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제1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내손공용청사 주차문제 해소방안 ▲내동공원 옆 산책로 정비 ▲내손2동 지역 파출소 신설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한전 삼거리 파손된 도로 정비 등 지역의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좋은 제안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주민 불편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30 의왕시 경관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시 경관계획’은 의왕의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고, 새롭고 개성 있는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립하는 전략계획으로,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경관계획은 관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 속 도시, 2030 자연주의 의왕’을 도시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고유한 자연골격을 살리는 녹색생활 도시 ▲체계적으로 관리된 경관 도심 ▲여가문화 경관이 풍부한 생활문화 도시 ▲자연과 도심이 융합된 바이오필릭 도시, 4가지 목표를 계획에 담았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관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구체화했다. 시는 중점경관관리구역과 일반지역의 경관을 보존·관리하고, 유형별·요소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경관 설계 방향과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경관심의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와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확한 심의 기준과 ‘의왕형 경관(색채, 야간경관 등)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경관을 위해 색채 등 경관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 컨설팅단을 구성해 이달부터 재도색 공동주택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부곡에 위치한 코레일로지스(주)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생필품세트 7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선주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김종율 의왕지점장, 양재석 물류운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율 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주 국장은 “코레일로지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의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저소득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는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한 ‘하반기 등굣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지점이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카페, 코인노래방, 다락방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의왕시 청소년만의 전용 공간인 ‘꿈누리카페’를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알리고, 꿈누리카페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점별 특화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는 의미도 더했다. 이날 홍보 현장에서는 꿈누리카페 각 지점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꿈누리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 무료쿠폰, 청소년재단 마스코트인 두두키링을 배부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꿈누리카페팀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꿈누리카페를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꿈누리카페가 의왕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6회 꿈울림 축제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열린 꿈울림 축제에서 의왕시 꿈드림센터 보컬동아리 UST는 전미도의 ‘Butterfly’ 곡으로 우수상을 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O나(21)는 ‘꿈런’이라는 작품으로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상을, 이O인(17)은 ‘숲으로 간 해달’작품으로 미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보컬 공연은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이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 하늘로 올라가는 미래를 표현한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참여 동아리 청소년은 “친구들과 공연을 준비한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다”며, “12월에 열릴 의왕시 꿈드림센터 성장발표회에서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멋지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반기에 이어‘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40억 원이며,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수립으로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 정리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49%(약 69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야간영치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주정차위반과태료에 대하여는 체납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정리보류(결손처분)할 예정이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을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평생교육 강사, 활동가 등 평생교육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오산시 평생교육 성과 공유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시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나서 지난 1년 동안‘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을 우선으로!’구호 아래 시민과 함께 만든 그동안의 변화를 참석자들과 함께 정리하고 미래 오산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은 “지난 1년간 시민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뜻을 모아 시정을 운영해 나갔듯이, 시민들과 함께 백년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립쉼터공원에서는 추석 연휴 자율 추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실시하던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이와 같은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으며, 추석 연휴 9월 28일부터 10월 3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율 추모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휴게실 및 제례실을 임시 폐쇄하며, 추모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 시작일과 당일은 피해서 추모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간 내 음식물 반입 및 봉안 물품 안치가 불가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하다. 김정수 이사장은“이번 추석 연휴 오산시립쉼터공원의 자율 추모 운영에 따라 안치되어 있는 고인의 추모객에게 편안한 예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추모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니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19일 열린 출범식에는 대행 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1명이 위촉됐으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 황태경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제21기에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일역량을 강화하는데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시민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안보 교육, 통일현장 견학, 통일 골든벨 등 통일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한반도 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