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몰카 범죄 근절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중심상가 불법촬영카메라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진태 동안경찰서장, 이민수 만안경찰서장, 이대열 안양1번가 번영회 회장, 송동철 평촌역상가연합회 회장, 조현과 평촌1번가 연합회 회장, 가윤상 인덕원변영회 회장 등 6개 기관 및 단체 대표가 14일 안양시청에 모여 불법촬영범죄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동안·만안경찰서는 불법촬영에 대해 정기 및 수시합동점검을 벌이고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불법촬영 신고 시 즉각적인 현장출동은 물론, 적발된 곳을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관리 감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상인회 역시 시로부터 장비를 대여, 해당지역에 대해 불법촬영카메라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적발 시 관할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불법촬영 관련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시설 일대에서 불법카메라를 활용한 성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이번 협약체결을 추진했다. 협약을 계기로 매월 1회 합동캠페인을 벌이고 관련한 유인물도 제작 배포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사회문제가 된
【경기경제신문】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주 간 매주 토요일‘환경·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워크숍’ "우리동네 다시쓰기"를 운영 중이다. "우리동네 다시쓰기"는 환경·도시·건축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강연에서 벗어나 경험하고 실천하며 자신이 사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예술참여 워크숍이다. 첫째 주에는 제로웨이스트 플랫폼 ‘더 피커’ 송경호 대표가 쓰레기 없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는 ‘공공소통크리에이터’ 젤리장 작가가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은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를 새로운 시각으로 함께 들여다보고, 도시의 버려진 공간을 재생시키는 작업을 한다. 시민들의 아이디어는 실제 작품으로 제작되어 2주간 설치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째 주 11월 23일(토)에는 조병수건축연구소의 새로운 재생건축 프로젝트인 인천8부두 곡물창고를 ‘상상 플랫폼/ 열리다 날다’라는 제목으로 소개한다. 23일 강연은 전화접수 후 추가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시민 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을 위한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14일 안양에서는 17개 시험장에서 9천34명의 수험생들이 대입수능시험을 치렀다. 시는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대책에 철저를 기해, 공무원고 모범운전자회로 구성된 4개반 109명의 수험생 비상수송대책반을 가동했다. 대책반은 시험장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단속을 강화했다. 특히, 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등 4개소에는 안양만안․동안경찰서 사이카 (4대)및 순찰자(15대), 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 등의 비상수송차량을 집중 배치, 뒤늦은 수험생들 수송에 대비했다. 이로 인해 안양에서는 늦게 도착해 시험장에 입실하지 못한 수험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아무런 일 없이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모범운전자회 등이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수능시험을 치룬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험생 체육시설이벤트를 15일부터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동물보호위원회(이하 동물보호위)가 14일 출범했다. [안양시동물보호위원회 출범식] 동물보호위는 당연직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이채명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 ‣이풍호 안양시수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수의사 3인 ‣ 이현주 유기동물사랑봉사회 회장 ‣강지혜 안양시캣맘대디협의회 회원 ‣ 주현은 환경단체연합회본부장 ‣ 김정연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들은 동물보호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 및 자문, 관련 법안 심의 등 시가 추진하는 동물 관련 업무에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아울러 업무추진에 대한 의견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계도에 있어서도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4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수요자(기업)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결 하고자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체 현장 방문 간담회] 이번에 방문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두식․장문식)은 가장2산업단지(가장산업서로 12-24)에 위치한 화장품 천연원료 제조업체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장두식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청취의 시간을 갖은 후 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3천만원을 오산시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으며, 향후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시에서 운영 중인 산업단지 무료출퇴근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가장2산업단지 내 공용주차장 개설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기업을 운영하다보면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는데, 시에서는 사소해 보이지만 기업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지난 13일 오산시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감염관리자 역량강화교육] 교육은 경기도 최초로 관내 전 병·의원을 대상으로 병원은 지난 6월 12일, 의원은 지난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오늘날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침습적 치료와 검사가 늘고 있고, 각종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이 발생해 의료관련감염의 예방이 더욱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의료관련감염은 병원 내 사망의 주요원인으로 적절한 감염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대처로 그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분야이다. 강사로 나선 김경남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사례로 보는 의료감염 관리, 주의해야할 감염병 종류 및 관리 방법, 의료관련 감염병 신고 체계, 최근 유행 감염병 관리 등을 주제로 현재 병·의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자 교육을 계속 실시해 감염관리의 취약성 보완과 업무 능력을 고취하고, 의료관련 감염 감시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 단체연합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세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단체연합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협의회, 체육회 등 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400여포기 배추로 정성들여 담근 김치는 관내에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선호 세마동장은 “함께 참여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지속되는 행복한 동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은 지난 11월 12일 청년제작소 in 오산에서 ‘2019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주민제안사업 활동공유회] 이번 활동공유회는 오산시가 진행중인 ‘2019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사업결과 공유와 주민제안사업의 주체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19 오산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공고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활성화’와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을 발굴하는‘공간조성’분야로 나뉘어 공모사업을 실시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공간조성 3팀, 공동체활동 19팀, 총 22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아파트 공유공간에서 돌봄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인돌 도서관’,토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강화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하는‘세교누리단’, 비폭력 대화를 통해 민주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양산기린맘’ 등 오산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욕구와 필요로 제안된 사업들이 진행되었다. 성과 공유회는 전체 공모사업의 진행 과정 및 결과가 담긴 프레젠테이션을 공유하고, 공동체별로 사업의 과정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주택과와 LH 평택안성권 주거급여사업소는 지난 11월 12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을 찾아 통장 9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급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 [오산시, 주거급여 ‘찾아가는 설명회’]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잠재적 수급자와 접촉빈도가 높아 홍보효과가 좋은 통장단을 중심으로 주거급여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LH와 협력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4%이하(4인가구 202만9000원)인 임차 및 자가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 신청자가 다소 늘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8일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관내 범죄취약지구 중 한신대 및 오색시장 주변 10개소에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 조명설치] 대학가 주변이라는 특성상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고 시험기간이나 아르바이트 후 늦은 귀가가 잦은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한신대 주변과 주택밀집 골목길의 낮은 체감조도로 인한 야간 통행의 불안요소가 큰 오색시장 주변을 선정하였다. 특히 고보조명 설치로 잠재적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범죄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밤길 통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 관계자는 “야간 취약지역 점검 등을 통한 안전강화로 시민들이 실질적인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범죄취약지구 환경개선으로 안전한 오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