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024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엔젠, 에이스공조㈜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리엔젠 및 에이스공조㈜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이 적힌 현판을 부착했다. ㈜리엔젠은 바이오 소재 및 생체 적합 재료를 활용해 필러 등 노화방지(안티에이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지난해 해외 31개국에 생산품을 수출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스공조㈜는 공기조화기・시스템에어컨 등 환기・공조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공항과 정부 청사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며 성장 중이다. 앞서 안양시는 총 13개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안양시 기업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윤희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박준모 의장 및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민자치회 관련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안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도시 조성사업, 민생안정 등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혁신을 단행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투자 시기를 재조정하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출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지난해 대비 2.5% 감소한 1조7,594억원이다. 그는 이어 “시의 5대 정책비전에 중점을 두고 미래도시 안양 조성을 위한 교통 및 첨단사업, 민생 경제 활성화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에 우선 편성했다”며 “민생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정책, 쾌적하고 삶이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2013년 창단한 시민구단인 FC안양이 11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했으며, 2010년 시가 최초 제안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도심의 대변화를 이룰 단초가 마련한 점을 언급했다. 또 안양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속가능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안전전세 관리단 소속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숙지하고 이행해야 할 실천과제를 교육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15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공인중개사 실천과제’ 교육에는 안전전세 관리단 만안구・동안구지회의 공인중개사 46명이 참석했다. 강기남 공인중개사협회의 동안구지회장은 안전전세 관리단 실천과제에 대해 약 30분간 교육했으며, 경기도의 담당 주무관이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공인중개사들을 주축으로 지난 8월 구성된 조직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정하고 이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고지 ▲권리관계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생명숲교회는 지난 19일 성금 30만 원과 누룽지 25상자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교회가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왕한상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는 생명숲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양문교회는 지난 19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2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를 내손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희망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양문교회 박현승 목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위기 가정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 말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관리에 나섰다. 이번 일제 정리 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고액체납자 103명으로, 총 체납액은 21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기간 중 장기체납자에 대해 동·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의 압류 및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00만 원 이상 체납 중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 은닉재산을 일부 확보했다. 또한, 의왕시는 이달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최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현장’에 참가해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동산 70여 건을 공매할 예정이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납부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재산을 은닉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와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 대회’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중단되었던 보육인 한마당 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 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부 보육발전 유공 표창 및 축사 2부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은아 회장은 “유보통합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집에 여러 보육사업으로 지원해 주시고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질 높은 교육 및 아동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오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시의 정책 과제들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보험(질병․상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2년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과 사고 발생 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됐다.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병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아동 중 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눔을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취약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독도장학퀴즈 및 거리캠페인, 플래시몹 퍼포먼스, 시민강좌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 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부터 겨울철새인 떼까마귀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주변 서식지 예찰 및 퇴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떼까마귀는 겨울이 되면 시베리아 등 북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해 울산 등 남부지방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내는 겨울 철새로 군집성이 강하고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여 도심지역에 배설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야간에 발생되는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레이저 빔 등을 이용해 떼까마귀 퇴치반을 운영한다. 2021년 처음으로 떼까마귀가 시에 출몰해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떼까마귀 퇴치반을 운영한 결과 2021년에는 민원 건수가 70건이던 것이 2022년 2건, 2023년 4건, 2024년 0건으로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퇴치반의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특성상 떼까마귀 출현지역이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전선 아래로 보행 피하기 ▲전선 아래 주차 자제하기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기를 당부드리며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 떼까마귀 주출현 예상 지역은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