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 수청동 수재 정석태권도&줄넘기에서 수강생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1천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석태권도&줄넘기는 태권도와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마음과 정서 함양까지 책임지고 있는 체육관이다. 손정석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다”며, “온기가 잘 전달되어 우리 이웃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장서서 기부에 동참해주신 정석태권도&줄넘기 지도진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사랑과 관심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올해부터 개청된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 편익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새로 구입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QR 시스템이 있어 발급받고 싶은 서류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여러 가지 서류들을 한 번에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번 등록한 서류는 저장되어 언제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 민원인은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분동이 된 동사무소 두 곳 모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을 하다가 잠깐 나와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양질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총 2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나날이 증가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에 발맞춰 무인민원발급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발급기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로부터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경찰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 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경찰발전협의회 운영규칙 제1조에 따라 설립되어 현재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치안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살기 좋은 오산시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홍의겸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오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오산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닿아 오산시에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 기탁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오산시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기둥이 열심히 꿈을 키우는 우리 청소년들인만큼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하겠다.”면서 “장학금뿐 아니라 지역사회 어른들의 나눔의 마음도 함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로부터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장학금 500만 원 기탁에 이어 특기생 육성 장학금을 전달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제13대 김선익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방법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사회 공인으로서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임하고 있다. 오산의 인재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동행에 늘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장학금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나눔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지정 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 기부자를 위한 예우공간으로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체육·학업 등 괄목할 만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 1동은 지난 4일, 신장1동주민자치회 권혁중 위원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혁중 주민자치회 위원은 “신장동이 신장1동으로 분동된 후 첫 기탁식이라고 들어 더 의미있게 느껴지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왔기에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자녀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실천을 꾸준히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2022년부터 꾸준히 성금기탁을 지원해주시는 권혁중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11개의 동특화사업과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노인·장애인·한부모·중장년 등의 취약계층 1,359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라인건설이 오산시에 백미 1천700kg를 기탁했다. 지난 4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라인건설 천수성 경영전략본부장과 고봉철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탁된 백미는 지난해 오산시 궐동 세교2지구에 분양한 ‘오산 세교 파라곤’ 견본주택 개관 당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라인건설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라인건설 천수성 경영전략본부장은 “오산세교 파라곤 분양의 기회로 오산시와 인연이 닿아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백미가 갑진년 새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라인건설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라인건설은 주택사업과 건설, 금융, 에너지, 관광 그리고 사회공헌사업까지 영위하는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 동양장학재단 등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표 교섭노조인 의왕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단체협약 체결은 의왕도시공사 노조의 단체교섭요구 건이 접수된 이후 2022년 10월부터 14개월간 본 교섭과 실무교섭 등 총 10여 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러 이뤄졌다. 이번 협상은 여러 가지 쟁점사항으로 난항이 있었지만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화합을 통해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게 됨으로써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시간 준수 및 직원 휴식권 보장 △휴가 제도(장기근속 휴가·입영 동행 휴가) 확대 △악성 민원 피해 방지 대책 노사 공동 수립 △동호회·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이 담겼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광식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의 여러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노사가 서로 배려하여 타협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노사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효택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돼 기쁘다.”며, “향후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의왕 우성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명문 우성고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멋지게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58명의 학생이 뜻깊은 졸업을 맞이했다.
[경기경제신문]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자” “위기 극복의 DNA를 기치 삼아 경기 침체를 극복하자” “오산 재도약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 4일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년 오산시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각각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오전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주요 경제계, 정․관계, 시민단체, 언론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내빈 축사에 이어 새해를 축하는 시루떡 커팅식, 참석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괄목할만한 여러 성과를 내주셨다”며 지역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천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등지로 직접 뛰며 노력한 결과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대상지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재추진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및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오산시청지하차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 청년협의체로부터 ‘청년 기부 마켓’ 운영 수익금 13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 청년협의체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운영한 ‘청년기부마켓’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 기부 및 운영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오산청년 SNS에 공개하여 그 의미를 함께나눌 예정이다. ‘청년 기부 마켓’은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청년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새 제품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하면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방식으로 마켓은 운영됐다. 관내 27명의 청년이 기증한 약 200여 개의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판매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청년정책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는 “연말을 많은 청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게 보낸 것 같다. 적은 금액이지만 청년들과 함께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자립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