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 중심 도시 구조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김승남 교수의 ‘사람 중심 보행친화도시 정책 현황 및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 최병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애인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최승민 안양시 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 ▲여성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이은경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보행친화도시(홍은주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건강 요소로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 및 효능(이명복 前 안양시 환경사업소장)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양시 추진 현황(이희석 안양시 도로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행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관점에서 보행환경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 수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은 사전 설문 조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총 6주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주제와 관련된 영화와 연극을 보면서 ‘인생의 의미’, ‘죽음 앞에서 나의 삶의 감사한 날들을 기록해보기’ 등 참가자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 참가자들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서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1박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MUD HALLOWEEN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전 미션 ‘촌캉스 컨테스트’와 ‘우리가족은 미리 할로윈’사진인증 미션으로 선정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할로윈 테마 활동으로 할로윈 텐트 꾸미기, 잭오랜턴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갯벌에서 조개캐기 체험 및 가족 단합활동과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야간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과 26일 관내 유망 창조 기업인 ㈜포인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1:1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 교육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창업캠프에서 창직 클럽 BLOOM 소속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 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캠프 참가 학생은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여해 자신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창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더 많이 이양해 지역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지방정부가 충분한 책임을 갖고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제4대 협의회장인 최 시장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제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초저출생과 초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우려 속에 지방분권이 그 어느 때 보다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주권 강화와 자치 분권이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생, 청년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 구축, 행정구역 개편 등 모든 지자체가 고민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정책을 발굴하고 좋은 해결 사례가 있으면 적극 공유하자”고 청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추진 내역 및 4분기 사업추진 계획 ▲202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으며, 제5대 신임 협의회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사전 주문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시 꿀고구마와 미역, 다시마, 김 등 가을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현장 판매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정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세탁 봉사와 같은 어려운 이웃 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불편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시와 안양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으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문제도 다룬다. 사전상담 예약은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전상담 예약은 동주민센터,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면배차가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간 광역 이동의 경우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관내 이동의 경우 시·군 이동지원센터가 접수와 배차를 담당했으나, 분리 운영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광역·관내 이동을 전면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광역센터 전면 배차에 따른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문자 및 우편 발송,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전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홈페이지, 모바일(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용 자격 문의 및 등록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바우처택시 이용도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시행으로 더욱 원활하고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 내손어린이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어린이공원은 내손중·고통합운영미래학교와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집라인, 그네, 미끄럼틀 등이 설치된 어린이공원이다. 이번에 개장한 맨발걷기길은 내손어린이공원 내 노후 된 테크시설물 공간과 화단을 정비해 총 220m(황톳길 120m, 마사톳길 100m)로 조성했다. 황톳길 안쪽은 형형색색의 초화가 밀집해 있어 걸으면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현됐다. 내손어린이공원 근방은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많은 주민이 맨발길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황톳길에는 없는 차양막도 설치할 예정으로 신선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맨발길 조성을 계기로 어린이 놀이시설물 위주의 공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원 내 녹지대 방향으로 순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