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6월 24일 기준)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각 75만 원)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신진예술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예술활동준비금의 금년도 수혜자는 기회소득 지급 제외 대상이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지원 방법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오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 속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고인돌공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는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에 맨발 황톳길을 시범 운영했었으며, 고인돌공원(금암동 520)과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2곳에 추가 조성해 총 3곳을 운영하게 된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참석 시민들은 고인돌공원 황톳길에서 직접 맨발로 걸으며 황토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는 황톳길에 인체에 무해한 수돗물 분사(미스트)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흙의 온도와 습윤상태를 적절히 유지함으로써 황토의 효능을 최대화하고,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한 이유에서다. 뿐만 아니라 세족장과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깨끗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네벤치에 앉아 쉬면서 황토를 밟아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공원별 테마가 다른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고인돌공원은 광활한 휴식공간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을, 원동근린공원은 도심 속 그늘 진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을, 죽미근린공원은 경사진 산길을 맨발로 걷는 것을 테마로 한다. 시는 각각의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황톳길을 투어하며 지루함을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팀워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관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존경한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팀워크의 시작이고, 이는 나아가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예전처럼 일방적인 리더십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합하고 즐겁게 살자는 뜻을 담은 ‘경애화락(敬愛和樂)’을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협업이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전동식 공기주입기에 병행하여 수동형 공기주입기 18대를 만안구 일원에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기존 전동식 공기주입기에서 간혹 발생하는 기계 및 전기 시설의 고장에 따른 정비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수동형 공기주입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구에서 설치한 공기주입기는 기존 수동형 주입기의 한계였던 단일형(1구) 밸브가 아닌 국내외 모든 자전거에 이용 가능한 복합형 밸브(3구)가 설치되어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인프라 개선 작업은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만안구는 시민 편의 개선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시청각실에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은 안양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을 대상으로 원인 진단 및 전문 멘토링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도 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이날 50여명의 멘토, 멘티가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진로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고, 멘토 위촉식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34명의 멘토는 지난 5월부터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20시간 수료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매칭된 멘티와 함께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 후 오는 11월에는 성과 공유 및 대표 사례 발표를 위한 성과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진로 교육은 단순한 희망 직업 선택이 아닌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지난 21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 대상으로 의왕내손주공아파트관리소와 협력해‘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진행했다. 봉사대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와 위기가구 생필품 등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일 위원장은“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깨끗해진 세탁물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의 바람이 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공원 내 왕송호수캠핑장과 의왕스카이레일, 어드벤처에서 문화누리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 원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공익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가 등록된 문화·체육시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어드벤처에서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왕송호수를 찾아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 반복 또는 인체에 부담을 주는 업무로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유형의 작업을 말하며, 이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미화(수영장, 체육관, 관람실, 볼링장 내부 청소 등), 스카이레일 안전가이드, 매표소, 이동지원 차량, 종량제봉투 배송, CCTV 통합관제모니터링 등 근·골격계부담작업이 있는 단일작업현장 20여 곳을 대상으로 작업 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근로자 면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설문지를 통해 확인된 증상 호소자를 포함해 근·골격계부담작업 대상자에게 부위별 부분보호대를 우선순위로 제공했으며, 근골격계부담 유해요인조사 결과 설명회 등 예방 교육을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 공정의 변경, 올바른 작업 자세 유지 및 장비·도구 사용법 등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댄스, 보컬, 난타 등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지난 3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를 연 3회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공연 기회를 얻는 청소년들은 값진 경험을 쌓으며 지역 내 건강한 청소년동아리 문화 확산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학생부터 대학생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 댄스, 보컬,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한편 지난 4월 21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1차 밴드 버스킹 공연에 이어 23일 공연에 참여한 의왕부곡중학교 2학년 학생은 “많은 관객이 모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공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1일 11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건축사회 월례회를 통해 최근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축사들을 격려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이진건축사사무소 이재진 건축사)를 포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가 3기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각종 철도사업을 추진하며 인구 25만의 중견 도시이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눈부신 도약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건축수요 또한 급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건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의왕시 건축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건축사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