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함께 관내 수출입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환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8일 오산시와 경기FTA센터가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시, 오산상공회의소, 경기FTA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기업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시간 동안 ▲수출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선적서류 작성 실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감면 및 환급제도는 기업체가 직접적인 금전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다루기 어려운 제도로 알려졌는데, 강사로 나선 최민기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임가공 감면 등 기업체와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익힘으로써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따른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관세감면, 환급신청요건 등 실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준비 중인 수출 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2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26,304명, 체납액 약 89억 원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과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분)체납 관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현금자동출납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수준이지만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1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9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장학금은 남촌동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남촌동 통장단 회원들이 땀흘려 농사지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배추·고구마 수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가 지난 12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32만 원을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통장들과 함께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고구마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소속 통장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맛집’ 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 12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날개 지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는 것으로, 누읍동에 위치한 ‘맛집’은 매월 초평동 저소득 4가구에 무료 식사 제공서비스를 하고 있어 이번 초평동 착한 날개로 지정됐다. 안경희 맛집 대표는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 착한날개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초평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맛집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자원 발굴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오산시 선수가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오산정보고) ▲롤러(조민찬) ▲배드민턴(최정인) ▲수영(성민준, 전가현, 정유경) ▲태권도(김나현)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임직원 40여 명이 전라남도 광양의 경기장을 방문하여 사전경기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독려를 위해 시행됐다. 추첨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의왕시 거주자이다. 이날 추첨은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김영수 의왕시부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류효석 의왕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경품 추첨에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납세 형평성을 위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실시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신청 대상 연령의 상한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들에게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IG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민간위탁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간위탁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시의원 1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의 위원(임기 2년)으로 구성되며,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의왕시 사무의 민간위탁 적정성, 수탁기관 선정 방법, 재계약의 적정성, 성과평가 등 민간위탁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 사무를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민간위탁 추진 과정에서 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의왕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민간위탁 운영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