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천사와 함께 리듬을’가족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임산부의 날 홍보 포스터] ‘임산부의 날’은 임신기간(10개월)과 풍요와 수확의 달(10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 간호사회, 자원봉사센터, 봄빛병원, 안양샘병원, 관내 산후조리원이 함께한다. 가족 음악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예비 아빠들의 일일 임신부 체험과 부부가 함께 신생아 관리 방법과 모유수유에 관해 배워보는 코너를 마련한다. 또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건강 먹거리체험 부스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축하공연은 한나 임산부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방타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생명 탄생에 대한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랑을 전하는 남편들의 ‘깜짝 영상편지’상영, 행운권 추첨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경기경제신문】제27회 클린업데이를 맞은 지난 16일 안양 비산동 안양천둔치 일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하천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안양시, 제27회 클린업 데이 행사] 이날 기념식을 겸한 정화활동은 안양시의 후원 속에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회장 최승광)가 주관했다.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라는 주제로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환경감시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1989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클린업데이’는 우리나라는 1993년에 시작했다. 안양시에서도 매년 10월 안양천변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안양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사를 통해 귀중한 자연 환경을 잘 가꾸고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책임이자 의무이며,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의 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 맞이 기념 체험한마당‘이야기가 있는 생태놀이터’를 다음달 2일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개관 7주년 특별전으로 준비하는‘2019 안양천의 여름새’는 올여름 안양천을 찾은 물총새와 새호리기 등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20여점의 사진이 선보일 예정이다. 물총새는 생태이야기관 심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관7주년, 7가지 생태를 체험하고 7개의 스탬프를 찍는 777프로젝트“물총새탐사대! 이야기관 어디까지 가봤니?”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에코티어링(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물을 찾아가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기법을 결합해 물총새탐사대가 되어 이야기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놀이와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에코티어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신청할 것을 생태이야기관 측은 당부하고 있다.(8045-5210/5203) 생태이야기관 옥상정원에서는 공동작품“안양천의 수호천사가 돼 주세요”가 마련된다. 아울러 생태이야기관 해설사들의 생태작품전, 창작교실작품전, 안양천사진전 등이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모든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보너스 상품권을 얻게 되는데, 나무새 목걸이를 만드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관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 최대전자 박람회인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안양시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했다.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 전자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는 25여개국 3,500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145개국에서 64,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모였다. 올해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전력공급,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웨어러블 등 4차 산업 차세대 기술을 선보여 투자자들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투자 또는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안양시는 올 7월에 태국뷰티엑스포에 공동전시관으로 참가하여 수출상담액 610만불, 수출계약액 135만불의 성과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금번 홍콩추계전자전에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 5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으로 총 150여건의 상담 실적을 보였고 ㈜로그온(대표:이제구)은 중동바이어와 현장에서 15만불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매년 전시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는 아시아권을 뛰어넘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조례안 안건으로는 이상복의원이 의원 발의한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오산시에서 제출한 ▶오산시시청부설주차장요금징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보건소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하수처리수 재이용공급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오산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18일부터 22일까지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 ▶2020년도 (재)오산교육재단 출연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경부가 올해 3월‘환경미화원 작업안전지침’을 제정하고 환경미화원 예방접종 및 청소차량 안전장치 설치·운영, 청소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등을 지자체의 의무사항으로 정함에 따라, 시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환경미화원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사람 중심의‘저상형 청소차’를 구입하여 현장에 배치했으며, 2017년부터 연차별 노후차량 15대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청소차량에 360도 카메라, 적재함 안전스위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또한, 4월에는 환경미화원에게 안전화, 안전모, 보호안경, 절단장갑 등 보호장구를 일괄 지급하고, 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식염포도당을 지급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이달 초에는 환경미화원의 질병 예방을 위해 파상풍,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차례대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시·청소대행업체·환경미화원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환경미화원들의 사기 진작과 원활한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관내 민관 통합사례관리 업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의왕시, 2019년 무한돌봄센터 민관 협력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협력하고 있는 민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경험하는 숲 오감체험과 종사자 간 협력을 위한 소통미션,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롭게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사유가 있는 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개입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사회 소통 활
【경기경제신문】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에서‘제3회 디자인 터칭데이’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1인창종기업 디자인 터칭데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디자인 터칭데이는 1인 창조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 부분을 산학협력을 통해 풀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인 창조기업 15개사가 참석했으며, 2019 창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창업지원 공간 투어, 디자인 멘토링 등에 참여했다. 특히, 멘토링 시간에는 UX/UI, 웹, 제품, 패키지, 영상, 브랜드 디자인 등 1인 창조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디자인부문에 대한 전문적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계원예술대학교와 ㈜홍익솔루스(방재현대표) 등 12개 기업 간 디자인 산학협력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방수·투습기능의 울 니트 스니커즈를 개발하는 텍실의 오경남 대표는“디자인터칭데이는 일회성의 자문이 아닌, 디자인 전문가 그룹과의 후속적인 자문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1인 창조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이번 디자인 협력을 통해 더욱 완성도가 높은 제품 디자인을 만들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정 시
【경기경제신문】안양 연현마을 일대에서 가을축제가 개최된다. [석수2동 가을 갈대 페스티발 포스터] 안양시는 석수2동이 주관하는‘가을 갈대문화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 안양천 연현습지공원과 석수2동 청사 앞 공영주차장에서 벌어진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힐링포토넝쿨 전시회, 다육식물 등을 선보이는 도시농업 가드닝, 전통놀이체험 등이 현재 석수2동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과 관련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중심은 연현습지공원으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은 공연, 작품발표회, 버스킹, 체험 등을 즐기게 된다. 바람개비 밴드 공연을 비롯한 태권도 시범, 댄스, 독창, 대금연주가 가을하늘을 수놓고, 석수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축인 한국무용, 기타, 차밍댄스 등 6개 반의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버스킹 공연에는 클래식앙상블 4인조, 재즈5인조, 기타밴드4인조, 대금 등 4개 분야 공연이 마련된다. 팝 명곡과 7080가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먹거리장터, 페이스페인팅, 연현습지 그림그리기, 공방체험, 가죽공예, 갈대플라워 등의 코너를 찾아 자미를 만끽할 수도
【경기경제신문】50세 ∼ 64세에 이르는 신 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5060창업프로젝트’심화교육이 지난 16일까지 3일 동안 안양시청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 있었다. [안양시, 신중년 ‘5060 창업프로젝트’2단계]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신 중년 세대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안양시가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운영한 이번 2단계 창업프로젝트에는 5∼60대 남녀 38명이 참여했다. 창업에 도움 되는 시장동향과 디자인씽킹, 자금조달, 관련한 아이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비즈니스 모델링 수립 교육도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이뤄졌으며, 1:1상담도 마련됐다. 시는 소자본 점포창업, 창업로드맵, 1:1멘토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또 한 번의‘5060창업프로젝트’를 11월 중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공유경제와 사회적 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주제로 1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 중년층 생애설계를 체계 있게 지원하고자 금년 7월 11일 시청사 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5060창업프로젝트’는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는 신 중년을 위한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