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8일 서동로 65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평동 외곽 쓰레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월 2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단체회원 및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달 25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앞둔 가운데 안양시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13~14일 동안구 동안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관련 동별 주민설명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선도지구 평가 기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틀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는 총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특별법상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공공기여 체계에 따른 용적률 완화(법적 상한의 150%)를 받을 수 있고, 역세권 범위의 공동주택 단지가 역세권 및 상업・업무지구 등의 복합개발을 시행하는 등 경우에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검토도 가능한 점 등을 설명했다. 또 선도지구 신청을 위한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사전 공개했다. 아울러 공개된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구역 설정에서 제외된 점과 설정된 구역의 통합 재건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안전진단 면제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점을 알렸다. 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정량적인 표준 평가기준에 따라 선도지구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공유주방에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45명을 대상으로 중년여성 건강을 챙기는 ‘나를 위한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양지 부엌학교 대표가 맡은 이날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으로 부추샐러리 장아찌와 냉된장국밥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교육 후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한 여성단체협의회원은 “가족을 먼저 챙기다 나만을 위한 챙김의 시간이 돼 소중했다”며 “또 단순히 요리교실이 아니라 내가 만든 건강한 음식들을 지역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많은 시민, 단체와 소통하고 지역사회 돌봄까지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올해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육군 제2506부대 3대대장, 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무훈련 결과, 기관 간 비상상황 공유를 위한 화상회의 계획, 통합방위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2023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받은 바 있는 안양시의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위협과 관련해 상황별 조치와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으며, 비상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 기업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기반의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조성을 계획 중이며 인근 용인․화성․평택 지역의 반도체 허브도시의 중심축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세교2행복주택아파트 7단지 내(송로 11)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를 14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 및 관내·외 사회복지기관, 아동·청소년 시설 기관장, 법인 관계자, 후원자, 봉사 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칠복센터의 개관으로 인해 오산시 8개 동의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이 향상됐고 복지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됐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칠복센터는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것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는 연면적 352.23㎡로 다목적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복지관 3대 사업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 조직화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확보와 체계성 확립을 위해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이행점검 모니터링은 17일, 18일 이틀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53개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7개 실무분과 위원, 시민모니터링단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상반기 계획 대비 실적, 사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민·관 모니터링단에서 사업 발전방안 등 의견수렴, 검토된 사항을 세부 사업부서로 전달해 환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 확보로 하반기 세부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1,196건 83억 7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6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연 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ARS(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및 0.66% 납부지연가산세(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7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공기청정기 2,0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요즘 같은 고령화 시대에 조금이나마 노인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기청정기를 후원해 준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이 아쉬운 요즘 맑은 공기를 선사해 주신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최소 크기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 개의 대용량 음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인 타입의 공기청정기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5일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했다. 이번 집수리는 금강주택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누수공사, 화장실 세면대·양변기·타일 공사, 도장, 도배·장판 교체, 전기 및 기타 공사를 일주일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에 금강주택뿐 아니라 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사닥다리봉사단,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등의 민·관의 여러 기관이 협력해 사전 청소작업, 병원 동행, 병원비 지원, 식료품 지원, 반찬 지원 등에 힘을 보탰다. 집수리 혜택을 받은 어르신은 “너무 새집이 돼서 눈물이 난다. 비 새고 벌레도 많고 전화기도 멀리 있어 허리가 불편해 전화도 못 받았는데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눈물 나게 고맙다”며 “나도 얼른 건강해져서 나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영재 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수고해 주신 금강주택 및 민·관 여러 기관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