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현장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부터는 도내 27개 시·군이 첫 공고 모집 시기를 통일함으로써 사업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휴게시설 개소당 지원금액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의 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인 미만 5%, 10인 이상 10% 부담)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의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설치 및 개선 외에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물품 구입은 보조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 여건이 보장돼야 과로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부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최신 기술을 접목해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환상적인 꿈속 여행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특히,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인 ‘프로젝션 맵핑’ 기술은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는 무대의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재단은 더 많은 안양시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에게 50% 할인과 두 자녀 이상 가족(다자녀 가족)에게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방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며, 토론 결과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 후 해당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선·방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00명의 시민을 모집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는 정책으로 움직이지만, 변화를 만드는 것은 시민”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실천 가능한 방안을 찾고, 범시민실천운동으로 이어져 안양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6일 15시 만안구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업무(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담당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특이·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만안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 업무 숙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실무 교육 ▲특이민원 대응 방안 안내 ▲안양 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 아파트(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2,329세대) 입주에 따른 전입신고 및 제반 업무 지원근무자 메뉴얼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민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대단지 신규 아파트 입주와 오는 28일부터 실시 예정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대민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특이·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달라지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12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명회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일 오산시청에서 2025년 신규 사업인 ‘누구나 돌봄 사업’ 8개 동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누구나 돌봄 사업 개요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종류 및 세부 내용 ▲서비스 제공 절차 ▲업무 처리 절차 등에 관해 진행됐으며,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동 담당자들은 사업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 담당자들이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향성과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오산시 주민이 자발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웃 간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의 두 분야에 총 5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간조성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공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하여 1천 6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분야는 ▲1단계(씨앗기)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3백만 원 지원하며, ▲2단계(성장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7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지원가능하며 개소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3단계(열매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경험이 2회 이상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7백만 원으로 차등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오산시 관내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 및 동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부터 청소년이 주도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관장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관장제’는 청소년이 직접 수련관 운영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리더십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투표를 진행, 첫 번째 청소년 관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출된 청소년 관장은 수련관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공약을 실천하고, 수련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청소년 중심 사업을 활성화하고 수련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에도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확대를 위한 ‘꿈누리시네마’ 프로그램을 연간 8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다양한 영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는 정기적으로 애니메니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며,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꿈누리카페 운영 담당자인 박정수 주임은 “청소년들이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요소”라며 “꿈누리카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청소년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24세 청소년을 위한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