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는‘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도시 의왕’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5개 부문 43개 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의왕시는 최종보고회 결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의왕시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탄소중립도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주식회사 삼화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주식회사 삼화 김준배 대표이사, 최문호 부사장, 김민희 부장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삼화는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회사로 매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준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과 함께 담긴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과천시에 소재한 ㈜에스지바이오켐에서 2000만원 상당의 라텍스장갑 27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지바이오켐은 의약품, 화학제품, 무역업 회사로, 해마다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된 라텍스장갑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복지기관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에스지바이오켐 이윤찬 상무, 윤상석 이사가 참석했다. 이윤찬 상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의 따뜻함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지바이오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깨비시장상인회는 지난 28일 이웃사랑 나눔 꾸러미 30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소고기, 떡국떡,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나눔꾸러미는 의왕도깨비시장상인회 송년회 자리에서 부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박용술 의왕도깨비시장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꾸러미가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상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연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이웃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시측 대표교섭위원과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권동순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는 지난 4월 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으며, 이어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최종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정액 7만 원 인상 ▲정액급식비 1만 원 인상 ▲노조 체육대회 행사지원금 지급 ▲장기재직휴가 확대 등이다. 권동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장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김경일 시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서로가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석문 자치행정국장은 “서로가 파주시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하는 만큼 공무직 처우개선에 앞으로도 힘을 쓰겠다”라며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3년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사업에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의왕시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와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의 특성과 보육 환경을 반영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녀양육 부담 경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교육컨설팅 전문가의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과‘노인 건강생활더하기’ 사업을 시행하는 등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힘써 왔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한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조성 및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방,
[경기경제신문] 푸른솔봉사단은 27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10㎏ 100포를 기탁했다. 의왕시 부곡동 주민 주축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푸른봉사단 차철순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푸른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를 뽑아 시민 혜택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시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1위로 선정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50만 원과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 원 한도 내 지원해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지난 2월 지원 안내를 위한 보도자료를 통해, 날로 심화하는 저출산 시대에서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정책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9년 연속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돼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현황 수준 및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의왕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인구당 알뜰카드 이용률 ▲자전거 또는 보행활성화 기반 노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율주행 및 배달로봇 등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통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교통서비스 발굴에 힘써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 오산시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성된 통계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오산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산시, 경인지방통계청,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됐다. 통계에 따르면 오산시 노인 인구는 2만 6천637명으로, 비중은 오산시 전체 인구 대비 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14.5%, 전국 17.1%에 비해 낮은 편이나, 관내 노인 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34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전체 일반가구 9만6천992가구 대비 노인가구는 1만 3772세대로 14.2% 차지하고 있다. 가구원 수는 1인 가구 4천986세대(36.2%), 2인 가구 6천293세대(45.7%), 3인 가구 이상은 2천493세대(18.1%)이며, 그중 독거노인 4천986세대의 성비를 살펴본 결과 여성이 67.4%, 남성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