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 6일로 신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5060창업프로젝트’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안양시, ‘5060 창업프로젝트’] ‘5060창업프로젝트’는 일선에 은퇴해 인생 2막을 모색하는 신 중년세대에게 일과 활동을 위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5 ∼ 60대 30명을 공모,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9월부터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앞선 두 단계에서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시장동향, 자금조달, 창업 관련 아이템 구상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번 세 번째 단계에서는 비즈니스 모델링정립 실습과 사업계획서 작성 그리고 그에 따른 발표가 마련됐으며, 1:1 상담을 겸한 피드백도 이뤄졌다. 시는 5060창업프로젝트 수료생들이 창업과 재취업 등 인생2막을 펼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개별 창업멘토링, 공동창업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신 중년층의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금년 7월 청사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금번 5060창업프로젝트도 이곳을 통해 운영했다.
【경기경제신문】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인덕원 정차 추진이 본격화 된다. [C노선 인덕원 정차용역 착수 보고회]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용역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지난 6일 주재한 바 있다. 용역은 12월중 자문회의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GTX-C노선은 수원에서 경기 양주 덕정까지 74.2km에 이르는 광역급행철도다. 국토교통부는 약 4조3천억 원을 투입. 오는 2021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 관양동과 평촌동에 속하는 인덕원 일대는 지하철4호선을 포함, 앞으로 건설될 인덕원∼동탄·월곶∼판교 복선전철노선의 정차가 추진되는 곳이다. 이로 인해 인덕원은 도시·광역·일반철도의 연계환승 및 수도권 최대 철도교통허브로의 부상이 점쳐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는 인덕원을 정차역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시는 이에 인덕원이 철도교통허브로 급부상 한다는 점과 안양권 4개시(안양, 군포, 의왕, 과천)
【경기경제신문】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지난 7일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도시공사·㈜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사진] 이날 업무협약은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공사시설 이용고객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교통약자 차량관리, 상호간 상생경영을 도모하기위하여 마련됐다. 앞으로 안양도시공사는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매년 계절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위한 장소 제공 및 무상점검 이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뿐만 아니라 이용고객들의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비롯한 공동주택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 운영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권익법제국 임한수 국장과 세연교육연구소 신명철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수선계획,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와 필요성, 층간소음을 줄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동주택관리법령과 장기수선계획의 질의회신 사례 등을 상세히 공유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주민간 갈등 분쟁 예방방안 등 실질적으로 주택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주택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입주민간 갈등 해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창현 국회의원과 박근철·장태환 도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2020년 주요사업 보고회]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정성과 및 2020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 방안과 함께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역점 사업으로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자연속에 성장하는 중견도시 등 7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분야 - 시민중심의 주민자치 활성화,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년 미래, 시 청사 증축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 포일커뮤니티센터 건립,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청년창업주택 건립, 청년공간 조성・운영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건립, 시니어클럽 신축,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육아나눔터 확충 ▲꿈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 초등학생들이 7일 자매도시인 전북 무주군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초등학생, 자매도시 무주군 문화탐방] 자매도시인 무주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4명과 교사, 인솔공무원 등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방문 학생들은 오전에는 무주군의 명소인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태권도원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직접 태권도를 체험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고,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무주군과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무주군과 2014년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으며, 지난 달 31일에는 무주군 초등학생 30여명이 의왕시를 방문해 레솔레파크를 견학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우의를 다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중소규모 공원을 잇 따라 재정비하며 시민행복지수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초원어린이공원 정비완료] 7일 시에 따르면 3억원을 들여 안양4동 삼덕공원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황토포장의 낡은 산책로를 탄성포장 재질과 목재데크로 포장을 새로이 해 미관을 살리고 편의성도 제공하게 됐다. 삼덕공원은 지난 2004년 한 기업체 대표(전재준 회장)가 자신소유 부지를 시에 기부해 탄생한 뜻깊은 휴식공간으로 10년 전인 2009년 4월 22일 개장했다. 시는 관양동 학운공원(관양동 1585) 리모델링공사도 지난달 말 마무리 지었다. 낡고 노후한 시설을 거둬내 파고라와 의자를 신설했다. 계단을 새로 만들어 편의를 도모했는가 하면, 영산홍 등 5종 7천주의 수목식재와 인조화강석블럭 포장으로 미관을 살렸다. 야외형 헬스기구 2종도 설치해놓았다. 사업비는 3억8천만 원이 들었다. 평안동에 있는 초원어린이공원 역시 세련된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시가 특별교부세 6억8천만 원을 투입해 정비한 초원어린이집은 산딸나무 등 3천 그루 가까운 조경수가 곳곳을 장식하는 가운데 바닥면 포장과 목재재질의 어린이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현재 정비 중인 목련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 워크숍이 7일 안양의 한 웨딩홀(노블레스/동안구 시민대로159번길 25)에서 있었다. [안양시, 2019년도 안양시자율방재단 워크숍 열어] 이날 워크숍에서 초빙강사 배온희 한국지진대비연구소장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했던 재난을 예로 들며, 자율방재단의 재해구호 임무와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방재단 자체토의 시간이 마련돼 1년 동안의 성과와 부족했던 점을 분석 및 되짚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워크숍 장을 찾아 올해 6번의 태풍에도 큰 피해가 없었다며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승광 안양시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적극적인 예찰활동으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안양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시의 안전정책에 보조를 맞추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지키기 위한 순수민간단체다. 각 동 주민 남녀 310명으로 구성, 지난 2009년 발족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동안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오는 19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금년 4월 오픈한 만안치매안심센터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동안치매안심센터 전경]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시가 사업비 15억3천만 원을 들여 구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해 오픈한다. 연면적 892㎡의 3층 건물로 치매환자 쉼터와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상담실, 진료실 등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을 고루 갖췄다. 이곳에는 치매담당 전문 인력을 포함해 12명이 상주하며 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 1층에 들어서는‘우리동네 작은보건소’는 먼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했던 이 지역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이처럼 치매뿐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예방, 출산준비, 영양섭취 및 운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3층에 주민건강 커뮤니티실이 마련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두려운 질환중 하나라며 양질의 통합관리서비스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주력, 치매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까지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경기 서남부권 유일의 단독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6일 오후2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악취지도 및 바람길 확보방안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악취지도 및 바람길 확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악취지도는 오산시 관내 악취발생사업장을 지도에 표시하여 악취 민원 영향권을 예측하고, 바람길 확보는 도심지의 바람길 확보방안을 연구하여 도심지에 적체된 대기오염과 악취, 그리고 소음공해를 대류에 희석시켜 오염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용역이다. 악취노출빈도 측정은 독일에서 사용하는 최신 격자망 방식을 이용하여 용역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환경단체, 주요 대기 및 악취배출사업장, 시민 등 80명과 과업 내용 공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시는 그간 악취 제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누읍일반공업지역 악취관리지역 지정(‘11.01)후 영세사업장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악취사업장 악취기술지원, 도심지 하수 악취탈취제 분사용역, 가축분뇨 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제작, 악취사업장 악취측정 용역 등 다각적으로 악취 저감에 노력을 하였다. 최근 오산북부지역 주민의 잇따른 악취 민원에 따라 가장산업단지의 공장들에 대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을 위한 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