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탈북민 멘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분기 주제인‘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 및 2024년 2분기 협의회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멘토, 탈북민을 멘티로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해 멘티의 지역사회 적응과 미래의 통일 리더로의 성공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6∼7월 추진되는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의왕시에 온 칸시(阚熙ˑ39ˑ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ˑ36ˑ남)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을 강사로 위촉, 21일 개강식을 갖고 중국어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어 교실은 2016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이후 첫 개강으로 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총 22명의 직원이 참여해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29회 과정으로 중국어 기초 과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참여 강사들은 앞으로 중국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문화를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중국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7일,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참여해 휴양림 진입로에서 이용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산행·산불예방 홍보 ▲산행 전 기상 확인 ▲비 등으로 인한 기온·체온 강하 대비 보온장비 준비 ▲산행 시 미끄러움 주의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 내 산책로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휴양림 내 시설물 위험 요소 사전점검 및 시설 보수, 산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위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의원들은 각 기관의 전시실을 둘러보고 영상을 관람하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고민했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가 체험 및 교육기관인 만큼 기업·시민·민간단체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13번 목표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해서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의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 25일 개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위원회 제안 조례안 1건을 각각 심의해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138억원 가량의 예산 대비 일반회계 9억 4,117만원, 특별회계 2천만원 등 총 9억 6,117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최병일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만을 의결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2024년 청렴챌린지’운동을 펼친다. 청렴챌린지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갑질근절·부패척결을 부서별로 다짐하고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일상속에서 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번 달 말까지 의왕시 전 부서가 청렴 다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1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가장 먼저 청렴다짐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신규 임용 시부터 퇴직까지 사명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왕시가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해 ▲갑질근절 결의대회 ▲마음만 감사히 운동 ▲신규직원 청렴다짐 한마디 ▲부패발생 모의신고 훈련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5월 16일, 17일 이틀간 부곡동의 덕산경로당(회장 임사민)을 찾아 노후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경로당 화장실 변기, 타일, 세면대 일체,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서성원 팀장은 “말끔해진 환경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 봉사단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김미정 여성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롯데건설 봉사단과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 사업의 전담 강사인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나래는 안양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 특화 평생학습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그린나래 사업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부족한 전담 교육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노인교육 분야 강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ㆍ운영된다. 자격요건은 중·장년층(40~64세) 노인교육 분야 자격자로 강사 경력 1년 이상이거나 안양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과정 이수 후 강사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단, 강사 경력 단절 기간이 지원일 이전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없다. 접수를 원하는 경우,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강의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 예정이고, 선발된 교육생은 30시간의 심화 교육 이수 후 노인통합교육지도사로 위촉돼 올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빠른 고령사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4년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오산시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는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발간하고 사업 담당자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무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계산, 공법 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써 오산시는 지난해 208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 제도를 실시해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38개 선정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 수행 단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 관련 안내,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 원사업 ▲공동주택 새싹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 사업 ▲공동주택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에 따라 단지별 200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