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0월 23일 오산시(시장 곽상욱)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과 오산시민의 불편함을 일선에서 해결해주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낙후된 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는 공단 내 전문 기술(전기, 기계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봉사대로 2017년 12월 발족 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오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팀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상담 및 집수리 봉사활동 등 오산시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하는 팀이다. 공단과 1472살핌팀은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시민복리가 증진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지
【경기경제신문】의왕시자원봉사센터(소장 홍석호)는 지난 22일 생활개선의왕시연합회(회장 임미경), 자원봉사동아리 별사모(대표 박세옥)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집중기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절임배추와 양념 등을 만들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8kg 150상자(1,200kg) 분량으로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지난 9월 10일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천동새마을부녀회와 소중해봉사동아리 30여명이 150가구 분량의 전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10월 15일과 19일에는 오킨스전자 기업봉사단과 가족봉사단 등 50명이 참여해 과일청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나눔행사를 끝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집중기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홍석호 소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왕시와 경기도 등 외부기관의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발굴해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김 강사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22일 내손2동 소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자원 발굴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손2동 복지사각지대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 내손2동주민센터(동장 조이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숙) 간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내 위기상황에 있는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밀접하게 발굴하여 신속하게 어려움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이현 내손2동장은“이번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동 복지 인적자원망이 한층 두터워졌다”며“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내 공무직 대표노조인‘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왕시공무직지회(지회장 손재선)’와 2019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손재선 공공운수노조 시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올해 임금협약은 5월 노측이 요구안을 제출한 이후 9월말까지 총 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대비 기본급 2% 인상 ▲호봉 간 임금간격 조정 ▲정액급식비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한발씩 물러나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최일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선 시지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직종 간 임금 불균형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시측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의돌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개발국장 및 관련 부서장, 한국철도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ICD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의왕ICD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관련 회의] 이날 회의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 중인 의왕 ICD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추진과정에서 주변 교통대책 개선방안 마련 등 의왕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의왕ICD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진출입로 및 우회도로 개설 ▲의왕ICD 진출입 화물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 절감을 위한 환경개선 대책 ▲의왕ICD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등을 건의하고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의왕ICD가 2023년 점용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의왕ICD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의왕ICD 사업모델 및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현 시설현황의 운영상 문제점을 분석해 점용기간 만료 후 합리적 경영방안과 물류산업의 전반적인 환경변화에 대한 의왕ICD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경기경제신문】잡초 무성하던 하천이 깔끔하게 대변신을 시도했다. [호현천 정비후] 안양시가 소하천인 만안구 박달동 호현천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간은 박달동 ㈜노루페인트 뒤편 호현삼거리 ∼ 안양천 합류지점까지 6백m다. 시는 공사비 1천5백만 원을 들여 호현천의 퇴적구간 준설과 하상 평탄화 그리고 하천 바닥 퇴적물과 제방 제초작업을 지난 21일 10여 일 동안의 작업 끝에 마쳤다. 이로 인해 호현천은 쾌적함을 되찾은 데다 물결흐름이 원만해져 집중호우 시 수해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정비 전 호현천은 길게 자란 잡초와 퇴적물이 무성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시는 금년 들어 안양철교 하단 부, 삼봉천과 안양천 합류지점, 삼성천 안양예술공원∼삼막천 합류부, 호현천과 안양천 합류부 등 취약지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무리해, 수해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하천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종근 안양시만안구청장은 앞으로는 수해예방 차원을 넘어서 누구나 걷고 싶어 하는 힐링하천으로 조성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80을 바라보는 고령의 노인들이 만학의 꿈을 이루고 있다. [안양시만안노인복지회관 교양한문 수강생] 안양시만안노인복지회관 교양한문 수강생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2014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85명이 국가공인 한자자격 1~5급 시험에 합격했다고 안양시는 밝혔다. 수강생 평균 연령이 74세를 훌쩍 넘겨 80대 중반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자격증 취득 수강생도 있다. 늦은 나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음을 짐작케 한다. 교양한문반은 초급과 중급반을 나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90분 동안 진행된다. 30명에 이르는 할머니 할아버지 학생들은 강사(송기숙)의 지도아래 한자공부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현재 이 과정을 수강중인 전홍복 할아버지(88세)는 공부하는 재미와 자격증 쟁취의 만족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젊은 층도 쉽지 않은 한자자격증을 80을 넘긴 나이에 취득한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늦은 나이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평생교육원 공무원들과 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교양한문반이 더욱 내실을 더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길냥이를 부탁해’로 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인 ‘안녕캠페인(안부․안심․안녕한 사회만들기 프로젝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총 46개(광역3, 기초43)의 사업을 우수시책으로 선정, 향후 전국으로 전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안양시의 ‘길냥이를 부탁해’는 관내 재건축 및 재개발 증가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길고양이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캣맘대디협의회, 사조동아원 등과 협력,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떠도는 길고양이 생태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되는 배설물과 환경훼손 등의 문제들을 최소화하는데도 지혜를 모으고 있어 금번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나서 시, 대학교, 민간단체, 기업체가 함께 지역문제에 노력한 결과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악기와 도서를 대여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오산시 경기대로 102-25)에서는 매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여러 가지 편성의 다채로운 앙상블 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부터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어린이를 위한 국악소풍 희희락락”에서는 대취타 공연을 중심으로 ‘버나총각과 죽방울 처녀’라는 제목의 놀이마당, 판굿과 사자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GB Brass Band의“스낵콘서트”가 열린다. 트럼펫, 호른, 유포니움, 튜바로 구성된 5인조 금관앙상블의 멋진 연주로 캉캉, 애니메이션 OST 모음곡 등 재미있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팀(☎031-8036-6670) 또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soriul/main.do)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