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4년 3분기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꿈틀가게, 시장58번길 1) ‘초월베이커리’가 지난 17일 개업했다고 전했다.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는 아이템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창업과 아이템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청년은 창업 경험을 통해서 지역 상권에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분기까지 떡케이크 및 쌀 디저트 판매를 주로 판매했던 겸미당에 이어 올 6월에 꿈틀가게 입주자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조규제님(32세)은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식품 및 베이커리 관련 업체에서 오랜 기간 근무경력을 쌓아 꿈틀가게의 대표 상품으로 막걸리 효모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소화가 잘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막걸리빵, 통밀빵, 쌀식빵을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창업전문컨설팅 업체의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꿈틀가게 입주자 조규제 대표는“창업 준비 중 꿈틀가게 입주자 공모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맛과 건강 둘 다 잡는 막걸리 효모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기경제신문]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시에 라면 100박스(40入),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오산시장, 김민영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 및 클럽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물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김민영 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오전에 하천과 급경사지 등 풍수해 취약지를 점검한데 이어, 오후에는 관내 주요 병원과 아파트, 빌라 등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및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국민권익위원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제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위주의 문제가 출제됐다. 청렴 골든벨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골든벨은 복지정책과 고만석 팀장이 울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상식을 쌓고,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중 청렴 시책을 운영 중인 의왕시는 오는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가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찾아가는 음악회’ 부활을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합창단원들의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준비했다.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독창, 중창, 합창, 마술쇼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3년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모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에 접어들었다. 합창단은 의왕시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합창 페스티벌 및 국가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의왕시 문화홍보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합창뮤지컬 ‘빨강머리 앤’, ‘피터팬’, ‘3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의왕 시티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협약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의 건강상태 확인과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취약가구의 의료 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검진을 의뢰하고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티병원은 20여종 검진항목의 인당 3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30% 할인하여 제공하게 됐다. 최복희 위원장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18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개원을 맞이하여 집행기관의 현안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4개 국·소(도시주택국, 도로교통환경국, 상하수도사업소, 하천녹지사업소)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완기 위원장은 “집행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집행기관 간 면밀하게 소통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 활동 중심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7일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의왕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25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나누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및 연장시간 조정 요청 △경영환경 개선 사업 예산 복구 △소상공인 동아리 활동 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각각의 건의 사항에 대해 세세히 답변을 진행했으며, 제안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 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개강한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은 조리 경력자 및 단체급식 취업 희망 여성 총 20명을 대상으로 약 두 달여에 걸쳐 총 176시간의 장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체급식에 필요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약 120가지 요리에 대한 실습은 물론 ▲급식위생과 안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취업 선배 멘토 특강 등 취업에 꼭 필요한 알찬 내용들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수료자 20명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관공서 및 기업체 구내식당 등으로 취업 연계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우리나라 단체급식의 질이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취업시장에서도 점차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공백 없이 곧바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직 활동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 인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매월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안부도 확인하러 찾아와 주고, 기운 나는 음식도 챙겨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고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을 모은 1004나눔 기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