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9일 부곡 스마일치과와 자원봉사자 치아건강유지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은 스마일치과에서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일치과 김호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방문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진료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평소에도 친절하고 정확한 진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스마일 치과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치아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제3기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3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올해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오전동 주민들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총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기획, 건강, 교육, 환경, 도시 등 각 영역에서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제2기 오전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분과사업들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마을 발전을 이끌었던 것처럼, 제3기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도 진정한 봉사자로서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상시근로자 10인 미만)과,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상시근로자 5인 미만) 등의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 상환) 이며, 연 2%의 이자 차액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477-8214, 내선번호 103)이며, 협약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총 4개 은행 의왕지점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7,64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 예산(1조7,594억원)의 0.31%인 54억5천만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추경 재원은 일반조정교부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5,501억원으로 기존(1조5,446억원) 대비 0.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47억원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속되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원)와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건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4.5억원)으로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난 상황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9~10일 진행되는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 연성대학교 재학생 및 소상공인들에게 의료비 할인 등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의료복지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복지 사각지대 주민 및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결한 7개 기관(안양3동, 안양샘병원, 안양서중, 신안중,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안양외국어고) 협약을 확대한 것으로 이번에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연성대학교 ▲협심새마을금고 ▲댕리단길상인회 ▲댕리단길번영회가 추가적으로 의료비 할인 등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주요 내용은 안양샘병원과 군포지샘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병원비(10%)와 종합검진비(20%)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협약 체결기관의 학생과 회원들이다. 8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봉자 안양3동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김대열 안양샘병원 이사, 연성대학교 학생처장 및 학생대표, 각 협약단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의료 협약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병환 주민자치위원장과 정재은 연성대학교 학생처장
[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에 안양시를 대표하는 10개 기업과 함께 LVCC SOUTH HALL3 공동관 부스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CES 2025에 ‘안양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공동관에는 ▲사무용 하드웨어 ▲사물인터넷 및 센서 ▲로봇공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글로벌코넷(Global Konet), 다본다전자(Dabonda Electronics), 디라직(Dlogixs), 로드맵(Roadmap), 린온컴퍼니(Supporti), 시그봇(Cygbot), 월드홈닥터(World Home Doctor), 유에스엔케이(USNKT), 코봇시스템(Cobot System), 콜린스(Coallens)다. 특히, 코봇시스템(대표 근종현)은 2025년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Honoree in 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과 모든 사람을 위한 인간 안보(Honoree in Human Security for All)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무대에서 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5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중학생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교별 지원 인원과 금액을 확정한 뒤, 보조금을 각 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오산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 중 하나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부터 도내 고등학생 전원에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발맞춰 오산시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및 체육복비를 지원하고,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학창시절 가장 큰 설렘인 체험학습을 모든 학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AI코딩에듀랩 3층 미래인재실에서 『2025년 오산 AI전문 강사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AI-SW 분야 전문 강사 20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시민 강사에게는 올해 1년간 오산시가 주관하는 AI코딩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2023년 9월‘오산 AI전문 강사 양성 과정’사업을 통해 2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중 활동 우수자를 선발하여 1기(2023-2024년) 위촉 강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오산 AI전문 위촉 강사들은 오산시 AI코딩 교육의 거점 기관인 오산AI코딩에듀랩을 통해 진행되는 ▲오산AI코딩에듀랩 시민 대상 ICT 기술 체험 및 교육 활동 ▲여름-겨울 방학 특강 프로그램 ▲관내 초등생 대상‘찾아가는 AI 교실’ ▲중학생 대상‘AI코딩 융합 교실’등의 교육 사업에 참여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 강사 여러분들은 오산시 AI코딩 교육의 얼굴이자 대표 선수임을 잊지 말고,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최고를 강의를 펼쳐 우리시 AI교육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주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작년에 이어 '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7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복지사업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오산역 e-편한세상 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고혈압·당뇨 교육,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한파 대응 방법 교육, 복지사각지대 및 연계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으며 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노령인구의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 문제를 정기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 복지관'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29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9명에게 초등학교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졸업과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축하 선물은 아동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의류와 책가방 판매점 2곳을 선정, 아이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을 받은 한 학부모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해주기가 어려웠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가 좋아하는 옷과 가방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