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민원처리 역량강화 위한 직원 친절교육]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친절교육은‘랩에서 배우는 친절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래퍼 김동효(DJ 래피)가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은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DJ 래피의 보이는 라디오‘의왕시편’(친절콘서트 랩버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의사소통과 대화의 수단이 되는 랩과 라임을 배우고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와 함께 DJ래피와 가수 도리토리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직원들의 민원처리 응대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매뉴얼에는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한 응대요령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준수 시 민원지적과장은“앞으로도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친절교육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소통과 공감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청계동 포일센트럴푸르지오(포일동 487-22번지 일원) 입주민들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시는 11월 30일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12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포일센트럴푸르지오 관리사무소 2층(동호회실)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정안내자료 등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준수 시 민원지적과장은“지난 백운밸리 입주 당시 이동민원실을 통한 전입신고가 69.7%에 이를 만큼 이동민원실에 대한 입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꿈드림 멘토단 및 학교밖청소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꿈드림 멘토단 종결식 및 평가회의’를 열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멘토단 종결식]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멘토단과 멘티가 함께 올 한해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멘토링 사업 운영보고를 비롯해 우수 멘토에 대한 시상, 활동수기 발표 등 올 한해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링 평가회의를 통해 내년도 멘토링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밖청소년 33명은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 공예 동아리 활동, 개인상담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멘토링을 통해 평소에 많이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이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 좋았다.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 멘토는“다시는 경험 하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살면서 가르침을 받기만 했지, 베푼 적은 처음이라 많이 서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인재들을 위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주)에스피텍 기탁] 박용진 에스피텍 대표가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 5백만 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26일에는 홍성완 ㈜시스게이트 최대호 시장을 만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천만 원 증서를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두 기업 모두 안양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호계동에 있는 에스피텍은 디스플레이 측정기기 제조 전문으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특히 시가 선정하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려 이달 21일 최대호 시장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기업임을 상징하는 현판식이 현장에서 있었다. 관양동에 사옥을 둔 ㈜시스게이트는 IT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에 꾸준하게 장학금을 보내와, 현재까지 총 액수는 5천만 원에 달한다. 기탁금 1천5백만 원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장학기금으로 활용된다. 최 시장은 넉넉지 않은 가운데서도 묵묵히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달 12일에는 안양시 시민봉사과에 근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적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두곡지구와 오산지구를 지정해 ‘재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종이도면에 등록했던 토지 중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는 지역을 다시 측량해 정확하게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지적불부합지 토지는 이용 경계와 지적공부 등록사항 불일치로 이웃 간 분쟁은 물론 각종 인허가에 제약이 따르고 이를 바로 잡으려면 개별 소송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2011년부터 7개 지구, 2,175필지를 기 추진했고 올해는 두곡, 오산 지구 560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 2020년에는 외삼미, 부산 2개 지구, 281필지로 확대해 추진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다툼, 경계분쟁과 소송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 소유권 행사에 기여함은 물론 공공사업에 대한 경계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오산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해소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예비 중1을 위한 2019 학령기전환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예비 중1을 위한 학령기전환특강’] 이 날 특강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의 올바른 이해와 학습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상급학교로의 진학에서 오는 불안감과 걱정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창수 오산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자유학년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과정 등에 대해서 실제 학교현장 사례를 토대로 설명했고, 박인연 EBS중학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가 학생 개인의 성향에 따른 공부습관 및 공부전략, 플래너, 예·복습노트 작성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을 들은 예비중 학생은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와 중학교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알았고 공부 방법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부모의 성향에 따른 공부법이 인상 깊었다. 체계적인 공부 방향을 잡는데 부모로서의 역할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학교급이 바뀌는 이 시기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학습은 기폭제와 같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민ㆍ관 협력‘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2013년부터 시작돼 시민들이 밀집․거주하는 지역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사회복지분야 기관들이 합동해 월 1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및 복지정보를 지원 ․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총 41명의 주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7개 분야의 기관과 함께 월 1회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 개인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하고 310여명의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사회복지협의회, 드림스타트,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4개 기관이 추가 참여해 총 11개 분야의 공공․민간 기관이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총 821명의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부곡글고운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의왕시 부곡글고운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 부곡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부곡글고운도서관은 지난 2006년에 처음 개관한 이후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점점 높아지는 문화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생활SOC 작은도서관 지원사업’국비 지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집기와 시설 등을 교체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도서관에는 32,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도서관에 없는 책은 관내 상호대차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독서 외에도 카페처럼 스터디와 개인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좌석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에는 의왕시 부곡동이 철도특구지역인 만큼 지역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모형 모델을 활용해‘책놀이터’공간을 조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부곡글고운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즐거운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 주민들의 문화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왕시, 11월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릿과 에코백 200개를 배부하며 풍수해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은 전국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조양욱 시 안전총괄과장은“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시민들이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경제신문】겨울의 문턱, 온기가 그리운 시기다. 소외된 이웃 또한 더 생각나게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안양9동 직원·(사)함께하는 한숲 자원봉사단, 연탄배달 봉사활동] 안양시 안양9동 직원과 (사)함께하는 한숲 자원봉사단 40여명이 지난 25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상가구는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3가정으로 안양9동이 추천했다. 봉사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연탄 8백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것을 기원했다. 연탄을 처음 마주친 젊은 층 봉사자들은 생소하기도 했지만 어렵게 사는 이웃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힘든 줄도 몰라 했다. 박경재 안양9동장은 한 장 한 장의 연탄이 온기를 느끼게 하고 희망의 불씨로 타오르길 바란다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서 23일에는 안양 백영고 교사와 학생 백여 명이 박달2동 호현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6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달된 연탄 1,800장은 백영고 학생과 교사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 겨울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