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생활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카페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갤러리 ‘2기적 팩토리’(동안구 평촌동), ▲도예연구소 ‘마인은혜도예공방’(만안구 박달동), ▲갤러리 창작공간 ‘복합문화공간 HABITAT’(만안구 석수동), ▲연습실 ‘베이스먼트에스’(만안구 석수동), ▲음악 스튜디오 ‘클랑바움 스튜디오’(만안구 석수동), ▲독립서점 ‘뜻밖의 여행책방’(동안구 호계동), ▲갤러리 ‘두나무 아트큐브’(만안구 석수동) 등 7곳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강의와 전시,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안양, 숨은 예술 찾기’, ‘안양 인디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공지능(AI, 이하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으로 안양시와 한국전력, SK텔레콤, 행복커넥트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최대호 안양시장, 이광직 한국전력공사 안양군포의왕 지사장, 김상목 SK텔레콤 AI Enterprise사업 부사장, 박대호 (재)행복커넥트 상임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의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에서 확인되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사생활 간섭이나 노출에 대한 염려도 최소화했다. 대상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이 예측되면 AI 상담사가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는 경우 즉시 현장 요원이 긴급 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협약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 680여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장혜정 CS에듀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특이민원 사례별 실무 대응법 ▲민원 상황별 응대 기법 ▲특이민원 및 폭언 전화 대응 전략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에 대한 부서장과 팀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상황별 대응 방법 숙지를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민원과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담당자 개인 대응의 한계로 부서장・팀장 등 관리자의 역할 및 기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자들이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임직원 대상으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4차 산업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안양도시공사 스마트 AI TF’ 출범에 맞춰 추진됐다. 이들은 최근 확장 이전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교통·안전 CCTV를 연계·통합해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둘러보고 ▲디지털 가상현실(VR·XR)기기 체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탑승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시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을 진행하며 최신기술을 임직원이 직접 체험했다. 공사는 스마트 기술 도입 및 활용에 앞장서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제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등 원격제어(CDMA) 및 클라우드 기반 시설물 유지관리 통합 정보시스템(FMS)을 통해 업무효율 증대 및 주민 편의 개선 효과를 얻은 바 있다. 공사는 차후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외부강사 초청강의도 계획 중이다. 또 직원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트렌드 학습을 위해 AI, IoT,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 혁신사례를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8일까지 ‘제2회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공사 소관업무 관련 ▲혁신·적극행정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경영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 ‘공사소식’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수여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향후 공사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포상금 규모는 총 100만원으로 대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2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다만 적합한 수상작이 없을 경우, 시상 규모를 축소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이명호 사장은 “공사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고객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ESG·혁신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의 혁신을 이끌 우수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버블밸런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오래 일하지 않기 ▲제대로 쉬기 ▲똑똑하게 일하기 등 3가지 핵심 분야 실천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구체적 실천을 위한 ‘버블밸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중근무시간제도 운영 ▲회의 타이머 비치 ▲징검다리 휴가 권장 ▲문화 회식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2019년과 2022년 2회 연속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자격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일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가 주관하는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평생교육센터 1층에서 여름김치 2400㎏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음식을 전달했다. 나눔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회의 기부금 646만원과 안양지구협의회의 3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과 안양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사업단 및 자원봉사자 등 95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 봉사와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이점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계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숙 안양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매주 화요일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130가구에 이웃사랑 반찬나눔 봉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2024년 '돌봄노동자 노동권익교육'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수업은 "알면 더 행복하게 일하는 돌봄노동"이라는 제목으로 조승규 노무사가 진행한 노동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돌봄노동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 기초 지식을 제공해 근로관계에서의 권익 보호와 행복한 돌봄노동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은 노동법 기초, 직무 스트레스 해소, 노동 인문학 등 3가지 주제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이 직무와 관련된 법적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우며 노동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2기 교육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돌봄노동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3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현재 2기 및 3기 교육의 수강 신청을 접수 중이며,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 발급과 동아리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돌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4년 G-하우징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G-하우징사업은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진행한 의왕시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관내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의 실내 바닥공사부터 외벽 방수공사,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세면대 설치까지 전반적인 수리를 진행했다. 특히 부곡동의 한 가구는 오랜 누수로 인해 바닥공사 작업으로 5일에 걸쳐 대공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를 위해 부곡동주민센터에서 폐기물처리 작업 및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미소나눔 집수리봉사 단체에서 싱크대 지원 및 집수리 전반에 걸친 봉사자들의 재능기부까지 이어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봉사로 큰 감동을 전했다. 부곡동에 거주하는 곽○○ 어르신은 “낡고 지저분한 집에서 힘들게 지내왔는데 이렇게 새집처럼 변하니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민관 협력으로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청소년재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공공 체육·청소년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합동점검은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 관내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의왕도시공사를 중심으로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청소년재단의 공공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담당자들은 공공 체육·청소년시설의 건축, 전기, 범죄예방, 소방 시설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는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수립 후 보수·보강해 체육·청소년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권혁천 의왕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점검·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