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청사 건물과 주차장에서 오산소방서와 연계해 청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오산시청자위소방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회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전등설비 누전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발생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정지되고 연기가 발생해 비상계단을 사용해야 하는 가상 화재사고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은 화재신고 방송에 따른 직원대피와 자위소방대원 초기 진화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분사하여 훈련하였고 종료 후 소방훈련에 대한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시청 직원들로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4개반 30여명의 자위소방대원을 구성해 중요물품 이동, 직원 대피 유도,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활동 등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평상시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청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낭만콘서트 5080’공연이 지난 2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낭만콘서트 5080’공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가 주관, 의왕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5080세대를 함께 어우르는 이날 콘서트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는 명품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가수 이자연을 비롯한 배일호, 진미령, 우연이 등 출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면서“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시민들이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매주 수요일마다 의왕시청 로비에서 펼쳐지는 수요 문화예술공연이 시청을 찾은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요 문화예술공연] 수요 문화예술공연은 재능기부형 공연으로 공연장소가 필요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에 시작해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가량 진행되고 있으며, 동 주민자치센터 음악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학생동아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색소폰 및 기타 연주,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수요 문화예술공연은 지역 음악동호인들에게는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직원들에게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시청 행정지원과 총무팀(031-345-2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만안구 석수2동 연현마을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자 제일산업개발과의 민사소송 일부 패소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제일산업개발은 아스콘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인근의 연현마을 주민들은 이 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환경오염으로부터 수년 동안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안양시를 상대로 “시의 단속활동은 위법하다”며 낸 2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는 아스콘 업체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재판부 결과에 대해서는 존중을 하지만 아스콘 공장의 불법행위가 명확하고, 주민과 업체 간의 갈등상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정당한 행정행위였다”며 “대응방향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소송결과는 자칫 연현마을 주민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고 환경적인 피해도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우려해서라도 바로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의 이와 유사한 사례에 대해서도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환경관련법 위반, 불법증축,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등을 자행하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회장 최대호/이하 참여민주주의지방협)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참여민주주의지방협은 금년 8월 23일 국회에서 실질적 지방자치 정착을 목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전국지자체장과 최재성 국회의원 등 15명으로 창립했다. 최대호 시장은 창립총회에서 참여민주주의지방협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이후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지자체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돼, 전국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13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실질적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며 지자체장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최 시장은 또 초대 회장으로서 이달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직접민주주의 국제포럼에 참석, 우리나라 민주화과정에 대해 연설했다는 점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최대호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 영상, 부르노 카우프만 데모크라시 인터내셔널 회장의 축사 영상 시
【경기경제신문】신지식인으로 꼽히는 방송인이자 개그맨 김영철 씨가 안양에 온다. [제1회 안양청년축제 홍보 포스터] 안양시는 제1회 안양청년축제 일환으로 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를 초청,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안양시청 강당에서 강연을 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일단 시작하SHOW’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씨는 대중적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그간의 희로애락을 특유의 유머감각을 살려 들려주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김 씨는 계원대 영어강사, 서울예전 호텔관광통역학과 겸임교수, 세계코미디대축제(캐나다 몬트리올) 한국대표 출전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SBS연예대상 라디오 DJ상, 방송연예 개그맨 신인상,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씨는 끊임없는 자기노력으로 대중이 공감하는 방송과 MC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하는 김 씨의 면모가 꿈을 이루려는 청년들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며, 청년층의 많은 방청을 권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0년 오산시 생활임금 시급이 1만원으로 결정했다. [오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 간 토론 끝에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9760원보다 240원(2.4%) 인상한 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 대비 1,410원(16.4%) 인상된 금액으로, 이를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적용하면 월급 209만원이며, 2016년 조례를 제정하여 2017년부터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오산시 소속 근로자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로, 내년에 혜택을 보는 근로자는 6개월 미만 단기 근무자를 포함해 834명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생활임금은 타시·군 및 민간기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결정한 수준으로 생활임금 1만원 시대를 열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고 볼 수 있으며, 지역 저임금 근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장현장체험 '백스테이지 투어'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1,881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았다. [오산문화재단, ‘낯설고 설레는 공간여행’ 백 스테이지 투어] ‘낯설고 설레는 공간여행’이라는 부제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 '2019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는 감독들이 무대 뒤를 개방해 조명, 음향, 무대기계, 분장실 등 공연장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공연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학생들에게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관람 인원은 회당 300여명으로 많은 시간을 체험에 할애하진 못했지만 학교별로 사전에 접수를 받아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 백 스테이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학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오산 대원초등학교 임서현 선생님은 “공연장 체험프로그램에 대원초 6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가기 전에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관람의 경험을 물으니 29명 중 5명이 채 되지
【경기경제신문】“앞으로의 미래교육은 마을과 함께 삶속에서 살아가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주민교육 자치와 지역교육 생태계 등이 보장되는 교육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지난 10월 23일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의 2030 미래교육 시민 원탁토론회에서 총평을 맡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말이다.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행사의 특별 섹션으로 진행된 2030 미래교육 시민원탁토론회는 전국 각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산업‧노동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분야별 대표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2030 미래교육체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기본의제로 5개의 주제를 도출하여 핵심가치를 세우고 열린 토의를 통해 미래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난 10년간의 혁신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시장의 이번 총평은 학교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평생학습 체제의 전환과 교육의 공공성, 주민 교육 자치와 지역 교육생태계 등이 보장되는 교육의 필요성 등 오산에서 펼쳐진 교육 정책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선도적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한-OECD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고뭉치 왕자의 안전마법 대탈출’을 주제로 무료로 공연한다.(10월 24일부터 25일, 28, 30~31일) [오산시, 어린이 안전뮤지컬] 이번 공연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일상 생활속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화재, 지진, 전기, 유괴 등)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위험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공연은 5일간 오전 10시 20분, 11시 20분 2회씩 50분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전사고가 많은 연령대인 6~7세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1개소 2,623명 어린이가 관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교육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