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보다 발전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2019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아동친화도 조사 용역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오산시, 2019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이번 실시되는 아동친화도조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 등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등 6개 생활영역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16년 이후 변화된 오산시 아동친화도를 측정하고 오산시가 향후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미비점과 보완점을 파악하여 아동에게 더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석 위원들은 조사와 관련 세부계획을 보고 받고 조사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하여 표본선정에 있어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과 조사의 객관성 확보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는 2016년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면서 구성된 위원회로서 2017년 최초 인증 단계부터 오산시 아동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16일 금년도 우수기업 11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매년 10개 내외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총 100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각 종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안양시는 매년 관내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접수된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평가 해 성적이 우수한 11개사를 최종 우수기업에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에게는 영예를, 종사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아주는 상징성을 지닌 상으로서 우수기업에게 더 많은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 평생학습 플랫폼 의왕학습레일 사업이‘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특별상 수상]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가 추진한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여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일상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민·관·산·학 협력사업이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국내 최초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공식적, 비공식적 학습활동이‘배움-나눔-행복’선순환 체계를 이뤄가도록 의왕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학습매니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의왕인생대학’은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종교시설, 사회적 기업, 예술가 작업실, 카페, 학교 등의 공간을 공유하여 고령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와 삶 속의 질문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퇴사준비생의 여행, 행복한 황혼육아, 학부모를 위한 정서코칭, 꽃보다 노년 행복리더십, 업사이클링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노인복지 중장기계획 공청회] 이번 공청회는 노인복지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안대학교 권오균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박사,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 서울연구원 윤민석 박사,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원,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박승우 민간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노후걱정 없는 행복2배 의왕시’를 비전으로 맞춤형 노인돌봄 체계구축,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 추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이번 공청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노인복지 중장기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노인복지 비전
【경기경제신문】안양시동안구가 지난 15일 평촌중앙공원 털실 옷 나무풍경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앙공원 털실옷] 동안구에서는 겨울철 평촌중앙공원에 털실 옷 입은 나무풍경길 조성 사업을 201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평촌중앙공원 나무들이 입은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작품으로 올해 신규작품 120점 등 총 240여 점이다. 털실 옷 만들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시되는 털실 옷에는 만든 이들의 이름표가 부착돼 있다.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존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의미가 모두 담겨진 평촌중앙공원의‘털실 옷 입은 나무 풍경 길’에는 포토존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중앙공원 털실 옷 거리는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될 계획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시민여러분들이 털실 옷 입은 나무 풍경길을 거닐며 평촌중앙공원의 색다른 겨울 작품들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인재육성재단(최대호 이사장)은 21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재능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민이면서 국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안양시에 소재한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학비면제자·일반대상자, 미래꿈나무, 샛별나무 등으로 나눠 지급한다. 학비 면제자·일반 대상자 장학금은 예·체능·수학·과학·전산 등의 세계대회와 전국 규모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거나 도 단위 대회에서 1위 한 경력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급한다. 미래 꿈나무 장학금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초·중·고교생 가운데 교장이 추천한 학생이 대상자다. 샛별 나무 장학금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장학금 지급일 기준 2년 이내 2회 이상 1위로 입상한 초·중·고·대학생 가운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ytalent.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팀(070-4550-4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 인재육성
【경기경제신문】청년들이여 이번 주말 지하철4호선 범계역으로 모여라! [제1회 안양청년축제 홍보 포스터] 제1회 안양청년축제‘청년도 놀 줄 아냥?’이 오는 19일 안양 범계 로데오거리(신한은행·스타벅스)에서 개최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맞춤형 행사로 오후 2시부터 그 서막을 연다. 청년예술가들이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공연이 줄을 잇는 가운데 23개 청년관련 단체가 약 30개의 부스를 설치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진출에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중심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려 청년들이 꾸미는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양시가 선정한‘안양시청년상’7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돼,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 모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청년들이다. 제1회 안양청년축제는 이날 행사로 끝이 아니다. 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가 이달 30일 오후 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청춘·시작’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앞두고 있다. ‘일단 시작하SHOW’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경기경제신문】안양시동안구가 10월 한 달 간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수거에 주력한다. 병해충이 없는 수목으로 노란 단풍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지만, 매년 가을철 은행이 익어 길거리에 떨어지면 악취와 잔재로 시민들의 보행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안구에서는 가로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은행나무 5,262그루 중 시민왕래가 빈번한 지역의 암나무 1,800그루에 대해 열매를 채취 및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한 은행나무 열매는 자동차 매연 등 공해물질에 노출돼 있는 만큼, 전량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가을철 열매가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안양6동 제5회 가을이야기가 오는 17일(구)농림축산검역본부(만안구 안양6동)에서 열린다. ‘가을이야기’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먼저 1부 공연에서는 차밍댄스, 웰빙 댄스, 노래교실, 통기타, 약봉 테라피 등 안양6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웃한 안양7·8동에서도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질 2부 공연에서는 전문MC 안재덕의 사회로 진성, 소리새, 트롯걸, 김미교, 북한예술단 등 초청가수들이 줄지어 출연한다. 공연들과 동시에 프랑스자수, 다육화분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이 부스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월 12일에 이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는 신선한 먹거리 제공으로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모금된 기부금 전액을 연말 어려운 이웃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양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하는 가을이야기가 이제는 안양6동의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진·출입구 원동고가도로 철거와 지하차도 건설이 오산시와 LH공사 간에 잠정 합의돼, 최종 확정될 경우 일대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시가지 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청 전경]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도 317호선(동부대로) 확장 및 연속화사업 구간 중 오산IC앞 원동 교차로의 고가차도 철거문제에 대해 지난해부터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한 결과, 원동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지하차도를 건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곽 시장은 이에 따라 오산시와 LH공사가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 준비 조율 및 예산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LH공사에서 사전 검토한 원동 고가철거 및 지하화공사 총공사비는 630억원 가량으로 현재 사업비 분담에 대해 세부 협의 중”이라며 “오산시의회 동의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LH공사와 사업시행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동탄2 광역교통개선 일환으로 LH공사에서 추진중인 지방도 317호선(동부대로) 확장 및 연속화사업에는 원래 오산IC앞 기존 원동 교차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