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안)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결과, 용도지역 및 건물구조 등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비교해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의왕시청 세정과에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의 의견제출사항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의왕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가 이루어지며, 처리결과를 4월 24일까지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은 600명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청 누리집과 홍보용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정성을 위해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후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 이달 29일내 개별 문자로 연락할 예정이다. 1인당 1그루씩 총 600그루의 나무를 분양하여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나무심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집에서도 키우기 쉽고 봄에 꽃을 볼 수 있는 라일락과 오산시 시화인 매화, 유실수인 감나무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진행하는 행사로 묘목을 수령하고 나무 이름표를 만들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가꿀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 중,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현장계도 및 단속을 강화함은 물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기간으로 노면청소차 운행 횟수를 1일 4회 이상 운행하여 도로재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은 경작지 등에서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어 악취 발생 및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집중수거 기간을 두고 시에서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소각에 따른 민원 다발지역를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처리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소 및 폐기물 종류를 불문하고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는 단시간동안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불법행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경인지방병무청장은 13일 오산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과 봉급인상을 비롯한 사회복무제도 개선내용과 교육 및 복무 관리 강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다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들이 빠른 시일내 복무를 시작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사항을 협업해 해결하기로 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향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제도 및 복무 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사회복지분야와 일반행정분야 등 총 13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4일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3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사례결정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 1건에 대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논의해 의결했다. 위원회는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로, 변호사·의사·경찰·아동 분야 전문가·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학대 사례 판단, 아동의 보호 조치(시설 입·퇴소, 중·장기 보호 조치, 가정 위탁 등) 등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에 대한 전문적이고 아낌없는 의견을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청년협의체는 정책기획, 문화활성화, 홍보취재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오산시 청년문화의 거리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정책 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청년협의체 위원에게 활동 회의 수당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시는 4월 중 서면으로 활동의지, 청년정책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심사하여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정책을 개발하는 민관협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4일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공동대응팀 구성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긴급신고 112(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가정폭력·성폭력 재발 방지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김능식 안전관리실장과 이진찬 성남시부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14일 성남시 정자교와 수내교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정자교는 지난해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곳이며 수내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결함으로 긴급한 보수보강을 실시한 곳이다. 도는 정자교의 기존 차도부를 유지한 채 보도부는 철거 후 재가설 할 계획이다. 수내교는 가설 구조물을 보강해 통행을 재개한 후 가설교 설치 등 통행제한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물인 노후건축물, 교량, 절토사면 등 7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2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 시 지적된 위험해소와 관련된 시정사항은 추적관리해 조치 완료할 계획이며, 개선사항도 현장에 반영되도록 지속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안전점검을 통해 시정요구 사항 231건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매년 지속되는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안전을 위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자 이달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동요제는 오는 5월 11일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를 좋아하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2018년생 이상)라면 참가비 없이 독창 또는 중창으로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2018년생 이상의 미취학 아동 ~ 초등학교 3학년) ▲독창(초등학교 4~6학년) ▲중창(7세 이상~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예선에서 엄격한 전문 심사를 거쳐 4월 15일 본선 참가자를 최종 선정한다. 본선 대회에서는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 금·은·동상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참가자 중 1팀에게는 대상(오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특별출연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동요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3일 모닝축구회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500kg(10kg*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모닝축구회는 관내 축구 동호회로 지난 10일 오산보조구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권 모닝축구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날처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나눔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소중한 후원을 함께해주신 모닝축구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를 통해 관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