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 입국 시 휴대품 등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한다고 알렸다. 체납처분 대상 물건은 입국 시 휴대품, 특송품(인터넷 등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물품), 일반 수입품 등이다. 체납처분 위탁 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이며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 고액 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이다. 시가 관세청에 위탁 의뢰한 체납처분 대상자는 개인 15명, 법인 11명으로 총 체납액은 9억3천8백만 원이다. 관세청은 고액 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을 압류 처리하며, 압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수입 물품을 매각 후, 매각비용을 제외한 잔액을 해당 지자체에 송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악화, 내수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 지방세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관세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액 상습 체납 일소에 나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의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해 체납세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2일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밑반찬 40인분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직접 불고기, 단호박 샐러드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세마동에 전했다. 이날 전달한 밑반찬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며,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건강이 좋지 않거나 노환으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 시정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정연구모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제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시정연구모임에 참여하는 공직자 20명을 비롯해 김홍기 기획예산담당관, 이재철 기관협력지원관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과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이재철 기관협력지원관은 “브레인 스토밍을 통한 자유로운 토론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중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정연구모임은 2023년 10월부터 7급 이하 공직자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중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300개를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전해달라며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달 아름채, 사랑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와 사랑의 김장 봉사, 걷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롯데건설 내손의힘 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지난 23일 부곡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2개 가구를 찾아 집수리와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와 청소를 함께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롯데건설 서성원 팀장은 “말끔해진 환경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 봉사단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김미정 여성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롯데건설 봉사단과 자유총연맹에서 집수리사업을 진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2023년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 표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소년의 잠재 역량 개발에 기여하고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청소년지도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청소년예술단체 양성, 전통예절관 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상에 상상을 더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하고 ▲제10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모집 ▲2024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안) 보고가 이뤄졌다. 공공위원장인 이권재 시장은 “2024년도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차로 5기 추진방향의 기본 틀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지역사회보장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수립한 계획으로 변경할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해 주신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도에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계획을 적극 실행하여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부응하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후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초평동 거주자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는 짧은 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이름과 연락처를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전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초평동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에게 필요한 쌀을 구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역량 개발 등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개관 이후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산시 청소년을 위한 보호·복지·육성 등의 다각적 노력을 해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이창호 관장은 “이번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축하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오산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우수기관 표창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와 한전MCS(주)오산지점이 지난 22일 남촌동에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 위기에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를 찾아가 주거환경개선(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가구 및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사회 민간 복지자원개발 및 활용의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한전MCS(주)오산지점 임직원 8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위험요소 제거, 주방과 화장실 묵은 때 제거, 거실 및 방 짐 정리 등 대상자의 보금자리를 청결하게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다. 대상자는“최근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집 청소나 정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벌레가 많아져 막막했는데, 추운 날씨임에도 이렇게 봉사를 통해 새집처럼 깨끗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삶의 작은 희망을 얻은 기분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오산지점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한 이웃돕기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