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동안구보건소는 겨울철 기온 차로 건강관리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장애 등을 앓고 있는 홀몸어르신 1천6백여 명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 안전모니터링과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안양시동안구보건소 전경] 이에 따라 동안구 산하 17개동 11명의 방문전담인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명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지난달에는‘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포스터를 각 경로당에 배부 및 부착했다. 방한용품(넥워머, 발열덧신)도 지급해 기온 하강에 따른 신체보온 유지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각 동과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을 수시 또는 정례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사항은 전화로도 지속 체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기간동안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응급상황 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 119구급대, 의료기관 후송 등 신속한 대처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제1별관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동아리의 성장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연수] ‘나와 너 너머, 우리를 찾아가는 시간’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관내 50여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성장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조건, 소통 & 갈등관리’,‘평생학습동아리 네트워킹 워크숍’,‘영화 속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7원리’,‘신규 평생학습동아리 비전 수립 워크숍’등 동아리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나눠 구성됐으며, 각 동아리 회원들은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참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회원은“영화 속 주인공들의 언어적 표현과 행동을 감상하며 동아리 내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연수를 통해 배려·몰입·언행일치 실행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날 신규 학습동아리 비전수립 워크숍에 참가한 한 동아리 대표는“동아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그동안 방법을 잘 몰랐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비전을 수립하게 되어 답답함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자발적인 학습공동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지난달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보고회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사업보고회]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사업운영 보고 및 개소 10주년에 따른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유공자 시장 표창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경숙씨(아이돌봄활동가), 전민준씨(가족 봉사단), 권영숙씨(방문교육지도사)가 수상했으며, 의장 표창에는 채수진씨(전문상담사), 서지영씨(아이돌봄활동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필리핀 전통춤 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조화로운 지역공동체’를 비전으로 하는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0~2022년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지역사회가 함께 꿈꾸는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밖에, 다양한 작품 전시를 비롯해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피터래빗’이 열려 자녀들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달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아카데미 진로 Talk Talk’ ] 이날 강연은‘우리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자로 잘 알려진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아이 기질별 대화법, 학습 문턱 넘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부모들에게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과 자녀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한 아이를 키우는 같은 학부모의 입장으로서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자녀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들을 얻어 갈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아카데미가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는 지난 11월 9일과 30일 2회에 걸쳐 타 청소년 기관 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지난 11월 9일에는 의왕시청소년술녀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서초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났으며, 30일에는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번 교류활동은 기관 라운딩을 시작으로 시설 모니터링, 상호 활동협약 체결 등을 진행한 뒤, 각자의 기관에 대한 활동발표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류했다. 또한, 친목활동으로 모둠별 복불복 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간의 우정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다른 지역에서 나와 같은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 무척 즐거웠고, 서로의 활동 정보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수련관의 대표 자치기구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 명품 스마트행정이 또 한 번 이름을 떨쳤다. [안양시청 전경] 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2억천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금번 평가에서 국·도정 시책을 포함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도시환경 등의 분야 92개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인구 순위 상위 10개 지자체가 경쟁해 가장 치열한 1그룹에서 장려상이라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한 결과”라면서“내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의왕시의회 본회장의에서 열린 제261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 시정연설] 김 시장은“시민이 먼저라는 원칙 하에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에 주력해 왔다”며“시민입장에서 모든 행정을 고민하고 집중한 결과 역대 이래로 최대 규모인 17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크고 작은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낸 한 해였다. 이는 시민들의 성원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지난 시정을 소회했다. 이날 제시한 2020년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자치도시 ▲지속가능하고 활기찬 첨단자족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복지도시 ▲시민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혁신교육도시 ▲편리하고 쾌적한 안전환경도시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구현 등 총 6개 부문을 제시했다.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자치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정책단, 의왕미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주민자치의 역량 강화와 마을리더 양성, 주민자치회 전환, 마을자치사업 육성, 시민과 시정공유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2일 의왕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및 시정 질문 등을 주요 사안으로 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왕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했으며, 3일에는 2020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한다. 아울러,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마무리 추경 예산안과 2020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상수도직영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 및 상정된 안건을 의결처리하고 시정 질문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꼼꼼히 살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게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올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보다 이용객이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산림치유)]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 청소년,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목공예,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체험원 등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숲안愛(애) 가족캠프’,‘야간 숲길체험’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 결과, 올해 참여인원은 지난해 16,876명 보다 3,000여명이 늘어난 19,837명으로, 이는 지난해 보다 약 17.5%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2019 오산시 도서관 시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오산시 도서관 시민 북페스티벌’] 매년 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오산 북페스티벌은 올해는‘미래세상 속 주인공은 바로 나’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시민독서회 등 20여개 시민 단체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내․외부에 16개의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고, 미래의 뉴턴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연령별 과학 추천 도서전시회‘리틀 뉴턴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초등 자존감 수업’ 의 저자인 윤지영 작가와의 만남과 사인회, 과학마술쇼, 벌룬 버블파티, 빛그림 공연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지역단체의 적극적 협조 와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하게 됐다”며 “어린이와 온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해 4차 산업시대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