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서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 북큐레이션 전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 작품들을 선정해 분기별로 선보인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시되는 도서는 ‘2017년~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 12권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작품 1권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의 작품 4권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작품 3권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즈 글릭’의 작품 3권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작품 2권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의 작품 3권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3권까지 총 31권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에는 자료 이용도 향상을 위해 안양역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기존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장애인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검사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경계선 지능인 가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는 사업계획의 적합성 및 수행 능력 등을 검토하여 오는 3월 중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있는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 경기대로 307, 4층)이 올해부터 (재)에이치넷플러스에서 수탁받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수탁법인 간담회에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고명진 (재)에이치넷플러스 대표이사, 관내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 약 15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안병석 관장은 “청소년단체인 (재)에이치넷플러스에서 해당 시설을 수탁․운영하게 된 만큼 전문적인 청소년 사업 추진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잠재능력 개발과 주체적인 청소년 참여로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 건립을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오산시 관내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유니버스 입시캠프 개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청소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11월 개관하여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약 3만 명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 30여 명과 함께 ‘지역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혁신적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실현하는 아동 참여 기구로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 년간 활동을 진행하며 현재 54명의 아동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 및 예산을 살펴보는 지역탐구생활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의회 위원은 “내가 살고 있는 오산에 대해 깊숙이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이 됐고 오산에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오산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아동의회와 함께 시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의왕시는 2013년 이동 창말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개 지구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청계동 중청계지구 등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청계동 316번지 일원 424필지 272,282㎡를 대상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되어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중학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주 3회 고천동 평생학습센터(의왕시 시청로 96)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의왕 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로, 초등 학력 취득자 중 중학 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다. 모집 인원은 중학 예비단계 20명 이내, 중학 3단계 8명 이내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의왕시 평생학습관 2층(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및 학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정규 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1월 유례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의왕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해 폭설 피해로 인해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설에는 많은 시민들이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의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10% 특별할인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사랑채와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국악과 민요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고, 설맞이 장터가 마련되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설 명절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즐겁고 훈훈한 명절 연휴를 맞이했다. 김성제 시장은 “새해에도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어르신들 모두 을사년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설 연휴를 맞아 롯데시네마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 의왕레일바이크 운영사인 ‘㈜경기의왕레일파크’와 민관 제휴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부터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영화관람권과 레일바이크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전국 90여 개 롯데시네마 직영점에서 영화표를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반반콤보 팝콘 1만 원 구매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매월 2회, 동반 1인까지 온라인 예매 시 적용된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평촌점(범계역), 안양점(안양역), 안양일번가점, 산본피트인점, 북수원점 등 5개 지점에서 1만 원 영화관람권과 반반콤보 6천 원 구매권을 제공한다. 쿠폰은 주중, 주말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조조와 특별관 상영은 제외된다. 레일바이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쿠폰을 소지한 이용객은 주중에는 25%, 주말에는 15%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쿠폰은 현장 발권 시 직원 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은 기존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경기경제신문] 경기 의왕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관내 노상주차장 31개소, 노외주차장 22개소 총 53개소로, 3602면의 주차 공간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내손중앙2길, 내손순환로, 내손공원길, 오전로 노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기관인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