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7가구에 하절기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하절기 차렵이불 14세트, 선풍기 16개, 밑반찬 47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희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꼭 필요한 후원 물품을 지원하니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양의 이불과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느라 애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를 적극 지원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지역의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히 한 푼씩 모금한 저금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으로 전달했다. 김대순 원장은“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누는 행복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이번 기부활동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931호‘쓰레기에 리본(re-born) 달기(초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구건강 알기, ▲자원순환(쓰레기분리배출), ▲지구사랑실천(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구성되며 7월 30일 31일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며, 활동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참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초3~6학년)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을 적극 획득하고 운영할 예정이니 의왕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사회 활동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각동 사회단체 회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정란아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공익활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익활동의 의미, 타 시・도 공익활동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11개 모둠으로 나눠 월드카페 방식으로 본격적인 시민참여 토론이 진행됐으며,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각 모둠에 배치돼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안양시 공익활동과 관련한 경험, 적용가능 사례, 방향성(가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물리적 공간 제공 ▲공익활동의 시민의식 및 참여방법 제고(SNS 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국상표 안양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은“공익활동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신청 주택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모든 신청 건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단독주택 1건, 공동주택 28건 등 총 29건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해 설치를 마쳤다. ‘2024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안양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가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그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및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은 최대 1,000만원 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재시설 확충 등 각종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학원 수강료 지원을 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에 한정된 지원범위를 시험 준비를 위한 수강료로 확대한 것이 골자인 ‘오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인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거주 미취업청년(19세~39세)이며, 30만원 범위 내에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7월 1일부터 수강료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내용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발생한 수강료부터 적용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고물가 시대에 취업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기를 바란다”며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여 청년들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료 지원 신청은 기존의 응시료 신청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7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지급은 검증절차를 거쳐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이달 28일까지 함께자람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상태 및 각종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을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으로는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간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대한 현행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함께자람센터 2호점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오산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 점검의 내실화를 기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아동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일정 규모 이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영화관 및 종교시설 등 12개소를 전수조사했으며 화재, 지진, 테러, 침수, 붕괴 등 유형별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 작성을 목표로 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대응 매뉴얼 작성 및 개정 현황 ▲위기상황 관리조직 구성 및 편제 ▲피난계획도 작성 여부 ▲위기대응 훈련의 실시 여부 ▲위기대응 인력 및 장비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위기대응 매뉴얼 작성 및 개정 지원, 위기대응 훈련 지원, 위기대응 인력 및 장비 확보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19일 대원1동 6개 단체 연합과 함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원1동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대원1동 6개 단체 회원 약 70명이 참여했다. 대원1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순찰하며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길가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풀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썼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구슬땀 흘리신 대원1동 6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직접 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하니 더욱 애착이 생긴다. 평소 눈여겨보지 않던 환경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지난 19일 오산 운산초등학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지난 5월 운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전달됐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운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정연우 회장은“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마음을 모은 덕분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정훈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장은“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운산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은 센터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