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신나는 장구 퍼포먼스와 국악기 연주, 춤·노래·놀이가 어우러진 어린이 상설 기획공연 ‘혹부리장구’가 11월 20일(수)부터 11월 23일(토)까지 총 4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 어린이 기획 ‘혹부리장구’ 포스터]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에 전통예술을 접목한 ‘혹부리장구’ 공연을 통해, 우리 장단과 국악기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혹부리장구’ 공연은 호기심 많은 도깨비가 혹부리영감에게 장구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 연희극으로 장구를 메인으로 꽹과리, 사물놀이 등 전통악기를 활용해 신명나는 가락을 연주한다. 공연 전 아이들과 어색함을 풀 수 있는 사전 공연부터, 본 공연 후 직접 아이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구성하여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모두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예술교육형 공연을 통해 출연진과 소통의 시간도 갖고, 장단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전래동화가 주는 교훈과 전통 연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혹부리장구’의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24개월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청 제1별관(시청로 96)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카페로 구성된 새로운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시청제1별관 복합커뮤니티 전시실] (구)의왕경찰서가 있던 시청 제1별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시설을 재배치하고, 지역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시설 1층에는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안전센터가 들어서 있고, 2층은 의왕시체육회와 지역자율방재단, 3층에는 평생학습관, 4층에는 전시실과 카페를 비롯한 강당, 세미나실이 조성돼 있다. 특히, 4층에 조성된 약 100평 규모의 전시공간은 그동안 전시공간이 부족해 의왕여성회관 갤러리를 이용해 온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새로운 전시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카페에서는 작은 공연도 가능하다. 이곳 전시실은 지난 11일 오픈과 함께 신진작가 초대전이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관광팀(031-345-2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된 전시공간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작품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 및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단속 및 점검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를 부착한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표지)를 부착한 차량이 전용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이나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주차표지를 위·변조 하거나 표지를 불법으로 대여하여 사용한 차량 ▲전용주차 구역에 물건 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용주차구역 선과 전용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전용주차구역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의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시설물 이용과 이동에 있어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전용주차구역의 비장애인 불법주차 등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면서 장애인의 불편도 함께 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지난 12일 학교밖청소년 및 실무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2019 의왕시 꿈드림 한국민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체험(민속촌 방문)]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민속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민속촌이라고 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와보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이 금방 갔다”,“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공연을 관람했는데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 제44탄(이하 사회공헌릴레이) ‘일일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가 지난 12일 진행됐다. [‘일일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사회공헌릴레이는 기업인들이 소외계층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며 멘토 역할을 하는 봉사프로그램이다. 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그리고 기업연대 사회공헌팀 등 53명이 함께한 이날 가을나들이는 과천 서울랜드에 이어 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일일멘토가 된 기업인들은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장래를 위한 조언 또한 잊지 않았다. 봉사에 참여한 기업연대 사회공헌담당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팀은 한림대 성심병원 등 6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2007년부터 후원과 함께 매 분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도 어여쁜 털실 옷을 입었다. [안양예술공원 털실 옷 가로수 길] 안양시는 평촌 중앙공원에 이어 지난 12일 안양예술공원에도 털실 옷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털실 옷 입은 가로수 길은 동절기 안양예술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로수에 털실 옷을 입혀 관광테마를 조성하는 지역명소화 프로젝트다.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털실 옷 제작에서부터 나무에 입히는 것까지 시민주도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즈음해 이어오고 있다. 털실 옷 가로수길이 조성된 구간은 예술공원 입구에서 팔각정 뒤편 주차장까지 2.8km에 이른다. 총 8개 구간으로 조성됐는데 지난해보다 3구간이 늘었다. 가로수 460여 그루의 털실 옷 조성 및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10월 개막한 APAP6과 연계해 곳곳의 공공예술작품과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초록색 털실바탕 위로 빨간 꽃을 달아 마치 꽃밭을 보는 것 같은 시각효과는 황홀지경에 빠지게 하는가 하면, 알록달록 갖가지 색의 꽃으로 꾸며진 메인트리(Main tree)는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1년 전에 비해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100톤 감량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자제 교육 및 의견수렴]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안양의 생활쓰레기 총 배출량이 109,528톤이었던데 비해, 금년도 같은 기간에는 100톤이 줄어든 109,428톤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식물쓰레기가 517톤, 대형폐기물이 213톤, 재활용폐기물이 947톤으로 1,677톤이 감소한 반면, 일반폐기물은 1,577톤이 증가해 결국 100톤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폐기물 처리비용 1천5백만 원을 절감하게 됐다. 일반폐기물 양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현재 안양관내에서 활발히 추진되는 대규모 주택재개발로 분석됐다. 특히 안양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매년 평균적으로 3천여 톤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첫 감량으로 이어진 것이 고무적이다. 시는 금년 초부터 시작한 4대 일회용품(종이컵과 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를 공공기관에서 기업체와 전통시장 등 민간분야로 넓혀나가고 있다. 청소업체와 각 동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및 배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교육을 실시하는‘찾아가는 청소민원 제로화’도 추진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인회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 12일 간부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 교육]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연구원은 교육에서 기후변화 영향과 전망, 기후변화 적응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외 대비 및 적응대책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은 이어졌다. 임영신 전문연구원은“간부공무원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지식을 잘 습득해 관련한 행정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기후변화에 능동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는 가운데 폭염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온종일 돌봄 선도도시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개소한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함께자람센터 1, 2호점에 이어 오는 12월 9일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와 은계동 91-1 현대아파트 상가동 2층에 3, 4호점을 개소한다. [함께자람센터 시설 이용 아동 모집 홍보물] 오산시는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을 이용할 아동을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모집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아동 등 돌봄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선정된다. 정원은 면적대비 동시간대 평당 1명의 기준을 적용하여 3호점 36명, 4호점 41명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단, 특별 프로그램 및 급, 간식비는 별도 부담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1시~7시, 방학기간 중은 오전9시~오후7시까지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오산시는 현재 아파트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함께자람센터(상시돌봄) 4개소와 기존 마을과 학교의 시설을 특정시간 시간나눔을 통해 함께자람교실(틈새돌봄) 3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2일 오산형 온종일 돌봄인 ‘함께자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상남도 도청, 지자체 및 교육청 돌봄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아이돌봄전담팀(TF)과 강원도 원주시에서 오산시를 방문하였다.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벤치마킹]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범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구성하고, 지역공동체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2호점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은 그간 오산시에서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성과들과 현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함께자람센터의 운영 현황, 그리고 앞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공동 돌봄 환경 조성까지,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오산형 온종일 돌봄인 ‘함께자람’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산시가 이룬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과 관련된 성과를 비롯하여, 앞으로 추진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