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왕송호수공원, 웃골공원, 여울공원, 고천체육공원, 하늘빛공원, 갈미중앙공원, 물빛공원, 내동공원 등 총 8곳이다.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고천체육공원은 7.17. 개장) 운영한다.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수영복과 수영모, 그에 준하는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미취학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 대한 경관조명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등 5개소에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5일 현재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등 3개소가 저녁 시간대 경관 조명을 통해 교량 및 오산천변을 밝히고 있다. 각각의 조명들은 ▲난간 아래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에서 하천방향으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난간 구조물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등으로 꾸며졌다.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 오산천을 횡단하는 주요 교량 5개소에 모든 조명 설치가 완료된다. 도심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이권재 시장의 도시 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오산천 교량 경관조명 개설은 물론 관내 아파트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어두움을 탈피하며 밝은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오산천에 설치된 경관조명들은 그간 어두웠던 오산천 산책로를 밝혀 시민들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동, 치안 문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이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오산시가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선언 이후부터는 일회용 컵·배달 용기 반입 및 사용도 제한하고 청사 내 공공시설 주요 지점에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Change100(1회용품 Osan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및 실천 ▲Change 100 실천 다짐 서약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종이 없는 회의 시행을 실천하고 공공에서 민간 부문까지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센터에 방문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사업 설명 후에는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면서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설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여부와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물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개선사항들을 모니터링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은 향후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을 행정영역에서 잘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위촉해 운영 회의 및 역량강화교육,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안양 지역교육공동체 운영학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양 지역교육공동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을 위한 18개 권역 지역(마을) 교육자치 협의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미래교육협력사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재단 중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운영학교로 선정된 안양호암초와 호성초, 호계중, 근명고 등 총 4개 학교가 참여했다. 선정된 각 학교는 지역(마을)과 함께 인적, 문화적, 환경적, 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안적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이 속한 마을과 지역에 대해 배우고 지역(마을)의 발전에 훌륭한 재원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공간이 지역으로 확장되는 학습생태계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단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산시장은 지난 2년간 연합회장직을 맡아 오산시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박동안 前 통장단 연합회장(중앙동 16통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최상규 회장님과 임원진 모두가 주민의 작은 의견도 귀담아듣고 오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새롭게 통장단 연합회장에 취임한 최상규 회장(초평동 4통장)은 “박동안 前 회장님의 뒤를 이어 오산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통장단 연합회는 각 동 통장단의 회장과 총무로 구성(정원 16명)되며 오산시의 8개 동 371통을 대표하는 연합회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의 복지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제5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8월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다. 신청 기간은 15일, 16일이며 신청 방법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공수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평동의 복지에 관심 많은 분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평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보호 대상 아동 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단위의 보호망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초평동 복지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아이드림센터는 2일 아동의 권리 보장과 가족의 건강 기능 증진을 위한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오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가족 건강한 기능을 위한 지원 ▲ESG 특화사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아동과 가족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는 7일 직원복지와 가족친화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오산아이드림센터 롤링레스토랑 요리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티코스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상호 기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놀이·가족·공연 문화 가치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문화 정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국유건설 이성국 대표가 2일 오산시 공원 및 녹지 등 녹색 경관 향상을 위해 소나무 15본(기부가액 3,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오산시장과의 차담회, 감사패 전달, 명예의 전당 등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오산시 직원들의 박수 속에 진행됐다. 지난 4월경 오산시 장애인체육회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성국 대표는 “기후 변화 시대에 오산의 경관 향상과 환경을 위해 소나무를 기부하고 싶다”며 소나무 15본(직경 30cm)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오산시는 기부가액 평정 및 사용 계획 마련 등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기부받은 소나무는 기후변화 시대에 오산시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숲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국유건설 이성국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향후 기부받은 소나무를 식재 시기인 가을철에 전문 업체를 통해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3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관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등교하는 운천고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올 3월부터 월 2회 청소년 선도를 위해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등굣길 선도캠페인뿐만 아니라 야간 유해환경 업소를 중심으로 업주 계도 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