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의실에서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청렴이 조직 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원 모두의 과제임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실천 의지의 중요성과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임직원행동강령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로 진행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들이 신뢰하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 덕목을 지니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윤리경영으로 부패를 근절하고 반부패 예방활동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가장동 313-4번지에서 서동 344-9번지까지 총 275m 구간에 신규 수도관로(D200㎜)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공사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서동로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급수 민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세교동 미급수 지역(세교동 565-2번지 일원)에 290m 구간 신규 수도관로(D100㎜)를 설치해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을 6월부터 7월까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이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라이프코치 자격 과정 ▲습관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 과정 등으로 총 5개 강좌에 110여 명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별관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오산시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아동 학대 사건 대응을 위한 협조 관련 논의 ▲재보호 조치 및 조기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지원 관련 신설 내용 ▲성학대 피해 아동 관련 업무 협조 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리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가정에서 보호 중이지만 재학대 위험으로 분리가 필요한 아동 사례에 대해 ▲보육환경(어린이집) 변경 ▲아동 분리 가능성 및 방안 ▲친모 및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등에 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자립준비 청년 지원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대응 업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월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기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지난해 3회로 제한됐던 횟수 제한을 없애는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완화해 청년들이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 지원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요구를 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조근호 단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여름철 관내 재난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자 조근호 단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조근호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오산문화원,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다. 조근호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해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분야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 소재의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뜰하게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에 공모하여 2024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1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기존 구축한 스마트도시 기반 위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스마트도시의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운영센터 소개,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안내 등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주도하에 교통, 안전 등을 주제로 6월까지 활동을 통해 도출된 리빙랩 결과를 오산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도시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를 행정에서 적극 반영해 오산시민들께 더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개방적 혁신 실험환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충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다함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기부천사상 수여식 및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다함께 기부 캠페인’은 충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사업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주민에게 소형저금통을 배부해 지역사회의 생활 속 기부를 장려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관내 5개 어린이집(꿈이있는어린이집, 아이윌어린이집, 아이파크자연어린이집, 예지어린이집, 옥스퍼드숲어린이집) 원아 157명이 정성껏 채운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협의체는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한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부천사상을 수여했고, 아이들을 위한 마술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희 충훈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는 원아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