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6억9천만 원을 들여 이달 중 버스안내단말기 67대를 새로 설치 및 교체한다. [버스정보시스템(독립형)] 교체가 이뤄지는 곳은 노후 한 기종의 58개소이고, 그동안 안내단말기가 없었던 9곳 버스정류장에 대해 새로 설치가 이뤄진다. 67대 모두 독립형의 신형 안내단말기로 32인치 크기의 고화질 모니터가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전의 구형단말기는 거치식 26인치 모니터였다. 이렇게 되면 안양관내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모두 353개소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0년 첫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 이 분야 전국에서도 선두주자 격이었다. 현재 새로 설치되는 버스안내단말기는 버스도착 시간과 노선 및 환승정보 그리고 시정소식과 최신 뉴스, 날씨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더욱 스마트해졌다. 시는 금년 6월 사업에 착수, 지난달 기초공사에 이어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으로 이달 22일까지 버스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사에 들어서는 순간 액자에 담긴 다양한 새들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 20종의 조류 사진을 오는 15일까지 전시 중이다. 안양천에 날아드는 여름철새들로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안양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되는 새들은 이달 2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전시됐던 사진들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 번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렌즈에 잡힌 새들은 생태복원 지표 종으로 안양천 마스코트와도 같은‘물총새’를 비롯해 멸종위기인‘흰목물떼새’와‘새호라기’,천연기념물인‘황초롱이’와‘붉은배새매’, 상상의 새로 알려진‘파랑새’등 여름철새와 텃새들이다. 이와 같은 여름철새는 겨울철새에 비해 몸통이 작고 개체수가 적어 일반인들 눈에는 좀처럼 띄지 않은 편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년여 동안 안양천 이곳저곳을 누비며 순간을 포착했다며, 한 장 한 장의 사진마다 집념과 땀이 배어있음을 시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이 이제는 생태하천 그 이상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여름철새에 이어 안양천에 날아드는 겨울철새와 다양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의 35%에 해당하는 92개소에 대하여 부모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부모모니터링 사업]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보육서비스 제공자(어린이집)와 수요자(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 간 신뢰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단원, 전문가단원을 공개모집하여 역량강화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한 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의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에 대한 부모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부모모니터링 결과, 대상 어린이집의 78%에 해당하는 72개소가 우수에 해당하는 기관등급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오산시 보육품질을 입증하였고 부모모니터링이 있은 후에는 어린이집에서 차기 운영위원회 개최 시 모니터링 결과를 심의하고 학부모에게 공지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를 통해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어린이집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하였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아이들과 열심히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8일 부천시 여성정책과 직원들과 아기환영부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방문하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오산의 인구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시 인구정책 벤치마킹] 이 날 방문은 오산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인구정책 설명을 듣고 ‘오산 함께자람센터’와 ‘꿈놀이터’를 들러 인구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산시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간 주요 사례로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 자람’ 사업과 오산시 ‘꿈놀이터’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함께자람’ 사업은 오산시가 지난해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구성하고, 지역공동체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기환영부천 시민참여단이 방문한 함께자람센터 2호점은 2019년 7월 원동 동부삼환아파트 관리동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꿈놀이터’ 조성 사업은 낙후되고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를 탈피해 놀이터의 주인인
【경기경제신문】충북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1월 8일 보은행복교육지구 안착을 위해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를 비롯한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60여명과 함께 오산시 혁신교육지구를 방문하여 교육으로 도시를 바꾼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교육의 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보은교육지원청 벤치마킹] 이 날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자체가 교육을 고민하는 이유와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오산혁신교육의 사례를 직접 발표했는데 교육 안에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담아 교육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힘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 오산혁신교육사례 중 지역특화사업인 학부모스터디,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프로그램과 학교 정규 과정 내 1인1악기 통기타수업, 생존수영, 토론수업문화활성화 등에 내용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로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고자 하는 우수프로그램이다. 오산혁신교육사례 나눔에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및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 감성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학교복합시설로 시민개방도서관이며 지역 돌봄 역할까지 수행하는 오산고현초꿈키움
【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지난 11월 8일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3층의 유휴 공간 리모델링 통해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늘푸른 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서 기부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늘푸른 도서관’ 개관식]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늘푸른 도서관을 지역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찾아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방하여 마을 안에서 친근한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오산예일 박병철 이사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독서활동이 늘푸른 도서관에서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늘푸른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였다. 한편, 오산시의회 성길용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도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늘푸른 도서관은 기존의 작은 도서관 기능과 더불어 독서활동에 기반을 둔 놀이 프로그램, 지역주민들의 모임 활동, 책 나눔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밀접하게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1월 9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오산시티투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티투어는 오산대역을 출발해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색시장, 궐리사, 유엔초전기념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 직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및 아이들 총 29명은 오산시티투어를 통해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깊어지는 가을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모으기+’로 오산시티투어 비용을 마련하였다. 함께 참여한 인솔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고마움을 느끼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희석 오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지역사회 아이들은 오산의 미래로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오산의 미래가 더욱 밝고 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8일 제8차 본회의에 상정된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동안 이어진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왕시의회 임시회 폐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업무처리실적을 포함한 20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5일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내년도 의왕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전경숙·김학기 의원이 발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민간위탁동의안 9건 등 상정된 11건의 안건 중 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의왕시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8건은 원안 가결됐다. 윤미근 의장은 폐회사에서“임시회 기간 동안 상정된 안건 처리와 주요업무보고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 친환경 농자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관외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0년~2022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금년 5월에 완료했으나, 경영체 농지가 변동되었거나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의 경우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도시농업과(관외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는 모두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유기질비료는 포대 당 1,400원~1,700원을 지원하고, 토양개량제는 무상 공급된다. 한편,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031-345-2391~239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7일 의왕여성회관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방공기업 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혁신교육] 이날 교육은 사회적가치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가치 개념의 이해, 정부 혁신정책, 지방공기업으로서의 혁신 구현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은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욱 사장은“사회적 가치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라며“사회적 가치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고 역량을 키워 주민 중심의 열린혁신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