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이 평화·인권교육을 마치고 전체 22학급 465명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수료증 전달식은 8일 각 학교나 기관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강좌를 통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이번 ‘평화야, 인권아 함께하자’ 강좌가 수강생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한 학생 중에 매홀초 길00 학생은 교육을 마친 후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 강의를 듣게 된 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였다. 평화와 인권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과 평화와 인권을 함께 존중하고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평화야, 인권아 함께하자’는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평화·인권 강사로 참여했다. 앞으로
[경기경제신문] “이데미츠 그룹이 한국 내 R&D 단독 법인을 설립한 것이 처음이며, 그곳이 오산이라는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이 오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오후 내삼미동 소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IAMK) 오산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나가세 타카미쯔 CEO,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개소식은 식전 첼로공연에 이어 개회사, 축사, 감사패 수여, LAB(연구실) 투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 세계 첫 R&D 단독법인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 오산에 이데미츠 그룹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모기업이며, 연 매출 95조 원 규모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고기능 소재를 비롯한 첨단 머티리얼 등 미래 소재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을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그룹 R&a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9일 제5회 광명자치분권포럼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광명역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는 이달 선정된 드립커피 세트, 수공예 냉장고 자석, 휴대폰 거치대(스마트톡), 친환경 가방(에코백), 무설탕 쿠키세트 등을 전시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물과 함께 경품으로 NH농협 안양시지부가 마련한 쌀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 예정인 추첨 이벤트도 알렸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답례품과 별도의 모바일 상품권(1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와 함께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후 NH농협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8월 5일까지‘제32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추천한다. 추천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이며, 자격요건은 추천일 현재 의왕시에 계속해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2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만큼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훌륭한 분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는 지난 6일 ‘제2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뜨거운 주민들의 관심 속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0여 명이 참가해 예선전을 거쳐 24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높은 실력을 자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우승을 포함한 상위 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홀인원을 비롯한 최다 버디, 최다 파, 최다 보기 등 다양한 상을 함께 시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백운하늘샘 어린이집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8만2천9백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로 열린 모아장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정영숙 원장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희망하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기부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의 나눔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따뜻한 성금을 마련해준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WAYS1 본사 사무실에서‘10번째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채용연계’를 성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추진해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채용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직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고, 이번에 게이트볼에서 10번째 채용연계를 성사시켰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는 어린이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환경보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분야별 24점씩 총 48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8점의 선정을 마쳤다. 우수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선정했다. 그림 분야에서는 범계초 구본설(저학년부), 귀인초 김민솔(고학년부)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인덕원초 윤진호(저학년부) 어린이의 ‘플라스틱 괴물’과 평촌초 조연우(고학년부) 어린이의 ‘푸드 마일리지, 건강한 식습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이 보여준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동받았다”며 “어린이들이 이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우수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17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방자재 보관상태의 적절성과 양수기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과거 침수 발생 이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방문해 수해 방지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장마가 길어지고 있기에 언제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전진 배치하여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10대 뉴스 1위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의 착공 소식이 담긴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안양시민 5,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시민이 선정한 안양시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철도망 구축 관련 소식이 총 2,635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938명이 뽑은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은 1,796명이 선정해 3위에 올랐다. 4위는 청년특별도시 위상 제고(1,783명), 5위는 더 스마트한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1,658명), 6위는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1,594명), 7위는 출발선에 오른 경부선 지하화 사업(1,357명)이 선정됐다. 8위는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1,351명), 9위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1,256명), 10위는 행복한 노동, 안전한 일터 안양(1,193명)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 동안 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무엇이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