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의 대부분인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1천643㎡(약 500평) 규모의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이 설치한다는 계획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물놀이장 내부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터널 분수가, 물놀이장 외부에는 피크닉데크와 파라솔이 각각 설치되고, 주변으로는 그늘목이 식재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상반기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해당 예산 반영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경기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 반영 요청을 해왔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와 관련, “오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지사님과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수청동 아래뜰공원에 추진 중인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조도 지속 건의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지난 8월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 일환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3일 초평동 가로정원(벌음동 372)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아이펀 어린이집 원생과 국화꽃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마을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가로정원에서 아이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정원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경 주민자치회 회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먼저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즐거움과 기쁨을 위하여 노력한 만큼 아이와 부모들에게도 초평동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만들어준 주민자치회와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의 일환으로 12월 6일까지 ‘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 오산시의 10월 현재 지방세 지난 연도 체납액 현황은 11,779명, 41,855건, 87억9천200만 원으로 지방세 체납 6만 원 이상이 6,403명, 33,255건, 86억 7천7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지방세 6만 원 이상 체납 건 정리를 위해 지방세 체납 담당자 7명을 특별 책임징수자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 6만 원 미만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 과정에서 발견된 부동산, 예금, 직장 등에 대한 압류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도 관련 부서와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무가 있는 만큼 시민 모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7일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 실전훈련으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6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오산시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을 도입하여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장소 :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장소 : 롯데인재개발원)을 동시에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실전과 같은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훈련의 주제는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로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및 협력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을 실시하며, 오산소방서·오산경찰서·롯데인재개발원 등 1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오산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대응체계의 미비점을 발굴·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각급 재난관리 책임 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에 도내 유일하게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시민이 중심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 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민원 창구별 직원실명제 실시 ▲민원실 방문 외국인을 위한 민원통역 안내요원 운영 ▲카카오톡 연계 알림서비스 제공 ▲인바디 및 혈압계 설치 등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증진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무총리 기관표창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지속적인 내·외부 환경 개선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의왕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평생교육 지원 등 시민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직 위원 12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도서관, 교육·문화, 청년,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문화 공간의 중심인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관내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전문분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청년 진로 Jump Up!’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창업 분야 탐색, 이직, 사이드잡 준비 등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과정 및 온라인 연계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산 전역의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잡, 양산도서관 등 권역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이모티콘 개발 및 제작 ▲펫푸드 전문가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라탄공예 전문가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클래스101 플랫폼과 연계하여 4천200여 개의 온라인 강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도 자신의 진로를 끊임없이 고민한다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교육 수료 후 창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20개 과정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운영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인증에서 2015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환경과 직원친절도,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와 현장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암행평가, 방문 민원인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인증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의왕시는 시민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유니버셜디자인(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제약받지 않는 보편적 디자인)을 적용한 민원실 환경개선 ▶민원편람 상시 현행화로 선제적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민원 단축률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사전예고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종수 확대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 무료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쓴 노력이 국민행복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체력단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 스포츠게임 등 체력 증진 활동과 더불어 행궁 관람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승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주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말 기준 오산시 외국인 지난해 지방세 체납 현황은 2,158명, 2,908건, 2억 4700만 원으로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이전·말소 수시분) 5만 원 이하의 소액체납액이 2,111건(약 72%)을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세에 대한 납세 인식이 부족하고 이직하거나 거주지가 변경되더라도 거주지 미신고 및 거주 불명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외국인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거소지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 불가능한 외국인 체납자(완전출국, 행방불명)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로 체납액 정리에 나서는 한편,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 보험(귀국비용 보험, 출국 만기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 조사해 보험 압류를 통한 조세 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언어 장벽과 세금납부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계속 증가 중인 외국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3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등 홍보활동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