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의 도시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오산시립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오산박물관 건립 최종보고회]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의 김영희 부의장, 한은경 시의원과 이번 용역의 자문위원인 이남규 한신대학교 교수,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한수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 우승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단장 안신원)이 추진하고 있는 유물조사용역의 최종보고회로,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오산시립역사박물관에서 전시 가능한 유물의 소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내용 및 유물 전시와 소장품 수집 방향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연구진인 신동욱 연구원은 온라인조사(이뮤지엄(e-museum), 국가기록원 아카이브 등을 대상)와 오산시 관계기관과 개인소장가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총 3,922점의 유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광복 이후의 유물이 50.2%로 압도적으로 높고, 교육 관련 유물이 전체의 58.6%로 높은 비율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주재로 ‘자전거 쉼터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 연계 및 slow 가족 자전거길 조성’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자전거 네트워크도시’ 정책연구보고회] 보고회는 경기도 사전심사 및 학술연구 심의위원회를 통해 경기연구원 시군지원 정책연구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정책연구과제를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으로부터 완료보고를 받았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 Green Way와 연결하는 오산천과 도심의 주요 거점지역을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 등으로 연결해 지역특색과 문화를 연계하고, 자전거이용 문화를 정착해 녹색교통 중심의 교통문화 도시로 도약이다.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관련부서 담당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의 회의를 실시해 업무담당자의 의견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고, 오산천 및 오산역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결과는 △ 단기사업으로 오산천을 중심으로 가족 친화형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 중기사업으로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행정복지센터, 청학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갖춘 남촌동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남촌동복합청사 조감도] 공모 당선작은 긴 형태의 부지에 맞게 용도별 공간배치 계획과 차량 및 보행자 동선계획을 합리적으로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청학도서관의 노후화, 행정조직 확대, 인구수 증가에 따라 증축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정신겅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복합청사로 이전해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오는 12월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해 2020년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수 회계과장은 “남촌동복합청사는 행정과 교육, 문화, 건강이 하나 된 지역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오산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 질 것.”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다른 질병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며, 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어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 고위험군, 청소년과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 된 영유아나 학생은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정상체온 회복 후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해 유행기간 동안 집단시설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며 “손 자주 씻기, 기침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중앙동(동장 서영오)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이날 김장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서 휴경 농지를 이용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제공했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70세대에 전달했다. 김분남 중앙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춥고 힘들어도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된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한편으로는 즐거운 축제로서, 한편으로는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될 때 우리의 삶도 함께 풍요로워진다는 인생 교육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중앙동은 매년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0일 관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노후 주택 가구 중 연탄을 수급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의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지도시 오산을 구현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골목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선정 받아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오산시 1472살핌팀, 사닥다리봉사대(오산시시설관리공단 소속) 등 총 22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직접 연탄을 나르고 배달과 함께 따뜻한 정(情)도 전달했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은 사랑 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장인수 의장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 진행된 봉사활동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면서 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오산시민의 몸과 마음이 따뜻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지난 11월 14일 체결 하였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안양시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에 정하는 바에 따라 상호 적극 협조하여 안양시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은 국도비 14억원과, 시비 8억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하여 관양동 일대 소공인의 체질개선을 위해 제조업과 SW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안양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지하1층부터 지하 2층, 그리고 지상2층에서 3층까지 총 4개층에 구축된다. 지하 1층은 공동 작업실, 공용 장비실을 구축하고, 지하 2층은 집적지구내 소공인들과 SW, 제조, 유통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편된다. 지상 2층은 소공인 지원실과 상담실로, 지상 3층은 글로벌 회의실로 전면 개편하여 향후 안양시 소공인 지원을 위한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 학습동아리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도시공사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 보고회] 5~10명 이내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공통의 주제에 관심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정해진 주제에 대해 다양한 학습과 실천활동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모임이다. 이날 보고회는 학습동아리인 안전학습, 자연애(愛), 스피킹 UUC(영어회화), 알명(명상)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결과, 스피킹 UUC(영어회화)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자연애(愛), 장려상에는 안전학습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안전학습’은 그동안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을 22회 실시했으며,‘자연애(愛)’는 식·작물 키우기 및 바자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동아리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최욱 사장은“그동안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 개인의 발전 뿐만 아니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내년에도 학습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청계목장’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장애-비장애아동 문화연계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아동이 장애라는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건전한 또래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쉐어블 프로젝트와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 쉐어블 프로젝트 :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8명과 보호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우유짜기, 소 먹이주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동물관람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동이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장애-비장애아동 문화연계
【경기경제신문】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가 19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안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안양시가 사업비 15억2천7백만원을 들여 구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891,25㎡의 지상3층 건물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금년 2월 공사설계 후 5월 착공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공공치매센터로는 경기 서남부권 유일의 단독 건물이며, 치매 진단부터 돌봄까지 체계적 통합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됐다. 전문인력 12명이 배치된 가운데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환자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낮시간 치매환자를 돌보는‘기억모음교실’, 인지훈련을 교육하는‘기억키움교실’, 인지훈련기회를 제공하는‘기억배움교실’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치매선별 및 진단검사, 배회노인 지문등록과 인식표 발급, 가족모임 등도 이뤄진다. 치매예방 또는 치매가 의심되거나 경증치매를 앓고 있는 동안구 거주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또 고혈압·당뇨 예방과 출산준비 등을 지원할‘우리동네 작은보건소’가 1층에 들어서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