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및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금 1천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장애인단체 및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현물(백미, 김치 등)을 기탁하며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3월 1억 1천880만 원 상당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지난 6월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1천400만 원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승민 지부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이렇게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과 외부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에 조근호 단장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2017년 제5대 단장을 시작으로 2020년 제6대, 그리고 이번 제7대 단장까지 맡게 됐다. 임기 동안 자연 재난 대비, 각종 교육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그늘막 보수 등을 성실히 수행하여 방재단 안팎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조근호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안전한국훈련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조근호 제7대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장이라는 중책을 저에게 다시 한번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나깨나 오산의 안전 하나만 생각하며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3지구가 지정되어 앞으로 더 커질 오산시에서 안전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 “안전의 중심에 서 있는 방재단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중(12월~내년3월)에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벌인다. 현재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밀집지역 및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대형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제한단속이 시행 중이며 지난 8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량이 많은 대로에서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 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다. 지난 8일 가장로 745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대형 및 소형화물·승용차 10대에 대해 정차식 매연단속을 시행한 결과, 6대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운행차 수시점검방법과 확인검사대행자 등록에 관한 규정’에 따라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하여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환경성 질환 예방 및 대기오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 중인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생활과학교실 수업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참여하는 전국의 지역운영센터 32개 기관이 참여해 4개분야(실험탐구, 현장체험, 과학특수, 토론강의)에서 총 105점이 공모 접수됐다. 이 중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의왕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체험 ‘철도연과 함께하는 은하철도999’와 의왕학습레일과 협약해 의왕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토론강의 ‘어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이 2개 분야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김기섭센터장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시민의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6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8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호성 지사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과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경기중부지사의 소중한 후원이 동절기를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0개소를 한파대피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버스 이용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냉온열의자는 반도체소자 방식의 히트파이프 적용으로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겨울철 15도 이하 시 40도, 여름철 31도 이상 시 28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시원하게 냉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기 위해 냉온열의자를 이용하는 푸른솔봉사단의 차철순회장은 “우리시는 모든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버스를 기다리거나 야외 운동 중에 편하고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교통약자분들이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를 이용해 겨울 한파 추위를 피하고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 확대해 의왕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6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 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안내 및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 수질검사 대상지 선정 등의 2024년 수질검사 계획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한모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일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오산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산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 축구팀 훈련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이날 기탁식을 통해 “꿈나무 축구 선수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런 선의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운동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친구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구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꿈나무 선수 후원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권병규 회장 취임 이후, 다수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체육 활성화와 체육인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기업과 같이하는 나눔 후원’사업을 통해 3개 기업이 관내 학교 운동부를 후원할 수 있도록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지역사회 체육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7일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수면잠옷 세트 50벌(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심인숙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수면잠옷 세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는 겨울 동안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반찬, 음식,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중순 대표, 임영옥 오전동 부녀회장이 참석했다. 물류자동화 장비 및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인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순 대표는 “연말을 맞아 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신 ㈜이씨에이시스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