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 수립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사람과 자연 공간의 활력이 넘치는 명품 스마트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5년간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서비스,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스마트도시기술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공무원 면담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안)을 2024년 3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했으며, 2024년 6월 최종 승인 받았다. 의왕시는 계획을 토대로 향후 5년간 총 7개 분야별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개발사업, 재개발 등에서 추진되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 및 준공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김영수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우리 시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중장기 발전의 로드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의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망 구축,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의왕시는 현재 LH와 함께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의왕역 정차 등 의왕역 전역에 지하철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2029년 명실상부한 철도의 도시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시정 만족도를 높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15일 오산대학교 근처 궐동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남촌동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들,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앞으로도 긴급 지원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및 통장 회의 등을 활용해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촌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직접 끓인 삼계탕과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 오산효요양원(성호대로89)에서 후원한 배추겉절이를 저소득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가져다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최선호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하고 후원해 주신 신장2동 협의체와 지역 기관들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후원받은 분들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15일 초복을 맞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어르신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행사는 대원2동 특화사업 ‘한계절 더, 행복한 여름나기’의 목적으로, 무더위로 지치신 홀몸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여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사랑의 복달임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더운 날씨에 직접 삼계탕과 선물을 가져다주셔서 감사하다. 복날에 복 받은 것 같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겠다”고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복달임꾸러미선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계절 더,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꾸러미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받으신 분들도 전달하신 위원님들도 여름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주민자치회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달임 삼계탕과 떡 1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와 문화강좌 수강생의 삼계탕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6번째 기탁으로 이날 주민자치회의 주관하에 100마리의 삼계탕을 만들어 떡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등 관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모승배 자치회장은 “초복날 중앙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십시일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힘차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예산 41억 원을 투입해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계획물량에 상반기 잔여분을 합산하여 전기 승용차 197대, 전기 화물차 123대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17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06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5만 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 택시 등 추가보조금 조건에 해당하면 국고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오산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문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므로 전기차 구매 및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지원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
[경기경제신문] 경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정(64)씨는 얼마전 사회복지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정 씨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의 퇴직자 미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해 인생의 활력과 경제적 안정을 얻게 됐다”며 “은퇴 후에도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안양시의 신중년(50~64세)들이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함께 인생 2막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개소해 5년간 운영돼온 센터는 그동안 상담 및 컨설팅 1만5,632건을 수행했으며, 19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3,72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센터의 연계를 통해 총 1,794명이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시는 센터를 운영하며 신중년의 니즈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생애설계 ▲직업특화 ▲디지털 향상 ▲여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센터에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생애설계 및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하고, 전직 지원, 재무설계 컨설팅,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교육을 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강사・실버보드게임 지도사・타로상담사・심리상담사・자전거 정비사 등 직업 특화프로그램을 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재난 등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도시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다양한 도시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위급상황 시 의사결정자가 필요한 도시정보를 적시에 확인 및 의사결정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재난 안전 대응 시스템이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안전, 교통, 환경, 재난 등 도시 데이터를 통합 표출할 뿐 아니라, 119센터 등의 신고 접수 정보를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관내 CCTV와 연계하고 관련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CCTV 관제 영상,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자율주행 시스템 현황, 유동인구와 같은 AI 빅데이터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도의 ‘경기 데이터 드림’ 등과도 연계돼 폭넓은 도시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안양시는 2023년 5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6월) 시장 집무실과 재난상황실에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운영했다.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이달 1일부터 정식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에 범계역 중앙분수대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며, 노동 인식을 증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청 고용노동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등 관련 기관에서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얼음물 500ml 400개를 배부해 더운 여름철에 갈증 해소와 함께 건강을 돌봐 주는 소중한 지원을 실현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적 지위와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연다는 이번 행사는 노동인권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