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에 위치한 ‘우리정육점식당(대표 최희주)’은 지난 24일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4나눔 성금 100만 원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1004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계원예술대학교와 공공시설 미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들 간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공공시설 미관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는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체육공원 등 각종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이 모인 계원예술대학교와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시설을 조성하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예술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이후 잠잠해진 학생 활동의 재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향후 공사와 진행할 프로젝트에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대 벽화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내달 비산체육공원 광장에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릴레이 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기경제신문]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습지지역 일원(탑동 278번지)에서 민관협력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 더하기 희망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 알림 앱 가입,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초평동민은 “최근 복지위기가구의 어려움에 대한 심각성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했었는데,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 우리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공수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위기가구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에서는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민은 주저하지 말고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부곡도깨비시장, 의왕역 앞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길을 걸으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채은기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부곡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 ~ 2000년 4월 1일 출생한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혼자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소불고기, 계란말이, 얼갈이 열무김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혼자 사시기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함은 물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으로 ▲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두부조림 등 밑반찬 3종 ▲오산효요양원에서 후원한 소고기뭇국 ▲송호욱병원에서 후원한 장조림을 저소득 30여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매월 손수 만든 반찬을 가져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도와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효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달에 처음 신장2동의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돕기위해 국을 준비했는데 매달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며 “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장2동 만드는데 저희 요양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손수 준비한 밑반찬과 지역 기관에서 준비해주신 정성스런 반찬과 국을 같이 보내드릴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마음이 흡족하다.”며“ 후원해 주신 기관들과 함께 행복솔솔 신장2동 조성에 열심
[경기경제신문] 대원2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회 및 댄스 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대원2동주민자치회, 오산영락교회, 황인순 댄스아카데미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상가 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대원2동은 당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지 않고 있었으나, 대원1동에서 문화강좌를 수강해야 하는 동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문화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행정복지센터는 문화강좌 운영 지원을, 주민자치회는 문화강좌 운영을, 오산영락교회와 황인순 댄스아카데미는 장소 제공을 함으로써 문화강좌 제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천우 동장은 “임시청사라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문화강좌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자원의 활용이 필수적이었다”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선뜻 장소를 제공해 주신 오산영락교회와 황인순 댄스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소를 제공한 두 기관의 대표는 “대원2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적극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2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음싹, 행복열매’ 원예치료 사업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대원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사업을 진행해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했다. 대원2동 협의체 위원 강사로 무료 강의 진행하여 5월 제라늄심기를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고마움을 전하며 “혼자서 외롭게 지내던 일상이 꽃 하나로 밝아지고 생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규완 공동위원장은 “마음싹 행복열매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원2동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원예치료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직접 밭에서 키운 친환경 열무 450kg, 얼갈이 배추 50kg을 해뜰꾸리미단이 직접 따고 양념해 완성한 제철 열무김치를 1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사전 회의를 통해 작성된 제철 식단에 맞춰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는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우기제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이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열무김치국수 한 그릇 드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