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금암동 298번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왕곡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1,366,000원을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왕곡초 전교생 및 학부모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한 교내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한 성금은 고천동 1004나눔에 기탁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학부모회 임원진들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느끼는 따뜻한 12월을 선사해 주고자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손수 마련한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왕곡초 학생들과 학부모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래피젠(대표 박재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래피젠 박재구 대표, 임창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재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래피젠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여러 분야에 걸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에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정확도 높은 진단키트를 개발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 써오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도 다수의 제품들이 전 세계 52개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PCR 시약 및 원료생산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청 및 의왕도시공사와 ‘의왕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생존수영 강사 채용 및 비용지출 절차 문제 등으로 인해 의왕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중 1개 교만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시는 학교 인근에 공공수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이동해 교육받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도시공사와 오랜 협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공공수영장 사용 희망학교 조사 및 원활한 생존수영 교육지원 ▲의왕도시공사의 공공수영장 개방, 강사채용 및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는 학교 인근 5개의 공공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편의 증대는 물론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내년부터 교통신호등의 잔여시간을 민간 내비게이션, 자율주행차량과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전송할 계획으로, 보행자의 안전 및 이동로봇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는 한편, 신호를 받기 위한 과속이나 차량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이 감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교통신호정보개방의 실증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일 도로교통공단과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활용 및 서비스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및 실외이동로봇 시범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활용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장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능형로봇법(2023년 11월 17일 시행)과 도로교통법(10월19일 시행)이 개정·시행되어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도 보행자와 동일한 지위를 부여받아 도로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의왕시의 교통신호정보개방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실증 구간(오봉로)에서 추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교차로의 신호정보를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래의 동량인 오산 청소년들이 우리 시의 관심과 지원 아래 용기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청소년 수요와 지역여건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사업(요리, 미디어, 4차산업 관련) ▲청소년 어울림 마당 운영을 통한 청소년 잠재 역량 강화 및 참여 기회 지원 ▲전문 상담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8일 1일씩 2기수에 걸쳐 9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문서 작성법 교육은 2~3년 차 공무원들의 기본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조직 내 원활한 업무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서는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사례 분석, 기획 보고서 작성을 위한 문장 시각화와 항목별 작성 기술에 대한 강의에 이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신규 공직자들이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향후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9급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공문서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9일 엄마네김치찜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10kg,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궐동 소재 엄마네김치찜에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오산시가족센터,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록 대표는 “최근 한파로 인해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김치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들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누읍동 소재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초평동에 겨울 외투 100벌을 기탁했다. 직원 전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평소에도 거동이 어려운 입주민을 배려해 세대에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이풍우 관리사무소장은 “단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을 자문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추진 사업 보고 및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와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받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8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27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부터는 부모교육,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협력을 토대로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