동이 한우곰탕, 과일, 쌀국수 등으로 꾸려진 도시락 선물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종훈 호계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의지할 곳 없이 쓸쓸히 사는 어르신들이 기력을 찾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5동에서는 16일‘사랑의 빵 나눔’행사가 있었다. 16일 제빵시설이 있는 근명여정보고에 진행된 빵 나눔 행사에는 안양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친회, 공무원, 근명여정보고 학생 등이 함께했다. 이렇게
【경기경제신문】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던 그늘막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했다. [안양역 광장] 안양시만안구가 착한그늘막에 성탄트리 장식을 입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 안양역 광장 ‣ 안양2동 국민은행앞 ‣ 안양4동 롯데시네마 건물(구 CGV) 앞 ‣ 2001아울렛 사거리 ‣남부시장 입구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5곳이다. 만안구는 이곳에 설치된 착한그늘막을 은하수와 별, 소나무 잎 모양이 조화를 이룬 LED조명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작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활용으로 시민들의 호감도 사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도서 반납 및 연체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서비스와 카카오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안양시 석수도서관] 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글자 수 제한이 있던 기존 문자메세지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도서 반납예정일 안내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상호대차 도착 통보 등 다양한 도서 관련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 알림톡 서비스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안양시도서관 회원에게만 발송된다. 카카오톡 미사용 고객 또는 알림톡 차단을 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누구든지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안양시 도서관 카카오 채널(구:플러스친구)을 개설했다. 기존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고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기만 하면 도서관에서 보내는 친구톡을 받아볼 수 있다. 친구톡을 통해 수시로 도서관의 공지사항, 문화행사, 휴관일 등 다양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서비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9일 만60세 이상 어르신 건강증진프로그램인 ‘청춘은 바로 지금’(이하 청.바.지) 하반기 활동 보고회를 참여자들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활동 보고회] 청바지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외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체력인증센터 등과 연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과 체력인증검사, 영양교실 등 다양한 강좌로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고회는 청바지 공동체의 에어로빅 시연과 함께 4개월간의 활동영상을 시청 하는 등 참여 소감 및 프로그램 평가 등의 시간을 가졌다. 청바지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경기도 생활체조 축전 및 전국 생활체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고, 지난 9월에도 오산시청 월례조회에서 식전 공연을 초대 받아 공연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바지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들 사이에 대학급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아 2020년에도 지속 시행 할 예정이다”며 “내년에는 남성 참여자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프로그램에 혜택을 보지 못한 신규자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오산시 생활공구 무료 대여서비스] 오산시는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적지 않지만 구입해 비치하기가 애매한 생활 공구와 가정에서 보관이 어려운 공구를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여 공구는 가정용 공구세트, 충전드릴, 사다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 약 31종으로, 대여 장소는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신분증 지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사전에 필요한 공구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오산시는 2020년에 생활에 필요한 공구를 더 확충해 공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031-8036-7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파트 등에서 생활하면서 가끔씩 필요한 생활공구를 직접 구입하기는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시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활용하면 구입 부담이 없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9일, 대호중학교의 직업체험을 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의 2019년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오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미리 내 일(JOB)을 체험한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TOMORROW)를 미리 체험해보자’라는 취지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택시와 버스를 타고 관내 다양한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9개 중학교 2,396명의 1학년 학생들이 소방서, 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 63개의 직업체험기관에서 진행했고,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택시 316대, 버스 75대가 학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담당했다. 미리내일학교가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산시청, 오산교육재단,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의 행정기관과 관내 9개 중학교 및 해당 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차량지원을 위한 4개 택시조합, 안전한 교통지도를 위한 오산시모범운전자회, 63개 직업체험기관 직업인 멘토와 사전·사후 수업 및 직업체험 인솔을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