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푸르내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3만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백운푸르내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진행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희망하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정욱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꾸준하게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12일 맑음터공원에서‘마음을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을 잇다’행사는 총 4부로 ▲1부 정신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2부 마음에 온 버스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 ▲3부 오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은 오산시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선별검사, 감정 아로마 체험, 이루다 처방약, 걱정인형키트 만들기, 헤나스텐실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오산시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교육, 집단 프로그램, 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4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와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일원(경기도 포천시)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8개 동 협의체 위원의 사기진작 및 8개 동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인적안전망 성공을 위한 협의체 교육’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동(洞)-동(洞) 간, 위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일원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우기제 동협의체 대표위원장은“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동 협의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속적으로 동 협의체의 유대감과 역량을 강화해 이웃이 필요로 하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가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10개 지대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및 가족, 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합운동장 사거리 주변에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30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 및 환영사와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대회 이후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 다짐대회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항상 앞장서 왔다”며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초석에 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를 위해 연일 적극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지분 19.7%를 오산시로 전부 유상 양도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김 의원을 예방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이며, 경기지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에게 해당 지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가교 역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에서였다. 이는 지난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수원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분 5.3%를 오산시로 유상 양도해줄 것을 요청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산도시공사 출범 이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도시공사의 첫 사업인 운암뜰 AI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의견 전달 및 지분 양도 과정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노동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돌봄 노동자(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돌봄 노동자들은 학의천 산책 후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을 찍으며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돌봄 노동자들의 시름을 잠시나마 덜어 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돌봄 노동자를 위한 행사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과 자존감이 고취되었다.”, “같은 일을 하는 분들과 함께 궁금했던 점, 일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장은 “돌봄 노동자 지위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돌봄 노동자들의 직업 특성상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 동료 간 소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업무 시 겪는 소진 현상(burn-out)에 관해 깊은 얘기를 나눌 시간도 부족했다. 이번 걷기 캠페인으로 작게나마 노동자들 스스로 귀한 노동을 하고 있음을 깨닫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발전소에서 10월 테마특강 ‘핸드메이드 모루인형 키링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10월 24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10월 25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집단프로그램‘헬피프렌즈’를 10월 1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사단법인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을 매개로 한 단계별 교감 활동인 그루밍 교감교육, 보행훈련, 소통훈련 등으로 구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과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39세) 대상 ‘일상돌봄서비스’의 이용자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가 7천148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본서비스(재가돌봄, 가사지원),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재활, 독립생활지원, 세탁)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요금 지원은 소득별 차등 지원됨에 따라 본인부담금도 상이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초 6개월이며, 재판정 후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상자가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를 연말까지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 돌봄 필요성을 증빙하는 서류 등이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14일 현지시각 15시 15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서 도시의 스마트화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인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 United for Smart Sustainable Cities)은 전기통신분야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등 UN 산하기구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해 만든 스마트도시 표준 지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여식에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오노에 세이조(Seizo Onoe) 표준화 총국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수여식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뉴델리에서 14일 차세대 디지털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제5회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위해 지난해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평가자료를 제출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지난해 8~10월까지 경제, 환경, 사회·문화 등 3개 분야 91개 지표에 대해 검증했고,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