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성장기 아이들의 아침밥 먹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10월 22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모두 다 건강점프!’ 슬로건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시보건소, 2019 모두다 건강점프‘아침밥 먹기’ 캠페인] 3년째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10월 22일에서 11월 22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오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3,000여명에게 아침밥 대용식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얘들아! 아침밥 먹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중요성을 알렸다. 아침밥은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뇌활동과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특히 중요하며 어릴 적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에 첫걸음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아침밥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세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선호)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선), 세교지구대(대장 사상열)는 지난 10월 22일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교지구대에서는 세마동 관내 순찰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게 되면 세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하여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교류가 활성화되어 소외계층이 신속하게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최선호 동장은 “이번 세교지구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조속히 발견되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보람 있는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교지구대 사상열 대장은 “세마동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세세히 살펴 행복한 세마동 만들기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토지정보과에서는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조상 땅 찾기’지적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산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조상 땅 찾기’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본인 명의의 토지나 사망자 조상 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조회해주는 제도이다. 지난 해 시는 1천844명의 신청인 중 484명에게 1,647필지의 토지소유정보를, 올해는 3분기까지 1천532명의 신청인 중 328명에게 1,166필지의 토지소유정보를 찾아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 신청방법은 본인, 대리인 또는 상속인이 직접 시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위임자, 대리인 신분증 사본), 상속인의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지참하고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조회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구비 서류만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0월 22일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공단 각 부서(사업소)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 진작 및 성실한 병역 이행을 위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매스컴에서 나온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관련 뉴스를 접하고 혹시 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도 마음속에 가지고 있으나 하지 못한 말은 없었는지 사전에 체크하고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와 협업으로 정신건강 검사(스트레스 검사 등)를 진행하였다. 검사 이후에는 달라진 병역법 및 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자기개발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 졌다. 또한 자기개발을 위해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이루어진 종목맞춤형 자격 설명회 참석 인원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병역이행 및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간담회에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 통합안전센터가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통합안전센터 운영] 지난 9월 28일 토요일 21시 38분경 통합안전센터 상황실 직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자가 부곡동 주택가 부근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열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112신고센터에 신고한 후, 출동한 경찰관과 계속 통화하면서 수상한 자의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알려주는 등 경찰 수사에 큰 힘을 보탰다. 결국, 경찰은 다음날 오전 2시 40분경 편의점에서 절취한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피의자를 추적·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범인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지난 17일 통합안전센터 직원이 의왕경찰서로부터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의왕시 통합안전센터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철저히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통합안전센터는 총 583개소 1,951대의 CCTV를 통합관리·운용 중이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취약 지역 및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여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8일 관내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연합회, 4-H지도자 협의회, 농업경영인 연합회) 및 농협 의왕시지부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초평동의 한 농가를 찾아 벼베기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이번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초평동 농가는 벼가 도복되면서 콤바인을 사용할 수 없게 돼 벼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낫으로 벼베기를 하는 등 피해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태풍 피해 농가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만큼 이번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이번 봉사는 수확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고객 및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위원단과 함께 22일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실태점검]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점검은 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과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사의 주요 사업장 모두가 해당된다. 이번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점검 평가는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주의 기간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고객이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공사는 2017년에 2명, 2018년에 4명의 주민위원을 위촉하여 고객서비스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6명을 주민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고객·주민 경영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평가 위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욱 사장은“이번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점검은 공사의 고객서비스 수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며“향후에도 고객 및 주민이 참여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경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지난 21일 관내 한 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청계동 협의체 어르신 식사대접] 이번 행사는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오고 있는‘열두대문 계절쌈밥’이경애 대표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겼다. 이종득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좀 더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행사에 적극 후원해 주신 이경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숙희)는 지난 19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오전주민돌봄하우스와 함께하는‘제4회 1004나눔 국화향기축제’를 개최했다. [오전동 제4회 국화향기축제]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1004나눔 국화향기 축제는 오전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나눔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며 오전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이용자, (사)행복연대 징검다리, (사)의왕시장애인재활치료교육센터 온동네, 의왕시니어클럽, 경기중앙교회, 자원봉사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경기중앙교회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과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국화전시 및 1004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 포토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이날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이용자들이 키운 국화꽃을 전시·판매하여 얻은 이익금은 다시 1004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숙희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국화향기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
【경기경제신문】가을이면 생각나는 꽃, 바로 코스모스다. [삼막천변 코스모스 길] 안양시가 삼막천 산책로변(만안구 석수1동)에 코스모스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가을의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 구간은 경수대로 신촌교부터 삼막1교에 이르는 약 1km다. 당초 이 지역은 잡초가 무성했지만 시가 금년 5월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던 것이 지금에 와서 꽃이 만발하며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책로 변 공간을 활용, 묘목을 식재하지 않고 씨를 뿌려 파종하는 방식으로 코스모스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적은 예산으로도 주민만족도를 높였다는 기대감도 갖게 한다. 시는 지난달에는 삼막천 일대 제방정비공사를 마무리해 폭우 등의 자연재해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지난 18일 이곳을 지나던 지나가던 한 시민은 물 맑은 삼막천이 이제는 안전하면서도 아름다운 천변으로 변해가는 것 같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는 삼막천을 비롯한 안양천 지류에 대한 친환경적 환경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