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예술공원에 대한 태국인들의 사랑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태국 인플루언서 안양예술공원 거울미로 방문] 안양시는 19일 태국인 인플루언서‘베이비징코’씨와‘하이프래’씨 2인(女)이 16일 안양예술공원 콘텐츠 제작 촬영 차 안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유튜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개개인을 지칭한다. 하이프래는 한국 여행과 일상을 주제로 35만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고, 베이비징코는 한류를 콘텐츠로 46만 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이 두 인플루언서는 이날 안양예술공원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촬영에 몰두했다. 특히 APAP작품인‘파빌리온’,‘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전망대’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며, 안내를 맡은 시 공무원과도 의견을 교환했다. 촬영을 마친 이들은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태국인들의 한국관광과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예술공원은 지난해 태국의 유명 락밴드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인기 스타커플이 웨딩촬영과 함께 SNS에 게시한 바 있다. 안앙예술공원
【경기경제신문】의왕레일바이크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왕레일바이크 수험생 할인 이벤트] 수험생들은 이 기간 동안 1대(4인승) 기준 주말 4만원 → 2만 8천원, 평일 3만 6천원 → 2만 5천 2백원으로 30%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0학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응시표) 등을 지참해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의왕 레솔레파크의 대표 관광시설인 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4.3.㎞의 코스와 함께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의왕레일파크(031-462-30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홍모 ㈜경기의왕레일파크 사장은“수능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이 레일바이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직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올해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의무화 됨에 따라 11월 19일‘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앞서 공직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이순기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강의에서 아동학대 특성과 유형, 신고 요령,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신체적 학대 외에 정서적 학대와 방임 역시 아동학대에 해당함을 알리고,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동 체벌에 관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아동을 권리의 주체로서 바라보고 아동의 권리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사건은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가 약 70%로 피해아동이 직접 신고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주변의 신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수업을 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하는 과학캠프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학캠프에는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갖고 있는 관내 중학생 3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전반에 대한 탐구실험과 활동수업, 진로탐색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며 경험과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서울대 교수의 지도 아래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과학 실험에 참여해 더욱 효과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서울대학교에 와서 과학 공부를 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여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7년 서울대와 교육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해 부터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1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근로권익 교육을 운영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 이번 교육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우리들의 아지트‘밥 먹고 놀자’11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현재 근로 중이거나 근로 예정 중인 학교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로권익센터‘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초빙된 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청소년 보호법과 근로기준법을 기준으로 노동인권교육,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처우 대처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일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부당처우시 대처방안 등 여러 정보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노동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다양하게 발생되는 근로 상황에 대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취업, 자립, 문화체험, 검정고시
【경기경제신문】안양문화원(원장 전풍식)은 지난 16일 문화원 내 강당에서 제16회 안양시 민속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6회 안양시 민속경연대회 단체사진] 안양시 민속경연대회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하여 올해 안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안양시와 안양시의회의 후원으로 제16회를 맞이하였다. 전풍식 안양문화원장의 개회사 및 추혜선 국회의원, 임재훈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본 대회는 성악 및 기악, 무용, 사물놀이 3종목 순으로 이루어졌고,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 총 18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전년도 우승팀인 김은정 씨의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열기가 더해졌다. 시상식은 각 종목별 동상, 은상, 금상 각 1명과 모든 종목을 포함한 종합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종합대상은 성악 및 기악 부문에 출전한 차명숙 씨가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태사모예술단(성악 및 기악), 춤너울예술단(무용), 터울(사물놀이), 은상에는 조정화(성악 및 기악), 아름무용단(무용), 사물놀이태을(사물놀이), 동상에는 김철회(성악 및 기악), 동안평색교육원 한국무용팀(무용), 안양
【경기경제신문】안양시립합창단의 제113회 정기연주회‘헨델의 메시아’가 가을의 끝자락에서 무대에 오른다. [안양시립합창단 제1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안양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헨델의 메시아를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일헌 성악가와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연말에 자주 듣게 되는 레퍼토리로 총3부의 53곡으로 구성된다. 그 중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특히 유명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조 있는 공연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띄울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18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가족봉사단이 은 지난 16일 배추 150포기, 무 100개로 겉절이와 보쌈김치 등을 만들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 가족봉사단은 2002년 창단, 5개 팀으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알뜰벼룩시장 활동, 주말농장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만들기, 안양 관내 환경정화, 어르신 말벗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가족봉사단이 지난 8월 안양시 호암농장(석수동)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담근 것이다. 김장행사가 진행된 청사 구내식당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준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치를 전달받은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연경 가족봉사단 단장은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봉사자들이 직접 심고 만든 겉절이와 보쌈김치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가족봉사단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주민건강동아리 회원들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산시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건강동아리 ‘오산시티투어’] 이번 행사는 오산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주제로 오산시만의 숨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 및 시민 참여방안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산시티투어는 독산성 삼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독산성 투어, 오색시장, 궐리사, 유엔초전기념관을 둘러보는 역사탐방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주민 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주민 주도형 소모임으로 한방기공체조 수료자 모임인 ‘고인돌 건강 으뜸이’ 운동프로그램 수료자 모임인 ‘세교으뜸이’로 구성되었다. 주민건강동아리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기공체조 시연,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건강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 장소 및 강사지원 등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중 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아리조직 및 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6일 오산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제8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제8회 오산학생토론대회]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 오산고등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48개팀 학생 144명이 참여해 오산고등학교에서 열정적인 대립토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SNS를 통한 사생활 공유문화, WTO 협상 속 개도국 지위논란, 광장정치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스포츠도박 금지법,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 등 다양한 정치·사회·문화 부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 토론을 진행했다. 정해진 시간 동안 빠르게 논거를 수립해야 하는 즉흥주제는 초등부는 ‘본 의회는 “국민투표”형 오디션 프로그램을 금지할 것이다.’중등부는‘본 의회는 “정시확대”가 입시제도의 공정성에 도움이 된다는 명제에 동의한다.’고등부는 ‘본 의회는 모든 형태의 스포츠 도박(스포츠 토토, 경마 베팅 등)을 전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