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재희)은 지난 15, 16일 이틀에 걸쳐 의왕고등학교와 연계한 지역 체험형 프로그램 ‘우리동네 체험학교: 의왕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왕클래스는 의왕고등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동안 학교로 찾아가서 운영됐던 학교연계와 달리 학생들이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시설을 방문해 각종 체험을 하는 자율체험과정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전용 공간 꿈누리카페를 활용한 바리스타 클래스를 비롯해 케이팝 릴스 촬영, 뉴스포츠,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또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웹툰클래스 볼링 등 체험형 활동이 동시에 이뤄졌다. 이어 오후에는 학교로 돌아가 테블릿 PC를 활용한 3D 페더 교육과 의왕시전통예절관과 연계한 전통성년식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의 경험을 제공했다. 의왕클래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수업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에 더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자율체험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체험활동 기회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학의천, 오전천, 왕곡천 등 하천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풍수해 취약지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조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의왕시는 18일 오전 7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심민형 씨의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은 안양시 주차 위반·도로·인구·건물·cctv 데이터를 분석해 위반이 많은 지역, 시간대를 파악 및 예상해 효과적으로 단속 및 계도할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빅데이터의 활용과 분석이 문제 해결에 적합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성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3차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표평가에는 접수된 26건의 아이디어 중 두 차례 서류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 ▲효과성(20) ▲분석 적합성(20) ▲창의성(20) ▲구체성(20) ▲내용 충실성(10) ▲발표력(10) 등을 심사해 최우수 1팀, 우수와 장려 각 2팀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지역화폐 개선안’을 제안한 DeCo(팀)와 ‘안양사랑페이 데이터를 활용한 동 단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대림대, 연성대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2차년도(2023년)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연계 및 협력해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A등급 획득을 통해 시는 국비 19억5,800만원을 확보했다.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수도권 내 컨소시엄에서 ‘안양시-대림대-연성대 컨소시엄’이 유일하다. 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특화분야 및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특화산업으로 지식기반 및 문화콘텐츠 산업을 설정해 인공지능(AI)시스템과・응용SW전공(대림대), 뉴미디어콘텐츠전공(연성대) 등 대학 정규학과를 신설 및 개편했다. 지역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정규 학사과정을 통해 ▲특화산업 현장학습 프로그램(Be HiVE) ▲지역 산업 및 산업체 문제해결 과정을 수업내용과 연계한 교육(PBL)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배부처(종합운동장 서문 앞)에서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안종영 위원장과 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괴산 불정면 농특산물(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괴산대학찰옥수수 구입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47박스 주문이 이뤄졌다. 비산3동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분량이다. 행사는 직거래 주문에 대한 현장 배부로 진행됐다.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비산3동 주민분들이 불정면 대표 특산물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매년 아낌없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매결연지 불정면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어 한달음에 왔다”고 말했다. 이광원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산지로부터 직접 공수해 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며“도·농간 교류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답했다. 장인신 비산3동장은 “방문해 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자매지역 불정면과 비산3동이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산3동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귀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무더운 여름철 초복 복달임 행사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과 여름 김치를 나누는 ‘시원한 여름나기 보양음식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는 삼계탕과 겉절이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전날부터 위원장과 총무를 포함한 위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는 등 정성을 담아 삼계탕과 여름 김치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60세대 80명에게 삼계탕과 여름 김치 세트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7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음식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음식 배달에 함께한 오민신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보양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고,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해준 정성에 매우 고맙다며 화답했다. 김혜숙 귀인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72개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상위 6위 안에 들면서 이번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2차 공정 개발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4년 연속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행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방위협의회가 지난 15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위원 30여 명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청소 구역을 나눠 부곡중앙로와 덕영대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는 등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김순석 부곡동방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기적인 사전예찰과 빈틈없는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신애교회에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구마순 50상자를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애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삼계탕(125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여름 보양식인 한방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무더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