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꿈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내 나라 내 겨레’라는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으로, 청중평가단은 정기연주회를 관람하고 설문을 통해 연주회에 대해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중평가단은 VMS 자원봉사 사이트(www.vms.or.kr)를 통해 신청 받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연주회는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가을밤을 맞아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 제4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 등에 참여하는 등 의왕시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3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 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집행부의 2019년도 업무처리 실적을 포함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총 11건이며,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2건으로 전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 김학기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의왕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등 동의안 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개회사에서“내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로 계획하고 있는 중장기 계획,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사항 해결과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금년도 제3차 안양시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 2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려, 규제심의 중인 11개 안건에 심의가 진행됐다. [제3차 안양시규제개혁위원회] 이 날 위원회에는 최근 정부가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를 지방자치단체에 적용시키는 것 관련, 각 부서 규제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안건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규제입증책임제란 건의자(시민)가 규제해소의 필요성을 입증하던 기존방식을 해당 규제 담당 공무원이 규제유지의 필요성을 입증해야하는 방식으로 변경, 규제입증의 책임주체를 피규제자에서 규제자로 전환한 제도이다. 이 날 위원회 심의를 거친 안건은 총11건으로 안양시 등록규제 및 자치법규 규제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심의 8건,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우수부서 선정에 대한 심의 3건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병목안캠핑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두 개의 안건은 소관부서에서 수용하기로 한 상태다. 첫 번째는 병목안캠핑장 사용료 감면을 현행 3자녀이상만 허용되던 것을 2자녀이상으로 완화해 그 감면혜택을 확대하고자 건의된 사안이다. 또 한 건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개정 건은 현재 도매시장 정기휴업일이 도매시장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전산시스템 가동에 있어 한층 효율을 기하게 됐다. [안양시,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센터]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도입, 산하기관의 정보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정보자원 클라우드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 다양한 IT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한 환경을 말한다. 즉 IT자원을 소유할 필요 없이 집중화된 데이터센터에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자유롭게 빌려 쓰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시스템을 유지 보수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 및 인력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시는 이번 클라우드 컴퓨팅도입으로 전산시스템 각 분야에서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누리고, 업무에 효율성도 기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산하기관의 노후 전산장비 교체시기를 고려하며 정보자원 클라우드센터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례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에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찬성)는 지난 10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마동주민자치회 최우수상 수상]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 중 지역활성화 분야의 경우 전국에서 180개 사례가 접수됐고, 오산시 세마동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시흥시 연성동 등과 함께 총 7개의 최우수 사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유기농 농·특산물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판매·유통·재배하고,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로컬협동조합 운영 시스템이 돋보이며, 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낙후된 마을 환경과 혐오시설을 개선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세마동 각 단체 회원, 세마동 담당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
【경기경제신문】2019 의왕과학축전이 지난 26일 의왕 백운고등학교(교장 김지환)에서 시민과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9 의왕과학축전] 이번 행사는 실생활 공예, 디지털 로봇, 과학·수학 분야에서 만들고 체험하는‘메이커 페스티벌’로 백운고 학생 180여명이 직접 운영하는 20여개의 체험부스를 선보였다. 운영 부스는 대부분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거나 개발한 것으로, 학생들은 이를 위해 사전에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하고 직접 제작 및 평가단까지 구성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스는 메이커 전시 및 체험 코너로, 어린이들이 마블 시리즈에 흥미를 가진다는 점을 이용해 아무나 들지 못하는 토르 망치, 앤트맨의 확대축소 장치, 아이언맨의 손바닥 빔 장치 등을 개발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운고 수학교사가 직접 개발한 보급형 수학키트인‘사칙연산으로 즐기는 funny Math’는 학생들이 사칙연산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디지털 로봇 분야의 오조봇, 핑퐁로봇, 3D펜, LED열쇠고리, 진동로봇 등이 남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여자 어린이들은 하바리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는 29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UP!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건강UP!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의사 건강상담, 운동처방, 보건사업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뿐만 아니라 평소 알고 싶었던 건강문제 전반에 대해 의사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 암 검진사업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보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건강상담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시장에 장을 보러 왔다가 혈압·혈당 측정을 받고 건강상담까지 함께 받게 돼 정말 좋았고, 나의 건강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석우 시 건강증진과장은“멀리 병원을 가지 않아도 쉽게 기본적인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건강상담실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개인에 맞는 다양한 건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9월 기준,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으로 178억 원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징수대책보고회] 금년도 체납세 징수목표액인 216억 원 대비 83%에 가까운 수치다. 시는 29일 세무담당공무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징수대책보고회 및 체납연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를 꾸준히 독려하는 가운데 고액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를 실시하고, 위장이혼, 명의대여, 은닉재산 등을 철저히 추적한데 따른 결과다. 징수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은“지방세는 시 재정에 매우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방식의 지속적인 향상으로 징수율을 높이고,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성실 납세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또 윤재진 마인드힐링상담센터 심리교수 초빙, 고질체납자에 대한 심리분석 및 감정조절을 습득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는 서울시 38기동팀 최영현 조사관으로부터 체납세 징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0월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산학 협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2019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2019 산학관 협력 협의회] 협의회에는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 대학, 진흥원간 협력으로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향후 주기적으로 산학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산학관 협력 사업 수요조사 및 공동 추진 방안 마련, 기업과 학교 간 미스 매칭 해결 및 구인·구직 활동 강화, 기업과 학교 간 기술교육 및 교류, 산학관 공동 과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김문환 오산시 부시장과 윤대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광수법무부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은 지난 10월 28일 제3회 게릴라 가드닝 '함께하는 꽃밭가꾸기'(오산시 역광장로 55 (오산동)) 제막식을 가졌다. [제3회 게릴라 가드닝 '함께하는 꽃밭가꾸기' 제막식]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게릴라 가드닝은 지저분한 공터의 쓰레기를 치우고 꽃밭을 만든 사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이를 착안하여 기소유예 청소년들이 직접 꽃밭을 가꾸며, 처벌보다는 꽃밭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정서 순화 및 재범을 방지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법사랑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제초작업 등의 화단 관리 작업을 비롯해 안제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작업을 함께 진행해 우범지역을 꽃밭으로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막식 이후 간담회에서 이광수 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지역 내 모범청소년 6명에 각각 장학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꽃밭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