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 공연이 있는 날’에 참가할 공연팀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여 매주 진행하는 상설공연으로, 일상 속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노래, 춤, 전통예술 등이며, 관내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대중성, 예술성, 활동 경력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공연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공연이 있는 날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설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오산동 철로 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고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중앙동을 찾게 될 주민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세교2지구 아파트 입주 등 주택 매매(분양)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오산시민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주택 취득일 기준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한 이력이 없으며, 취득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본인 및 배우자가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주소 전입을 해야 한다. 또한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 주택을 구입해서는 안되며,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 및 증여거나 다른 용도(전·월세 등)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되므로 추징조항에 주의해야 한다. 오산시는 2024년 2월 중순부터 관내 중개사업소, 동사무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감면혜택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오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홍보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생애최초 주택구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로부터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후원금 48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금한 후원금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수익금 전액을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경기도형 공보육 따복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개원 당시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교사가 만족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은 “매년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 수익금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후원금이 동절기에 취약한 관내 복지위기가구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으로 지원기관들의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인력지원 등) 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별도의 상담 부스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 추진을 통하여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도시계획의 효율적 추진 및 공설묘지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가장동 산 72-2번지 일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가장동 공설묘지에 분포된 약 635여 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분묘의 표시목을 제작 및 설치하고 유·무연분묘 조사를 통해 연고자를 파악해 묘적부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로 분묘 정보를 현행화해 공설묘지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고 한다”며 “분묘 연고자들의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제1별관 강당에서 장애인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고용 매칭을 통해 스포츠를 직업으로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애인 선수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의 자긍심 제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선수, 기업체가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는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의 고용을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가정복귀 프로그램 참여 거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로 인해 시설 보호된 아동의 가정복귀 절차 등과 관련하여 수차례 국민신문고 및 청원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산시와 사례관리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가정복귀 절차 진행상황 재점검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관련 업무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나, 민원인의 입장 또한 충분히 경청하고 부모의 심정을 이해해 가정복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에 대해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사례관리 등 매월 자체사례판단회의, 사례결정심의위원회, 공공연계사례회의, 통합사례회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 등을 정례적으로 열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외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서비스 연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7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은 오색시장을 방문, 지역화폐 오색전을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불황기 속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2월 들어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10%(단, 예산 소진 시까지)로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오색시장 내에서 구매한 당일 영수증 지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감리교회는 6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는 400만 원 상당의 소고기, 떡국떡, 참기름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탁받은 꾸러미는 부곡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 8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부곡감리교회 홍병수 담임목사는 “갑진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교인들의 정성을 더해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 해주신 부곡감리교회 교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