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은하철도 999’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연구소,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과학기술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재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교통 신기술 강연 및 자기부상열차 등 철도과학기술 원리 체험의 시간을 갖고, 국립한국교통대에서 코스페이시스로 미래도시를 꾸미고 미래 기차를 만들어 여행하는 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 원(중식제공)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왕생활과학교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줄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과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찬드린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방학동안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경험하고,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굿바이 충치 건치 드림 ▲성조숙증 치료지원사업 ▲희망가득 공부방 꾸미기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 사업 ▲금융교육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특히 굿바이 충치 건치 드림사업 추진으로 치과질환이 심한데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치아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 치과치료지원사업 후원기관인 서울햇빛어린이치과(성호대로), 세교하늘치과(수청로)와 7월 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건강식 지원 사업을 구성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범죄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금년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음을 16일 밝혔다. 올해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14개소, 53대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의 재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집행함에 따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향후에도 각 기관과 협조를 통해 CCTV 확대 설치 예산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는 관내 설치한 2,563대의 방범용 CCTV에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관제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제요원의 24시간 영상 관제로 그간 15,000여 건의 이상 징후를 검출했고 음주운전, 절도 등 250여 건의 범죄 현장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방범용 CCTV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살기좋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운암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시와 오산시장으로서의 역할 소개 및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토크쇼는 지자체장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시장을 이해하고 인생선배로서 진로에 대한 조언을 통해 학생이 구체적으로 미래를 꾸려갈 수 있는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암중을 포함해 4개 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학교의 신청이 있으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 기본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산시장과 공무원의 직업을 소개했다. 또한 이 시장이 걸어온 길 속에서 깨달은 가치관을 학생들과 나누며 시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진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장으로서 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학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그리는 미래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오산시의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일본 도쿄의 3개 구(네리마구, 아다치구, 메구로구)의회 의원 3명이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5일 안양시를 찾았다. 방문한 야마구치 아키코(네리마구), 타카하시 마유미(아다치구), 코이데 마아리(메구로구) 의원 등은 교육현장 개선과 먹거리 정책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다. 한국의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며 활동 중인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와 각종 저서와 기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는 이토 준코 작가 겸 기자도 취재를 위해 동행했다. 방문단은 이날 먼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안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급식을 참관한 뒤 직접 시식을 하고, 안양시 급식 운영 현황 확인 및 영양교사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방문단에게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현황 등을 상세하게 직접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우리시의 우수한 정책을 전할 수
[경기경제신문]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초등학교는 관내 산책로 두 곳에 주민·학생과 함께 만든 그림타일을 설치했다. 그림타일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주제에 맞춰 범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3일 사업 추진 협약(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초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간)을 체결한 바 있다. 동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예산이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역공동체가 협심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행정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그린 그림이 작품으로 선정된 범계초등학교 4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그린 그림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부모님이랑 친척들이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전화 주고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으로 볼거리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동 행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나현정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장은 “관내 산책로가 보다 밝고 생기가 있어졌다. 특히, 범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23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란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물가대책반을 구성하고 공원이나 캠핑장 등 피서지의 물가 집중관리,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22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이 관내 주요 시설의 음식점 등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조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장학생들과 기부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학 드림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14년간 선발된 장학생과 기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능장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그간의 성과와 장학생들의 도전 및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기부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참가한 2014년 장학생 장대연 교수(한경대 아동가족복지학)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희망장학생 출신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싶어 발표를 결심했다”며 본인의 성장 과정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1년 설립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4년간 1만68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82억 5천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금까지 선발된 장학생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안양의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밝히는 인재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미래의 세계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재단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15명 및 민간 모니터링단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前경기복지재단 복지협력팀장 김은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이행점검의 중요성과 세부사업 담당자 및 민간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설명했으며,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은아 강사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실적과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세부사업의 성과지표관리 및 지원 대상 등을 세밀히 검토해 자료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일자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사업의 질적 향상 및 실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 사업수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