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 관양2동과 충남 예산군 신암면 간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6일 관양2동 행복주택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안양시 관양2동·충남 예산군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 지난 8월 13일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암면을 친선 방문해 물꼬를 튼지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예산군은 안양시의 8도 자매결연 지자체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농촌일손돕기와 문화행사 초청,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에서 문호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충·효·예의 고장으로 알려진 신암면은 예당평야 중심부에 위치해 황금쌀, 쪽파, 사과 등이 주 농작물이며 주민 4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9점의 문화재가 바로 이곳에 있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충남 유형문화재 제43호)이 포함돼 있고, 이와 관련한 문화행사도 매년 신암면에서 열린다. 박상규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암면과의 자매결연 협약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우수 프로그램 교류, 지역행사 참여 등 도·농 교류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7일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불법 운행하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단속에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과 새로 개발된 체납차량 실시간 무선알림단속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운영 하였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오산경찰서의 참여로 시에서 새로 도입한 체납차량 실시간 무선알림단속시스템과 국도변에 설치한 불법차량 단속 CCTV를 활용하여 국도변 등 차량 밀집지역과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변에서 단속활동을 펼쳤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고질 체납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조세정의 실현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대비 초등 창의융합교육 “2019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이 문시초등학교 6학년 2반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11월 27일 마무리됐다. [오산시, ‘찾아가는 창의융합 메이커교실’]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은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생각한 것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 학생들의 다변화된 사회에 적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7일 금암초등학교 5학년 2반을 시작으로 총 15개교 103학급 2,48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오산형 메이커 교육을 위해 양성과정을 거친 오산시 메이커 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며 오산시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코딩(마이크로비트) ▲3D 모델링(3D펜, Thinker CAD) ▲로봇활용(실과 교과 연계) 과목을 수업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산시는 2020년에도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의사가 있는 학교는 내년 3월부터 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상욱, 공동위원장 이상주)는 지난 25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중간 모니터링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실무분과 회의와 모니터링를 진행했다. [2019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모니터링 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과에 속한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총87개의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관협력 중요성과 참석한 실무분과 위원,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의 자율적 의사소통의 기회에 적극 참여를 요청하였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통합서비스지원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과 등 총7개의 실무분과를 운영 중이며, 민간과 공공영역 사회보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정훈(오산대 교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민관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오산시 사회보장이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함께 ‘같이있어 가치있는 더 행복
【경기경제신문】‘의왕 모락산전투 6·25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이 지난 26일 의왕시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의왕 모락산전투 6.25 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 육군 수도군단(중장 최진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최진규 수도군단장, 손대권 육군 제51사단장, 참전용사, 전몰 군경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갖고 유해발굴에 참여한 장병들의 노고와 발굴 성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수도군단, 육군 제51사단은 지난 4월부터 의왕시 모락산 일대에서 약 6개월간 발굴작업을 진행해 6구의 유해와 196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모사를 통해“6.25전쟁이 일어 난지 69년이 지났지만 우리 국가와 시민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았다”며“오늘 영결식이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남아 계신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에 반드시 돌아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모락산전투는 6.25 당시 국군 1사단 15연대가 1951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 중공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최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2020년 의왕도시공사 주요사업계획서’를 수립, 시민중심의 경영참여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이번‘2020년 의왕도시공사 주요사업계획서’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혁신참여단을 참여시켰다. 주민혁신참여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공사의 혁신업무 및 정책방향 등 공사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자문 및 의견수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민혁신참여단은 이번‘2020년 의왕도시공사 주요사업계획서’수립과정에 참여해 감사경영·개발사업·대행사업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의견을 건의했으며, 공사는 총 16건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부서 종합검토 후 최종 사업계획서에 반영했다. 공사는 향후 주민보고회를 열고 2020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욱 사장은“주요사업계획서 수립과정에 주민혁신참여단이 참여하면서 주민중심의 경영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기경제신문】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상담 및 구조지원, 취약계층 소비자에 대한 후견 등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상돈 시장이 수상한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은 올 한해 지역주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해 대한민국을 빛낸 행정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김 시장은 지난 해 민선7기 출범이후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한‘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서며 적극·공감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의왕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관내 골목상권 보호,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 개소, 치매안심센터 및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정 운영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이 상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2019 의왕!‘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9 의왕!‘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 이날 행사에는 청년 구인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현장에는 1:1 채용 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및 면접 등의 취업 컨설팅과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맨즈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청년층에서 선호하는 6개의 주요직무에 대해 전·현직실무자가 직접 해당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NCS채용 트렌드와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결과 현장 면접에는 7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3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니어클럽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니어클럽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검토 및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건축 관련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인 ㈜엔씨티엔지니어링으로부터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주요내용, 추진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질의·토론시간을 통해 시니어클럽 신축 부지의 지형적인 특성을 활용하는 방안 등 효율성이 높은 건축물을 구축하기 위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노인일자리 업무를 전담하게 되는 시니어클럽이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건축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오는 2020년 4월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3일 도시농업과 조리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밥상머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대상 밥상머리 영양교육]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영양교육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대표 간식인 친환경 버섯 샌드위치와 전통 디저트인 웃지지를 만들어보는 요리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요리 실습을 통해 아동의 균형적인 신체발달을 위해 우리가 먹는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엄마표 친환경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만들기가 쉬웠고 영양과 맛도 좋아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매주 식재료를 집으로 배송해 주고 있는데 아이가 매주 어떤 요리를 만들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이번 드림스타트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