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NFC* 기능을 포함한 오산형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 설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안전 보호를 우선순위로 잡고, 지능형 안전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지능형 CCTV 관리체계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자, 관내 모든 CCTV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행정안전부 차관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사물 주소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112), 소방(119)에 현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에 번호 또는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 놓은 안내판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기존 사물 주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선와이파이(wifi) 없이 NFC 터치만으로 본인의 위치를 경찰서 및 소방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서울의 한 시장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음주사고 발생 당시 경찰이 신고를 접수했으나,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늦어져 신고 시스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2024년 7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박현숙님(남촌동), 박병선님(초평동)이 선정되었고, 경기도 2024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유공에 이난영님(소망어린이집), 장화월님(시립수청어린이집), 정예지님(오산경찰서어린이집)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신명자님(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미용봉사단), 전대훈님(신장2동), 이재숙님(신장2동), 김상우님(신장1동), 장범수님(남촌동), 이아름님(오산중증장애인자립재활센터), 유병남님(진흥환경(주)), 이충식님((주)오산교통), 주재초님((주)오산교통), 강화순님(주식회사 둥지솔루션), 정금희님(위즈텍), 김봉일님(대원1동)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협조 덕분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하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리튬배터리 제조업체(오산시 표본 1개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산업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고용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청, 경기도, 오산시 안전정책과, 지역경제과, 건축과, 환경과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은 리튬공장 화재 안전관리 체계, 소방설비, 전기시설, 유해화학물질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공장 내 안전관리 규정의 준수 여부,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도 확인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환기 여부, 긴급 세척시설 확보 여부, 화학물질 관리법상 개인보호장구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셀 완성품 적재 공간 확보 여부도 자세히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공정 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고 관리가 되어 있으나 일부 안전관리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이 발견됐으며 이에 따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그 외 지적사항은 빠른 시간 내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시는 배터리 제조업체 화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교육지원청,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회원도시와 협의회의 발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추진, 회원도시별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정소연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경기권역의 대표도시로서 경기도의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로는 16개 시도대표 및 임원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오산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경기권역 대표도시로서 지역사회에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기반 확립목적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업종이 '일반주점' 및 '유흥주점'이지만 실제로는 바와 주점 등의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성인용품점’ 및 ‘단란주점’으로 분류된 가맹점, 그리고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되어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오색전으로 14k, 18k와 같은 액세사리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24k 순금은 오색전으로 거래할 수 없으므로 순금 결제가 이루어지면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임으로 8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색전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관내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문화배달서비스인 '문화배달 톡톡톡'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또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매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시범사업임을 참작하여 시 또는 공공 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였거나 사업 일몰 등으로 미사용 중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 확보를 통해 문화소외시설 일부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또는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협조하에 관내에서 추진하는 공연, 전시 영상을 담은 전자매체를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예산은 절감하고 문화소외계층의 편리함을 위해 가벼운 터치 한 번으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 운영 등 관내 문화예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한 후 9월부터 운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3일 오산시 최초로 출생아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질병(상해)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오산시 신장1동에서 출생률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첫시작하는 사업으로 관내 출생아와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주민의 건강보장을 목표로 한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 “우리나라의 저출산이 심각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민간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이때 민간에서 먼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보장을 위해 애써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대상자 발굴, 선정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4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7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정보공유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 탐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실내 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 사업장 직원들이 2인 1조를 이뤄 공사 체육시설 및 숙박시설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샤워장,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 카메라 의심 구역을 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야외 활동과 관련된 장비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임을 고려해 무선 불법촬영장비의 신호를 전파탐지기로 점검하여 야외 공공시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여름철 이용 시설의 안전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 안전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25일 동 문화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6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행정 자문 역할에 한정된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마을 의제 발굴 및 추진, 마을계획 수립과 시행 등 자치활동 권한을 가진 주민대표 기구로, 귀인동은 2021년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 자치활동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마을자치사업 안건 소개 및 주민투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자치사업 안건으로는 자치사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청소년 과거제’사업이 제안됐고, 이날 진행된 현장투표 및 23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를 통해 과반의 동의(찬성 79표, 반대 29표)를 얻어 추진이 확정됐다. 자치회는 지난 5월 11일 제1차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을 포함해 2025년 귀인동 마을자치사업으로 ▲배우고 실천하고 귀인과 나누기 ▲걷고 싶은 봄날 ▲귀인동 정(情) 나눔 한마당 ▲청소년 과거제 등 4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