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18일 연성대학교 학생, 만년가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문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만년가게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전달식을 만안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만년가게는 만안출장소가 만안구로 승격된 1992년 이전부터 운영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가게 중 만문누리 협의체(회장 최병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구는 만년가게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연성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제작사업뿐만 아니라, 만년가게에 방문한 후기를 사회관계망(SNS)에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올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만년가게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제작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만년가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문누리는 그동안 ▲만안이야기 표지판 설치 ▲만년가게 선정 ▲만안 역사·문화 지도 제작 ▲댕리단길 역사 동판 설치 사업 등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만안의 문화유적 발굴 및 보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청계동을 시작으로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관내 모든 동에서 진행한 이번‘찾아가는 시장실’은 시정 주요 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3일에 걸쳐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시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사항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 보완 요청 등 시 주요 현안 질문을 비롯해,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 ▲장애인복지편의시설 이전확충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및 교통시설물 개선과 같은 생활민원 등 다양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은 다문화가족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지지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댄스동아리 ‘오! 해피 댄스팀’은 지난 13일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공연에서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3개국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오! 해피 댄스팀’의 구성원들은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참여 기회를 통해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앵두걸스의 식전 공연과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김현정 수강생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단체전(풍선탑쌓기, 인간컬링, 큰공굴리기 등), 이벤트 경기(협동 공튀기기) 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중앙동 8개 단체를 대표하여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운동회는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중앙동민들의 힐링의 자리이자 화합의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오늘 즐거운 시간을 통해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토요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앙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이번 명랑운동회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비영리단체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초평동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해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의료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상위 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의 보험료를 지원해 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과 오산하이치과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2024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의 실무담당자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관리법 개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화학설비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화학사고는 작업자의 실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해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산시는 지역 특성상 사업장과 주거지역이 근접하기 때문에 실무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장들과 협력하여 화학사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한신대 인근 서부우회도로 하부)와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성호중·고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대한 침수 재발 방지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일부 저지대 도로가 상습 침수되어 시민안전과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해당 지하차도는 주변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여건 변화와 폭우가 겹치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진출입이 통제되어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침수 취약 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에는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는 우수관로 추가 설치 및 기존 우수관을 개량하여 통수능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배수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 설계와 행정절차를 사전이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우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배수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이상 기후에도 불구하고 침수구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 오산 썸머 유니버스 캠프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지난 8월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프 참여 학부모는 “조별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팀별 멘토와의 Q·A, 1대1 컨설팅으로 자녀가 입시준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매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오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입시캠프 외에도 명예의 전당 장학금,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AI코딩에듀랩 운영 등 관내 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4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수원발KTX 오산 정차를 비롯한 광역교통 현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환담하고,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건을 비롯한 주요 광역교통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를 비롯한 주요 교통현안은 향후 세교3지구 입주가 완료 돼 인구 50만에 육박한 도시가 됐을 때 중요한 사안”이라며 “수요 분석은 물론, 이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선교통정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원국 제2차관은 “오산시 현안 건의 내용들을 실무진들과 함께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병점광교선(병점~진안지구~광교) 세교지구 연장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등에 대한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3개월간 추진한 ‘KTX 오산역 정차건의 범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만568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