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힐링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내손2동 협의체 위원 10명은 관내 어르신 10명과 1:1로 매칭해 산림치유 체험, 목공예 체험과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드는 힐링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활동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봉사자로서 더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통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77만 3천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8일 내손2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아나바다 붓꽃장터’에서 통장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내손2동 통장협의회 민숙희 회장은 “통장들의 기부 물품으로 마련한 판매 수익금을 소중한 곳에 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내손2동 통장협의회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질 없는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장 등 간부공무원,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정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영화와 드라마 속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갑질의 발생 원인과 갑질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감 가는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갑질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예술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지역 수요를 반영해 ‘미학으로 명화읽기’를 주제로 7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13주간 매주 금요일에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연실 강사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박사 졸업 후 인천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주요 저서로는 '미학으로 명화읽기', '명화의 실루엣'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학의 7가지 주제 및 인문학으로 명화를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관련 강의를 바탕으로 미술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인문 예술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는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한 ‘챗 GPT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변화시키는 세상과 미래 ▶챗 GPT 이해 및 따라하기 ▶챗 GPT로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와 관심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후속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심화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7월 3일, 10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개최되며,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경영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일반기업,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행기관 ㈜상상우리(02-2274-7753)로 문의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AI 서비스가 변화시키는 세상과 미래를 알아보고, 기업 경영과 현장 업무에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장애인, 노인의 이동권 강화 및 전동기기 이용 안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사고당 5천만 원 한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사고 발생기준 시점에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운행 중 도로변에서 전동보조기기 고장 발생 시 긴급이동서비스 및 수리를 지원하는 보장구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급속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기를 시청, 복지관, 주민센터 등에 총 8대를 설치해 전동보조기기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올해 5월부터는 안전교육장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교육장은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서 운영하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신규로 구입하거나 운행 미숙으로 안전 교육이 필요한 경우 척수장애인협회로 교육을 신청하면 수시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동기기 안전 운행 이론교육과 실제 주행, 승강기 이용 등 실제 전동기기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1:1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척수장애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중 대형화재취약구간 등 48개소에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시설 인근 5m 이내는 화재 발생 시 빠른 진압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는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다. 구는 관내 소방시설 394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후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훼손 지역 48개소를 대상으로 재도색과 함께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새롭게 부착해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소방시설 인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주변도로 연석 양방향 5m를 적색으로 도색하고, 연석이 없는 경우에는 노면에 적색 도색을 하여 소화시설 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에 대해서는 승합차의 경우 9만원, 승용차의 경우 8만원으로 일반 불법주정차보다 2배 높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개선 조치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및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 공간 확보와 신속한 소방 용수 공급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경기경제신문]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지난 27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상용화 선도와 연구개발·기술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한지형 a2z 대표와 임직원, 안양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와 a2z는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실증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 및 상용화 확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2019년 자율주행차 운행 선도도시 준비를 시작해 2020년 '경기 First 정책공모'를 통해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하고 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자율주행을 상용화하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a2z는 인지, 판단, 제어 등 자율주행 전체 프로세스의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차량 양산에 이르기까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율주행 선
[경기경제신문]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성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회째를 맞은 안양시 청년상을 통해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별로 각각 1명씩 선발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다.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거주기간에 관계 없이 안양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안양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공무원・학교장・유관기관장 또는 10인 이상의 시민 추천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 26일까지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7월 26일까지 시청 4층 청년정책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이끌어갈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8월 말 최종 수상자 명단을 공지하고 오는 9월 청년축제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