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2024년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된 10개교(삼봉초, 삼성초, 안양초, 평촌초, 희성초, 안양여중, 안양중, 연현중, 근명고, 양명고)와 함께 2024년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 발표 및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학교는 지난 1년 동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이에스지(ESG) 등을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프로젝트, 교과 혼합형 과정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10개교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한 통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해 환경 지킴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학의천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은 사업의 모범사례로 손색이 없었다. 각 학교 담당교사들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기본 소양과 해결능력을 함양해 차세대 그린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에도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산림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산림정책(특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드론을 활용한 상시 홍보, 유아숲체험 조성, 산림치유・목공・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022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양시 산림을 활용한 시민 참여 기회와 산림보호를 위한 활동 추진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제298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안양시 예산안 심사에서 추진 예정인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대해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최병일 의원은 “공공디자인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재인 만큼, 여성, 장애인, 청소년,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라며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실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실효성 있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의원은 “시민계획단 구성 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고,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청소년위원회 등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설계 단계부터 완공 후 평가까지 전 과정에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병일 의원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성되는 공간은 진정한 의미의 유니버설디자인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제298회 제2차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 노후 청사 복합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신청되어 있으며, 선도사업 10개소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에 최병일 의원은 2017년 국토부 선도지구 선정 당시에도 협력기관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무산된 전례가 있어 우려가 되는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범계지구대와 119구조대의 참여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은 노후 공공시설 정비와 주거 공간 확충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시에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앞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에서도 정기적으로 추진 현황을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병일 의원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3일 오산수청교회에서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청동에 위치한 오산수청교회는 2016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고영철 담임목사는 “연말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 해 주신 수청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3,506건 78억 2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12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부과(연세액 10만원 이하)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ARS(142-211),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및 0.66% 납부지연가산세(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의 해를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피력해 온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중심에 위치한 오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23년 3월 오산시와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66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지난해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기반이 확보된 만큼 미래 성장동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에 속한 만큼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세교3지구 지정을 발판 삼아 30만 평 규모의 반도체 테크노벨리 조성을 추진하고 오산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교3지구 지정 계기삼아 30만평 테크노벨리 조성 추진 이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세교3지구가 들어서게 되면 신규 산업단지 물량도 함께 배정받게 되는 만큼, 시는 LH(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의왕시는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취약계층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2010년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개별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최저보험료가 부과되는 지역가입자의 명단을 매월 통보받아 월평균 160가구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지원액은 약 3천만 원이다. 시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 확대 검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사단법인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평가한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 도시발전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자발적 협력을 유도하고, 민간과 학계를 포괄한 협치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 중심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2월부터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추진 성과를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기존 도시재생사업뿐 아니라 인구, 산업, 경제, 일자리, 지역특화, 복지, 교육 등 연계사업 추진평가와 주민 만족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역 변화 등 종합적인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16개 분야에서 의왕시를 포함한 22개 지자체가 도시재생 부문별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현재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교육 및 워크숍 등을 운영하며 전문성과 참여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집수리 및 도로정비, 주차장확보, 행복센터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수도권 시군에서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의왕시가 유일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교통안전지수 평균은 100점 만점에 78.98점이며, 의왕시는 이보다 약 5점 높은 84.03점을 기록했다. 의왕시는 교통안전지수 6개의 영역 중 보행자, 운전자, 도로환경 3개 영역에서 교통안전 수준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A등급 평가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